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 화재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 5분께 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 전동차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하철 승객이 급히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차 및 대원을 투입해 화재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소방 관계자는 "전동차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으나 불꽃은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기로 인해 불꽃을 식별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정확한 것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화재로 하남풍산역 인근에는 연기로 인해 매캐한 냄새가 발생해 지나가는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하남풍산역 환풍구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하남풍산역 환풍구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하남풍산역 인근 하수구에서도 화재로 인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하남풍산역 인근 하수구에서도 화재로 인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