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일부터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 미사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된 이후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소독시간 미운영 12:00~13:00),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해외입국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자 등이다. PC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하남교산지구 대토보상계획을 추가공고 했다. 그동안 대토신청 및 계약에 배제되었던 수용재결자 등을 대상으로 대토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수용재결서를 받은 토지소유자 및 수용재결절차 진행 중인 토지소유자로서 대토보상이 미달된 토지에 대해 추가신청 접수 및 계약체결이 이루어지게 됐다. 신청자격은 “건축법” 제57조 제1항 및 “하남시 건축조례” 제30조에 따른 대지의 분할제한 면적(주거지역 60㎡, 상업·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기타지역 60㎡) 이상의 토지를 양도한 분
18일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 사업이 KDI(한국개발연구원)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3기 신도시 ‘선교통 후입주 ’실현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KDI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검토 결과, 경제성 분석(B/C) 0.6, 종합평가(AHP) 0.509로 타당성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발주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한편 ‘강동~하남~남양주선’인 지하철 9호선도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들어가 GTX-D 노선만 확정되면 명실상부한 하남의 지하철 5철 시대를 앞두고 있는 실정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8일부터 50세(1972년 이전 출생자) 이상 시민과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4차 예방접종 확대 실시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른 것으로, 시는 성인 기저질환자 및 집단발생 위험이 큰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을 선제적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4차 백신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가능하다. 단 출국 및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에도 접종할 수 있으며, 확진자는 감
이현재 하남시장과 교산지구 원주민재정착위원회(위원장 장준용)가 성공하는 신도시,명품신도시,원주민재정착반영 상생의 신도시를 위한 간담회를 14일 가졌다. 이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취임후 첫 신도시민원해결을 위한 적극적행보로 보인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장 후보시절 재정착위와의 간담회때 시장에 당선된다면 3기교산신도시 발표때 국토부와 하남시간의 합의문에 명시된 대로 처리했는지에 대해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고 단언한 바있다. 그러나 교산신도시의 이주대책은 참담한 상황으로 하남시 추산 2천6백세대 중 고작800여세대(대부분 10평미만 원룸)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이 13일 하남농협 컨벤션홀에서 소비자금융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금융 취약계층의 보이스피싱 사전예방과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하남농협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앞서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을 무료로 상영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무료 나눔도 실시했다. 또한 영화 상영에 앞서 70명에게 우리 쌀 나눔 행사도 진행해 쌀 소비 증진에도 앞장섰다. 이와 관련 노용남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은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예방 교육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유니온파크와 풍산근린3호공원 등 6개소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14일부터 개장한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요일별 휴무일은 ▲월요일=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화요일=미사한강4호공원(미사강변9단지 앞) ▲수요일=신평어린이공원(신평중학교 옆) ▲목요일=위례순라공원(위례고등학교 앞) ▲금요일=풍산근린3호공원(이마트 하남점 뒤) 물놀이장이다. 우천 시에는 요일에 관계없이 모두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놀이시설, 바닥분수와 화장실, 탈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원도심의 스마트 도시화를 위해 전신주와 통신주 지중화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지중화 사업신청서를 한국전력에 제출했다. 원도심 지중화 사업은 덕보교부터 라인아파트 입구 구간과 신장초등학교에서 동부중학교까지의 원도심을 십자형으로 가로지르는 것이다. 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서울시 서초구 등 타시군 지자체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 예산부서와 도시재생과, 한전 관계자 등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지중화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앞으로 사업승인
선린신협(이사장 조두휘)가 6일 하남시 신장동 일대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ㆍ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은 이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도배, 장판 및 벽지, 화장실 문짝 등을 제거하고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시공했다. 또한 창문 등을 청소 한 후 방역 소독을 실시해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었다. 특히,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과가 있는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했다. 이날 선린신협 조두휘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하남시 미사 신도시를 관할하는 덕풍119안전센터 미사출동대(미사119안전센터)가 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미사출동대는 미사신도시 택지 개발에 따른 소방수요의 양적 팽창과 미사1·2동 내 소방력 부재에 따른 소방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세워졌다. 총 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미사출동대는 지난 2019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0년 착공해 올 5월 준공이 완료됐다. 청사는 대지면적 1,801㎡, 연면적 990㎡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차고·사무실·감염관리실·대기실, 2층에는 식당·체력단련실·심신안정실 등으로
지난 2일 취임 이틀째를 맞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전날 수해현장 방문에 이어 망월천 수질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2일 망월천 구간 수질오염 방재작업 현장을 방문, 시청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방재작업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망월천 상망교 상류 30미터 구간에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했다”는 시민제보에 따라 시청 환경정책과·건설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6명이 참여해 이뤄졌다. 오염 원인은 인근상가에서 우수관(빗물받이)에 버린 폐유가
1일 오후 1시 5분께 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 전동차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하철 승객이 급히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차 및 대원을 투입해 화재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소방 관계자는 "전동차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으나 불꽃은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기로 인해 불꽃을 식별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정확한 것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화재로 하남풍산역 인근에는 연기로 인해 매캐한 냄새가 발생해 지
민선 7기 김상호 하남시장과 신욱호 부시장이 30일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가족과 신욱호 부시장 및 직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내외빈 등이 참석해 김 시장의 앞날을 응원했다. 또 김 시장의 업적을 소개한 동영상 시청,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공로패 전달,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민선7기 하남시장 재임 동안 문화 인프라를 주제로 3년 연속 ‘경기도 정책공모’에서 220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또 평생학습 분야에서 28개의 평생학습마을과 84개의 빛나는 학습공간, 130여 개의 학
하남교산지구 기업이전부지로 선정된 상산곡동과 광암동 지구지정이 지지부진해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LH공사는 당초 지난해 12월 경 지구지정을 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아직까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조차 열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상산곡동 주민과 광암동 주민들 사이에는 '전면 백지화' 소문이 돌고 있다. 상산곡동, 광암동 주민들은 지난 6.1지방선거 당시에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담회에서 전면 백지화를 주장해 왔다. 하지만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는 목소리와 지구지정을 원하는 일부 주민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갈등도 보이고
하남시가 7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하남시 관내 5개소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시는 22일 하남시 풍산근린3호공원, 위례순라공원, 신평어린이공원, 미사호수공원, 미사한강4호공원 물놀이장 등 관내 5개소 개장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하남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물놀이장을 약 2년간 개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잦아들고 하남시장직 인수위가 물놀이장 개장을 추진함에 따라 이번에 개장하게 됐다.
지난 5월 4일 하남시 미사동 A시립어린이집에서 만 1세 여아가 이마에 깊은 상처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어린이는 만 1세로 A시립어린이집에서 야외활동을 위해 밖으로 나가던 중 입구에 설치된 책장 모서리에 부딪히며 이마에 3cm 크기에 상처를 입었다. 이에 해당 어린이의 어머니는 A시립어린이집과 하남시에 항의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답변만 돌아왔고 하남시는 원장님한테 운영을 잘하라고 당부를 하겠다'는 말만 되풀이만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또 "해당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옆에 3명이나 있었음에도 아이들을 통제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이 6월 1일 당선을 확정 짓고 나서도 그동안 해왔던 봉사활동 이어가고 있어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이현재 당선인은 지난 6.1지방선거 이후인 3일 하남시청 앞과 선동 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했다. 당선자라면 누구도 했을 일이지만 4일 이현재 당선인은 매주 토요일 올랐던 말바위 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운동도 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6일에는 환경미화원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나누고 8일에는 미사초등학교 앞 교통봉사에 나섰다. 9일에는 창우초등학교 앞 교통봉사, 16일에는 미사강변종합사회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 동부초등학교(교장 유미용)와 학교 주차공간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교 주차공간 개방·공유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학교 공유주차장 조성과 운영관리를 맡았고, 참여 학교인 동부초등학교는 주차공간을 개방하고 그 부지를 2년 이상 시에 제공해 공유주차장 운영관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학교 확대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남양주 왕숙지구’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의 연장사업으로, 서울시 강동구에서 하남시 미사지구와 남양주시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18.1㎞(총 사업비 2조 1,032억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남양주 왕숙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경의중앙선, 경춘선, GTX-B, 진접선과의 환승체계 구축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발전
경기주택공사(GH)가 하남교산지구 지장물 보상에 착수했다. GH는 지장물 소유자를 상대로 손실보상 협의 요청서를 발송했다. 지장물 보상 협의기간은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로 사전예약을 통해 협의에 들어간다. 보상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