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23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하남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4조(금연구역의 지정)에 따라 미사역 문화의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연구역은 망월동 759-1∽망월동 145-1으로 길이 약660m, 넓이 약18 ∽28m, 면적 약15,310m²이다. 3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위반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미사역 문화의 거리는 그동안 흡연자로 인해 민원이 발생해 왔다.
하남마블링시티개발(주)가 공급하는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3단지 무순위 청약이 9486:1을 기록했다. 하남마블링시티개발(주)는 지난 21일 98㎡에 잔여세대 1채에 대해 청약에 들어갔다. 공급가액은 5억 4,40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8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운영·관리하는 여의샛강생태공원을 방문해 하남시 당정뜰 공원과 한강변을 생태복지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여의샛강생태공원 방문에는 김상호 시장과 시 녹색환경국장 및 관계부서 팀장을 비롯해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공동대표 홍미라·서정화) 등 시민단체가 함께 했다. 여의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버드나무·갈대·억새 등과 생태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생태수로 및 버들숲 등을 통해 자연환경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21일 ‘하남시 재택치료의료협의체’를 발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남시는 21일 현재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3607명(일반관리군 81%, 집중관리군 19%)으로, 효율적인 재택치료 시스템 구축이 시급해 이날 ‘하남시 재택치료의료협의체’를 발족한 것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영철 하남시의사회장과 민경태·이종환·고영율 의사, 구치균 하남시치과의사회장, 이현수 하남시약사회장과 송준환 약사, 하남소방서(조문석 과장, 송성환 팀장), 박강용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동부연립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설명회를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부연립은 준공 후 42년이 경과돼 2006년부터 위험건축물 D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는 노후 건축물로, 2020년 7월 하남시·경기주택도시공사(GH)·주민 간 공기업연계 가로주택정비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후 GH가 2021년 8월 조합설립지원 용역에 착수해 사업지역 내 토지 등 소유자 62명을 대상으로 동의율 확보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조합설립 동의율 80% 확보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이현재 국민의힘 윤석열대통령후보 경기도당 선대위 총괄특보단장(전 국회의원, 경기하남)은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의 주민고충과 관련해 16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석준의원(경기이천, 재선)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에는 하남 등 30개단지(전국79단지)를 비롯 전국 6.3만세대가 해당되며 간담회에는 전국연합공동대표 김성대(미사) 양승화(시흥), 전국연합사무국장 이원혁(동탄)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NHF 10년공임연합은 ▲현재 검토중인 5년 조기분양전환의 조속확정 ▲분양전환가에 건설원가 반영 ▲분양전환에 따른
[하남도시공사 입장문 전문] 최근 보도된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와 H2프로젝트 주민대책위원회 성명서에 대한 사실관계와 하남도시공사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1. H2 프로젝트는 오랜기간 동안 검토 준비해온, 법적 절차 준수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H2 프로젝트는 하남시 전반의 균형발전과 토지의 합리적 이용을 위하여 수년동안 민․관․산․전․학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준비해서, 주민공청회 및 공람, 시의회의견 청취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종합적인 사회적 합의로 확정한 「2020년 하남도시기본계획(‘1
국민의힘 H2주민대책위(이하 대책위)가 "H2프로젝트, 시간에 쫓긴 무리한 추진 중단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9일 성명을 통해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약 4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H2프로젝트의 무리한 추진을 강행하려 한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며 무리한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더욱이 "H2프로젝트는 원주민 재정착 및 개발방식 문제, H2프로젝트를 포함한 하남 전체의 지역균형 발전 문제, H2프로젝트 자체의 세심한 도시관리계획 부재 등 수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또 "H2프로젝트가 진정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이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2일자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에 관한 법률위반에 대해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하여 토지를 매수한 사실이 없고 하남시의원으로 임기가 시작되기 전인 2016년 10월 경 토지를 매수한 것과 김 의원의 어머니 허씨 명의로 등기된 싯점도 2017년 4월과 8월로 교산지구 지구지정 11개월전에 토지를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수
하남소방서(서장 신용식)가 2021년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활동에 대한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출동은 총 180건으로 전년과 비슷했고 구조활동은 3,416건으로 전년대비 69.7%(1,404건↑) 증가, 구급활동은 7,016건 출동, 11.8%(742건↑) 7,283명 이송으로 14.6%(929명↑) 증가했다. 화재의 주된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01건(5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40건(22%)이 다음을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창고와 음식점 등 비주거시설이 92건(51%), 주택 등 주거시설이 40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추진 중인 평생학습에 대해 시민의 90% 이상이 ‘필요’ 또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시민 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과 요구조사’ 응답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4개 권역 거점 평생학습센터 ▲신장2동·미사2동·덕풍3동·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인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66명의 설문 응답
6일 오후 1시 34분경 하남시 미사동 LPG충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옆 LPG충전소에서 가스 충전을 위해 진입하던 차량이 주유기를 충격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이 일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하지만 화재가 진압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뻔 했다. 이와 관련 하남소방서는 당시 차량과 주유기가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화상(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감일지구 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가 감일지구 종교부지 불법전매 의혹에 대해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총연합회는 탄원서를 통해 종5종교부지는 최초 '대원사'라는 불교단체에 분양된 종교부지로 '하남님의 교회'라는 종교단체에 분양가 이하로 전매를 허용한 것은 LH공사가 불법전매를 승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각종 관련기사와 특정 블로그 등을 예로 들며 이를 비추어볼 때 가족 간 증여 등 특수한 경우가 아닌 한 이뤄질 수 없는 비정상적인 계약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이러한 불법 전매에 대한 여러 의혹이
6일 열린 춘궁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교산지구 이주자택지 공급 문제가 대두 됐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교산지구 이주자택지 공급 평수가 60~70평으로 정해진 것 같다"며 "왕숙지구의 경우 80~100평 규모로 공급된다는 소식이 있는데 교산지구도 같은 규모로 공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현재 교산지구에는 이주자택지 공급 규모가 414필지로 214㎡~359㎡다. 이는 평균 80평 정도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것은 맞다"며 "문화재 발굴 등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될 수 있어 추후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
국토부가 위례 A2-7BL 신혼희망타운과 군관사 공공주택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국토부는 5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거여동, 장지동,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복정동,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감이동 일원 위례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 A2-7BL 신혼희망타운과 군관사 공공주택 사업계획을 고시했다. A2-7BL은 대지면적 52,722㎡, 연면적 178,661.20㎡로 아파트 22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A2-7BL에는 기존 60~85㎡(1,289호)임대주택에서 60㎡이하 행복주택 (신혼희
하남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 과정에서 적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업체가 발생해 1구역(덕풍2동, 풍산동, 미사1동, 미사2동)에 대한 입찰이 재공고 됐다. 하남시는 3일 하남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에 대해 재입찰 공고했다. 이번 재입찰 공고의 원인은 지난 입찰에서 1구역에 지원했던 A업체가 적격심사 과정에서 '실적부족'으로 인해 탈락하면서 발생했다. 덕풍1동, 감북동, 감일동, 위례동, 초이동인 2구역과 덕풍3동, 신장1동, 신장2동 3구역에는 정상적으로 업체가 선정돼 오는 2월부터 수거에 들어간다. 하지만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산곡천 비포장 산책로 1.6km(신안아파트~당정뜰)에 대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9억을 확보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되는 산곡천 사업 구간은 비포장인데다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하남시에서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이번에 사업비 9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 2022년도에 실시설계에 이어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주민 숙원이었던 산곡천
하남소방서(서장 신용식)는 31일 공석민 직장협의회장에게 소방공무원직장협의회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하남소방서 종무식에서 하남소방서 직장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석민 직장협의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남소방서 직장협의회는 2020년 6월 11일 시행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11월에 출범하였다. 고충해결, 업무능률 상승 등을 협의하는 기구로, 소방경 이하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용식 하남소방서장은 “직장협의회의 발전에 노력한
지난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간 고속도로가 현재까지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나오지 않아 상산곡까지 선시공 및 양방향 통행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하남시는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이 요구하는 양방향 통행(IC설치)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산곡동까지 선시공에 대해서도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국토부는 교산지구까지 선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실시설계가 나오면 상산곡까지 선시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2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갖고 장영만 하남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를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하남시 관내 초중고로 전문인이 직접 찾아가는 진로교육,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받아 하남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장영만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진로강사 인재풀 확충, 진로체험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진로강사의 역량강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