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경기도당이 9일 21대 총선 예비후보 33인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21대 총선 예비후보 명단에 하남시 이현심 전 시의원과 광주시 양은미 민중당 광주시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민중당은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주와 노동존중의 가치를 첫 자리에 둔 유일한 진보정당"이라며 "33인의 후보가 2020년 4월 총선을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양당체제를 해체하고, 노동자 농민 서민의 꿈을 실현하는 진보적 대안정당 역할을 하도록 원내에 대거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중당은 2017년 10월 15일 창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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