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에 따라 하남감일 단샘초등학교 인근 능안천에 가도가 설치되고, 안전관리자가 배치돼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이는 27일 하남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해‘하남시 감일지구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 요구’ 집단고충민원에 대한 권익위 중재안에 최종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현장 조정회의에는 신욱호 하남시장 권한대행, 국민권익위 이정희 부위원장과 고충민원심의관, 정경호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장, 최윤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 조정회의 결
하남시는 신규 택시 37대 증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하남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신청 공고’를 23일 게시하고, 6월 20일부터 접수한다. 하남시는 그동안 택시 감차지역으로 분류돼 2018년 택시 증차(16대)를 마지막으로 신규 택시를 공급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1월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및 시행에 따른 조정률 적용과 경기도 고시 내용에 따라 신규 택시 37대(개인택시 34대, 법인택시 3대)를 공급하게 됐다. 시는 이번 신규 택시 증차가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
하남시 석바대길과 777번길 일대의 가로환경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하남시는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석바대길과 777번길의 가로환경 특화사업 공사를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23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총 1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석바대길 415m와 777번길 395m 등 총 810m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1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교통체계 개선(일방통행)
하남시가 잠실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30-5번에 저상형 전기버스 7대를 도입해 12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운행되는 전기버스는 친환경 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도입한 것이다. 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휠체어 2대가 탑승 가능하도록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됐다. 전기버스는 전기모터로 주행해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는데다 특히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및 탄소배출이 없어 도심 대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7대를 추가 도입해 총 14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문용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특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GTX-D노선과 GTX-F노선을 신설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6일 열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특위 대국민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특위는 GTX-D노선을 김포(장기)에서 삼성~하남~팔당 구간 70.5km와 서울 복정~하남~의정부~고양대곡을 잇는 69km구간을 신설하기로 했다. 지역균형발전 특위는 GTX 추가 신설을 통해 수도권 어디서나 30분내에 접근이 가능하고 GTX 역세권에 컴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하남시가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 공급을 위해, 이달부터 로컬푸드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항목을 확대한다. 대상은 관내 로컬푸드 매장(하남농협)에 납품하는 화훼농가 등을 제외한 60여 농가의 생산 농산물로, 농가당 최대 2품목이다. 추가되는 검사항목은 살충제(57종)·살균제(40종)·제초제(39종)·생장조정제(6종)·기타(1종) 등 143종으로,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된다. 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정받은 안전성 검사기관에 의뢰해 출하 전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예산은 2500만원이 투입되며, 검사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하남시 기초의원 공천자 중 전과 5범을 공천하면서 하남시 유권자를 무시하는 공천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도당 공관위는 하남시 나선거구 가번에 A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A 후보는 1978년생으로 현재 43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전과가 5건으로 하남시 예비후보들 중 가장 많은 전과를 기록하고 있다. 우선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항상 논란이 되고 있는 음주운전만 해도 3건이고 도로교통법 위반 1건,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업무방해 1건 등 총 5건의 전과를
하남시가 29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회장 정규인) 주최로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윤한 하남시 복지문화국장, 최종윤 국회의원 및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령장애인 쉼터’는 하남시에서는 처음 설치됐으며, 이번 개소한 고령장애인 쉼터는 지하철5호선 하남검단산역 내에 마련됐다. 만5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토탈공예・요가교실・노래교실・목공수업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 정규인 회장은 “고령의 장애인일수록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올해 1월 1일 기준 하남지역 5만377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개발사업 반영 및 표준지가 상승에 따라 지난해(13.32%)보다 3.21%포인트 오른 16.53%(표준지 포함)로 집계됐다. 시 전체 평균지가는 82만1281원/㎡이다. 하남시 관내 토지 중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지난해까지 원도심 상업지역인 신장동 427-78번지였으나, 올해는 미사역 인근 망월동 1100번지 1255만원/㎡으로 최고지가가 변경됐다
하남시 덕풍3동에 거주하는 84세 이윤의 할아버지의 남다른 이웃사랑의 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 풍산 센트레벨 아파트 관리소장에 따르면 이윤의 할아버지는 2008년부터 아파트에 홀로 거주하면서 이웃 아파트와 사잇길을 눈이오나 비가오나 한결같이 도로 풀뽑기, 눈치우기 등 봉사활동을 벌여와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에 풍산 센트레벨 아파트 한동일 관리소장은 "이윤의 할아버지는 우리아파트와 이웃 아파트 사잇길을 눈이오나 비가오나 추우나 한결같이 눈치우기, 낙엽치우기 등을 전담해 입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며 "이런분들이 우리 주
하남시 환경어사단(대표 임숙자)과 김상호 시장 등 20여명이 26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을 방문해 친환경 순환경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한 덴마크 대사관 방문을 통해 덴마크에 하남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순환경제를 주제로 상호 협력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주최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에서 지자체의 순환경제 활성화와 국제교류 협력방안 논의 중 대사관측이 하남시를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하남시 환
하남시의 6.1지장선거에 즈음하여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들의 이전투구를 대하면서 하남시민의 일원으로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1,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실시한 경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은 이현재 후보를 겨냥하여 타 후보들이 연합하여 경선자체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는 등 이현재 후보를 떨어트리려고 갖은 방해공작을 자행하고 있다. 2, 동조하고 있는 8명의 후보는 과거 하남시장, 시의장, 도의원 등을 역임하고 정치인 행세를 하면서 지금까지 하남시 발전에 기여하지도 않았고 철새처럼 선거 때만
하남시 (시장 김상호)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이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파업 예고 시간인 26일 새벽 4시부터 오후 23시까지 비상수송차량 30대를 관내 3개 임시 노선을 따라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3개 임시노선 중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감일지구에서 올림픽공원역 △위례지구에서 장지역 △은고개에서 검단산역 등을 거치는 3개 노선이다. 마을버스 및 지하철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파업 상황에 대비해
장애인 단체가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국내 최초로 교통약자를 위한 여행 및 이동 서비스를 연달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시는 오는 5월부터 전국 처음으로 교통약자의 병원 안심귀가를 위한‘달링버스’를 시범운행 한다고 22일 밝혔다. ‘달링버스’는 하남시 인근 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도입한 거점주차장 환승을 통한 교통약자 순환버스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여행이 쉽지 않은 교통약자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특별교통수단을 활용, 여가형
하남 시민들의 행복 충전소 역할을 하게 될 ‘시민행복센터’가 20일 덕풍동 구 시청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행복센터는 원도심 균형발전의 첫 보배이자, 민관협치로 만든 첫 보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별히 이번 기공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형태로 계획돼 소복마당 영상의 주인공인 박춘자 할머니의 선포로 시작됐다. 또 행사 말미 현수막 분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이달 25일부터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는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현행대로 평일·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확대함에 따라 보건소 방문자 수가 점차 줄어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전 시민(대규모 점포 등 제외)을 대상으로 7억5000만원 상당의 5월분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감면은 전체 수용가(대규모 점포 등 제외)를 대상으로 올해 5월 부과분에 별도의 신청없이 수도사용요금 및 물이용부담금의 50%를 직권 감면해 고지서가 발송된다. 이에 따라 일부 감면 적용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3자녀 이상) 등은 기존 감면
이현재 예비후보 측에 의하면 “19일 아침 7시경 출근 인사를 위해 황산사거리 새마을금고 주차장에 세워둔 이 예비후보 소유의 검정색 카니발 차량을 누군가 탈취해갔다”며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탈취한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라며 하남경찰서에 도난 신고를 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최근 허위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이어 차량 도난까지 발생한 이번 사태를 단순한 절도사건으로만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의심이 든다”라면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선거의 공정을 훼손한다면 강력한 처벌이 따라야 할 것이다”라
하남시(시장 김상호)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이후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12월~익년 3월)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조치를 2019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제도 시행 이전(2018. 12∼2019. 3) 35㎍/㎥에서 시행 제1차 연도(2019. 12∼2020. 3)에23㎍/㎥로 크게 감소했다. 이후 시행 제2차 연도(2020. 12∼2021.
서울시, 부산시 등 광역단체 7곳과 하남시를 비롯한 기초단체 6곳으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되어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활동 및 여가‧관광 활성화, 건강 증진 등 광범위한 사회적 편익을 제공했다. 그러나 노인인구 급증과 수년간 지속된 요금동결,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