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이 6월 1일 당선을 확정 짓고 나서도 그동안 해왔던 봉사활동 이어가고 있어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이현재 당선인은 지난 6.1지방선거 이후인 3일 하남시청 앞과 선동 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했다.
당선자라면 누구도 했을 일이지만 4일 이현재 당선인은 매주 토요일 올랐던 말바위 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운동도 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6일에는 환경미화원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나누고 8일에는 미사초등학교 앞 교통봉사에 나섰다.
9일에는 창우초등학교 앞 교통봉사, 16일에는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식사배달 봉사를 하고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 회의도 참석하는 등 당선인으로서의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시장으로 당선된 당선인들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
당선인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이현재 당선인의 모습은 다음 또는 또 다음 시장 당선인들이 배워야할 덕목으로 보인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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