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일 도의원이 27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일본산 석탄재, 산업쓰레기 섞인 시멘트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진일 의원은 이날 "시멘트는 석회석에 점토, 철광석, 규석을 섞어 유연탄에 구워 만드는 것으로 재활용이라는 미명하에 점토 대신 석탄재와 하수 슬러지, 소각재, 공장폐수의 오니류 등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건축자재로 사용시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또 "200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우리나라에 수입된 석탄재 폐기물 총 1,182만 7,000톤 중 일본산이 1,182만 6,0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평화통일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83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화해와 공존을 바탕으로 한 한반도 평화구축이 시대적 흐름이 되었지만, 지금까지의 통일 교육은 과거의 냉전적 사고에 기반을 둔 국가중심의 일방적인 안보이념 교육에 머무르는 한계가 있었다.이번에 이영아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시민의 평화통일에 대한 자각과 인식 확산을 위해 평화통일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통일 역량을 강화하고, 지
하남시의회 김은영,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발의한 「하남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이 제283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하남시 다자녀 우대 및 지원 조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함과 동시에 다자녀가정을 우대하고 지원해 다자녀 양육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한 환경 조성기 위해 제정됐다.다자녀 지원 정책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한 젊은 부부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인구유입과 출산장려에 톡톡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에서 사용하
하남시의회 이영준 의원이 하남도시공사의 3기 신도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점을 제시했다.이영준 의원은 성명을 통해 "하남도시공사의 교산신도시 사업시행자 참여에 문제없다는 주장은 이제 신빙성 없는 허구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하남도시공사의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가 실현가능성이 없음을 하남시민에게 정확히 정보 제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최근 경기도 의회가 경기도시공사의 3기 신도시 사업시행 참여비율에 대한 '경기도시공사 참여지분 확대 건의안' 을 보류했다.이에 따라 이영준 의원
하남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운영방식을 놓고 큰틀에서 합의를 이룬 가운데 26일 개최된 제283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하남선 복선전철 관리운영사업 민간 위탁 동의안'이 원안 가결됐다.하남시가 제출한 동의안에는 하남시와 서울교통공사의 가장 큰 쟁점이었던 인력부분에 대해 215명±2%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임금체계의 경우 직렬별 평균임금을 적용한다는 내용과 위탁방법은 광고, 부대사업을 제외한 일괄 위탁방식 등이 담겼다.위탁운영 기간은 1단계 개통일로부터 5년이며 5년 범위내에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개통시기에 대해서는 대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발의한 「하남시 예술인 복지증진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83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조례안에 따르면, 하남시장은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문화예술 활동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예술인 복지증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야 한다.또한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및 근무환경 개선, ▲예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 ▲지역 내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예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도 예산의
'하남시 물관리 및 물순환 기본 조례'가 지난 26일 개최된 제283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하남시의 물순환 회복 저영향개발기법 등을 통해 수질 및 수생태계의 오염등을 사전 예방하고, 자연적인 물순환 회복에 기여할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저영향개발은 투수포장, 식생수로 같은 물순환시설 설치 등을 통해 개발이 물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개발 이전 상태와 최대한 가깝게 만들기 위한 도시개발기법으로 급속하게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계획되어 있는 하남시에 적합한 기술이다.주요 분야로는 식생수로, 나무여과상자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가 26일 제283회 임시회를 통해 오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부담 증가시키는 경기도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오 의원은 결의안에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사항은 다양한 지출과 복지비 예산의 증가 등으로 점점 열악해지고 있으나, 광역자치단체는 기초지자체의 열악한 사정은 염두에 두지 않고 매칭사업이라는 명목으로 과도한 예산부담을 기초지자체에 떠넘기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시의회가 매칭사업의 부적절 사례로 든 것은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사업’과 ‘고교무상급식 사업’으로, 고등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하고, 23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에서 『하남시 예술인 복지증진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한 조례안 20건과 동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8대 의회가 지나온 1년보다 앞으로 남은 3년 동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역과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임
이현재 국회의원이 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과 만나 52,000명의 서명이 담긴 '9호선 연장 조기 확정 촉구 서명부'를 전달했다.이날 이현재 의원은 "폭염속에도 하나로 모여진 하남시민의 뜻을 8월 발표 예정인 광역교통 기본구상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최기주 위원장은 "“9호선 연장 노선은 8월 광역교통기본구상에 반영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해 조만간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실제 대광위는 이현재 의원의 강력한 요구로 9호선 하남연장 노선의 기본 구상과 제4차 광역철도망계획에의 반영을 본격 검토하고
이현재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그린벨트 훼손지 정비사업’의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통과된 개정안은 ▲기부채납 면적(30%)에 도로 면적 포함(5% 이내),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확대, ▲정비사업 절차 완화 등이 주요 골자다.그동안 정부는 그린벨트 내 축사 창고 등 무단 용도변경 행위에 대해 이행강제금과 같은 처벌 위주 행정이 아닌 근본적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비판에 따라 2차례 법개정을 통해 이행강제금 징수 유예와 훼손된 지역의 30%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미사2동)이 31일 망월천 미사 호수공원을 찾아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정병용 시의원은 이날 내린 빗물로 불어난 미사 호수공원 곳곳을 둘러보고 관리 실태를 파악하며, 호우로 인한 시설물 위험요소 등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정 의원에 따르면 점검결과 망월천 주변 일부 산책로가 물에 잠겨있으며 수변 데크까지 물이 차올라 있는 상태이나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전무해 공원을 지나는 시민들이 안전사고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가 30일 일본 정부의 비상식적이고 일방적인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즉시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의회는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하여 어떠한 외교적 협의나 노력 없이 외교 문제를 경제로 엮어 보복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 경제의 핵심 경쟁력인 반도체 소재 등 3개 원자재 품목의 수출을 규제한 것은 우리 경제의 성장을 가로막겠다는 불순한 협박성 의도로밖에 비춰지지 않는다.”고 규탄했다. 또 “이는 WTO원칙과 자유무역 규범을 훼손하는 조치이며, 지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하남시지역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가 27일부터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비무장지대를 걷는다. 이 원내대표가 매년 주최하는 통일걷기는 올해 세 번째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도착하는 12박 13일의 일정이며, 총 338.3km를 걸을 예정이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자!’는 슬로건을 담아 대학생, 실버세대, 노동자, 외국인 등이 함께 걸으며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통일, 우리 모두를 잘 살게 하는 통일에 대한 세대 공감을 모색한다. 최 위원장은 매년 통일걷기에 참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최종윤 위원장이 지역주민과 19일 황산사거리 지하차도를 방문해 집중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 최종윤 위원장, 방미숙 시의장, 미사 지역구 정병용 시의원, 22단지 임명근 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황산사거리 지하차도는 지난달 일부 개통을 시작했으나 서울로 나가는 방향에서 빠져나오자마자 버스전용차로와 만나 바로 옆 일반차선으로 진입해야 한다. 때문에 교통체증 및 사고위험으로 민원이 잦았다.미사 주민 A씨는 “차선을 바꾸고 싶어도 옆에 차들이 비켜주질 않는다. 그럼 천천히 가게 돼 길
이현재 의원은 최근 지역 언론과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옹벽시설 개선, 정문 진출입로 확대 등 현안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 문제점을 살펴본 후 LH 감일사업단에 조속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이현재 의원은 그 동안 감일지구 입주예정자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B7블럭 앞 방음터널 설치, 세탁실 출입구 확대, 시내버스 증차 등 입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대책마련을 요청해왔다.이현재 의원은 특히 A4블럭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시설개선 요청의 조속해결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최종윤 위원장이 지역주민들과 17일 미사 호수공원을 방문해 수질오염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 최종윤 위원장, 미사 지역구 정병용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미사호수공원은 7만여㎡(2만1,000평)으로 물놀이장, 음악분수, 산책로, 공연장, 피크닉장 등이 설치돼 있으며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음악분수 최종점검을 마친 상태다.그러나 미사 호수공원의 물이 정체되어 수온상승으로 인해 녹조가 생기고 특히 날이 더워짐에 따라 냄새가 더 심해지면서 주민들의
이현재 국회의원이 SBS 8시 뉴스 '파킨슨병' 막말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현재 국회의원은 와 통화에서 "SBS 보도는 왜곡된 보도로 법적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2주전 당 원내 대책회의에서 경제가 어렵다는 설명 중 여러 가지 병명에 비유하는 과정에서 나온 표현일 뿐 이었다"고 해명했다.이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이 똥꼬집의 정책으로 신체에 비교했을 때 암을 유발하는 병과 신경마비 등을 유발하는 병명일 뿐 폄훼하는 표현은 아니라는 해명이다.또한 SBS가 주장하는 대한파킨슨병협회가 여러 차례 공문을 보내 사
민중당 경기도당이 9일 21대 총선 예비후보 33인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21대 총선 예비후보 명단에 하남시 이현심 전 시의원과 광주시 양은미 민중당 광주시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이날 민중당은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주와 노동존중의 가치를 첫 자리에 둔 유일한 진보정당"이라며 "33인의 후보가 2020년 4월 총선을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또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양당체제를 해체하고, 노동자 농민 서민의 꿈을 실현하는 진보적 대안정당 역할을 하도록 원내에 대거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중당은 201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하 대광위원장)에게 ▲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구간 조속 개통, ▲9호선 하남연장 서울시 선행구간(고덕·강일~강일) 광역교통기본구상 및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수석대교 위치 조정, ▲신도시 개발 주민의견 수렴 의무화, ▲신도시 토지수용 시 양도세 감면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이현재 의원은 최기주 대광위원장에게 “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구간은 기본계획상 2018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서울시 구간 1공구(강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