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하남시 주민자치회 연합회 회장 취임식과 함께 제1대 하남시 주민자치회 연합회가 정식 출범했다. 하남시 10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주민자치회 연합회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에 박상열(덕풍1동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에 현교태(풍산동 주민자치회장)·김영순(덕풍3동 주민자치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연합회 출범을 축하했다. 주민자치회 연합회는 주민자치회 간 협력 강화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현재
하남시(시장 김상호) 덕풍1동과 덕풍3동 2곳이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가 한 곳당 최대 2억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덕풍1동과 덕풍3동이 선정된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국토부가 전국에서 105개소를 신규로 선정해 국비 12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덕풍1동 예비사업은 ‘자원순환 깨끗한 독점마을 만들기’인데, 이번에 총사업비 1억원(지방비 50% 포함)을 투입해 마을생태 기록, 마을회관 조성, 자원순
국토부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일부개정 고시안을 16일 행정예고 했다. 국토부는 인구급증 등 특수한 여건 변화가 있는 지역 등에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수급상황과 실제 총량 간의 불일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택시부족 문제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량 조정지표를 보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에는 택시대당인구수가 전체 사업구역의 택시대당인구수의 평균 대비 최소 250%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인구증가율이 30% 이상인 경우 5% 범위 내에서 추가로 총량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건에 부합하는 지역은 광주·하남시
하남소방서(서장 신용식) 양승춘 하남소방서 구조대장이 '제25회 중부홍익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중부홍익대상은 공직 및 사회 각 분야에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선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 대장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현장,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현장, 2011년 일본 대지진 현장 등 국내외 굵직한 대형 재난현장에 몸을 던진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평소 현장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 또한 한부모가정이었던 7세 소녀를 대학입학까지 12년간 후원하였다는 것이 밝혀져 사회에 감동을 주기도 했다. 양승춘 구
하남교산지구 지장물 중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가 담당하고 있는 덕풍동, 신장동, 창우동, 천현동 지역에 대해 보상 절차가 시작됐다. GH공사는 17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지장물 보상계획 및 열람 공고'를 통해 토지상의 물건 등의 소유자를 상대로 연내 소유권 이전등기를 원하는 주민에 대해 협의 계약을 추진하기 위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로 GH공사 또는 하남시청 도시전략과에서 가능하다. 보상시기는 2022년 6월말 예정으로 보상액 산정방식은 토지보상법 제68조에 따라 토지보
LH공사가 지난 11월 30일 하남교산지구 및 남양주왕숙1, 남양주왕숙2, 인천 계양 지구 훼손지 복구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 했다. LH공사의 1차 훼손지 복구사업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범위는 하남교산지구가 71만㎡, 남양주왕숙1지구 108만㎡, 남양주왕숙2지구 32만㎡, 인천 계양 지구 48만㎡다. 하남교산의 경우 지구 총면적 6,314,121㎡(약 191만평)중 우선해제지역을 제외한 면적 71만㎡(214,775평) 정도로 조성 될 것으로 보인다. 교산지구의 그린벨트 현황은 140~150만평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5일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을 위해 하남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하고 시청 대회의실에 공동대응팀 사무실을 마련, 현판 제막식을 했다. 하남시청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 이대형 하남경찰서장, 경기도 여성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사건 발생 시 하남시와 경찰의 개별 대응에 따른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공무원-경찰-상담전문가 등이 원스톱으로 처리해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하남시와 부천시 2곳에 시범 설치됐다. 이번 협약에
국토부가 하남시 덕풍동, 신장동, 창우동, 춘궁동, 천현동, 교산동, 항동 상사창동, 하사창동 일원 18.09㎢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2022년 12월 25일까지 재 지정했다.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1년 12월 26일부터 2022년 12월 25일까지 1년간이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 지정된 지역은 하남시를 비롯해 남양주시 29.02㎢ 과천시 9.35㎢ 부천시 3.084㎢ 성남시 2.54㎢ 용인시 0.14㎢ 고양시 0.77㎢ 인천시 계양구 8.40㎢ 서울 강서구 0.02㎢다.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
지난 13일 하남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인 ‘한국노총 공공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하남시청공무직지부’가 시 청사에 조합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조합사무실 개소는 2020년 단체협약으로 단독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합의해 임시사무실을 거쳐 이날 시청 본관 4층에 자리를 잡게 됐다. 현판식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이용배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조연우 하남시청 지부장 등 노조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상호 시장은 “공무직 노조가 자체 사무공간을 청사 안에 마련함으로써 조직 위상과
하남교산지구 기업이전부지로 선정된 상산곡동과 광암동 지구지정이 올해 중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 등에 따르면 현재 상산곡동과 광암동 지구지정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늦어지고 있다. 당초 국토부는 올 12월달 지구지정을 하겠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중도위 심의 일정이 내년 1~2월경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지구지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산곡동과 광암동 주민들은 기업이전부지 지구지정을 내년으로 미뤄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남소방서(서장 신용식)가 10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린 박광희(49)씨에게 하트세이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평소 의학지식에 관심이 많았던 박광희씨는 심폐소생술 또한 잘 숙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올해 1월 직장 동료가 심정지로 쓰러지자 지체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었고, 덕분에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박광희씨는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해서 알아둔 것이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용식 하남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은 생사를 판가름 하는 매우 중요한 응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감일지구 종교부지 행정소송과 관련해 하남시의 항소 포기 결정을 철회하라며 감일지구 입주민들이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9일 감일지구 총연합회와 감일초 학교운영위원회 등 총 감일지구 내 17개 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최근 하남시의 감일지구 내 종교부지5 행정소송에 대한 항소 포기 결정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항소 포기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현재 감일지구 내 종교부지5는 불법전매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된 사건으로 아직 최종 수사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하남시는 여러 타 지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8일 ‘하남의 의인 추모상’ 제막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날 제막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 등 10여명이다. 김상호 시장은 “사람은 누구나 생존 본능 때문에 스스로를 먼저 돌보기 마련인데도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해 타인의 생명을 구하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이들을 의인이라 부른다”며 “여기 추모공간에 모신 의인들은 모두 우리와 같은 평범한 시민이었는데, 단지 위험에 처한
이현재 전국회의원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만나 최근 논란이되고 있는 미사지역 통합학교 대신 단설중학교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가운데 하남시도 오는 20일 적정부지 검토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하남시는 오는 20일 오후 8시에 청소년수런관에서 미사지역 중학교 신설을 위한 적정부지 검토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미사지역 학부모 및 시민으로 선착순 100명이며 하남시청 유튜브로도 중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미사지역 과밀학급 현황과 학교 부지 검토 결과 공유, 적정부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토론회에 참석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7,000명대을 기록한 가운데 하남시도 8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하남시는 그동안 40~50명대를 유지했으나 8일 하루만에 87명을 기록해 2배가량 늘어났다. 하남시는 현재 누적 확진자 총 3,356명, 치료중인 확진자도 528명에 이른다. 자가격리 또한 1,107명으로 늘고 능동감사 대상자도 265명에 이른다.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청 직원도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하남시청 직원의 확진으로 인해 직원들의 PCR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하남시의회 의원도 가족에 의해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6일 3차 백신 접종을 했다. 김 시장은 지난 4월과 6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마쳤다. 이어 지난 6일 3차 접종을 받으면서 “60세 이상 고령층과 3차 접종일이 도래한 시민들께서도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김 시장은 “6일부터 4주간 특별방역대책이 시작돼 일상회복 단계에서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시민들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지난 3일 하남시는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대를 기록했고, 오늘도 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상황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오는 6일부터 ‘2021년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추가보급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7개 시·군에서 진행하는데, 하남시가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 6일부터 시작하는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은 전기승용차 104대, 전기화물차 78대이다. 보조금에 투입되는 총예산은 29억3800만 원이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287대를 시작으로, 3차례의 추가사업을 통해 총 476대의 전기자동차에 대해 보조금
LH공사가 상산곡동과 광암동 기업이전부지 지구지정을 올해말 추진하겠다고 하자 상산곡동과 광암동 주민대책위가 반발하고 있다. 지난 30일 상산곡동과 광암동 주민대책위는 LH공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구지정 을 내년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대책위는 올해 지구지정이 될 경우 주민들의 손해가 막심하다며 내년으로 지구지정 공고를 미뤄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LH공사는 지구지정을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주자택지 조성도 상산곡동은 지구내에 조성해 줄 것을 광암동은 지구외에 조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에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5일 송파구 장지천 수변데크에서 하남감일·위례지구에 한강물을 공급하기 위한 펌프장 및 유지용수관로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남인순 국회의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강물 공급공사는 하남 감일·위례지구에 한강물 5만t을 공급해 하남시민들의 취수원과 도심 하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 공사가 완공되면 성내천과 장지천에 각 2만t, 감일지구 벌말천과
선린신협(이사장 조두휘)이 18개 소상공인 · 자영업자 조합원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1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개별 결연식’을 진행했다. 선린신협은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을 통해 조합원 관계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두휘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정부 지원사업 안내 △금융상담 및 대출지원 △점포홍보 및 판촉지원 △매출손익분석 △상권분석 △경영자문단 연계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