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과 교산지구 원주민재정착위원회(위원장 장준용)가 성공하는 신도시,명품신도시,원주민재정착반영 상생의 신도시를 위한 간담회를 14일 가졌다.
 
이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취임후 첫 신도시민원해결을 위한 적극적행보로 보인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장 후보시절 재정착위와의 간담회때 시장에 당선된다면 3기교산신도시 발표때 국토부와 하남시간의 합의문에 명시된 대로 처리했는지에 대해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고 단언한 바있다.
 
그러나 교산신도시의 이주대책은 참담한 상황으로 하남시 추산 2천6백세대 중 고작800여세대(대부분 10평미만 원룸)에 그치고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시급한 선이주 문제점중 우선 H4 부지가 금번 공급물량에 빠져 2023년말까지 완공을 목표로하는 노력과 중평형대 추가 100세대 확보 필요함이 제기됐다.
 
이에 이현재시장은 관계자에게 선이주 주택공급과 선이주 후 철거원칙은 절대적으로 지켜지도록 지시와 함께 후속조치로 LH와 주민간 선이주해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대토와 관련해서는 LH만 유리한 용적률에 대해 대토토지주들에게 형평성있게 낮게 책정된 것도 지구계획변경때 상향 검토하기로 했다.
 
이외 성공하는 신도시를 위해 교통계획 교산신도시와 송파간 고속도로 옆 “부체도로(일반도로 2차선) 반영”, 성남간 터널연결, GTX-D 만남의 광장등이 필수임을 강조하면서 가장 큰 현안인 지하철3호선 신도시내 3개 역사 확정은 7월중 공타결과를 지켜본 후 지속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후 첫 수용지구 주민들과 자리에서 선이주 후철거와 합의문에 명시된 생활근거가 상실되는 이주대책이 적극수립되지 않은것에 대해 재차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이것이 수럽되지 않는다면 LH의 신도시계획은 재검토가 필요함을 마지막으로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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