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협위원장이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출마를 공식화 했다.이날 황명주 예비후보는 내년 총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히며 출마 선거구인 오포(신현, 능평, 오포1.2동), 초월, 곤지암, 도척 지역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밝혔다.특히, 황 예비후보는 "광주는 권역별 가치를 품은 공간구조 개편을 토대로 도시계획을 설정해야 한다"면서 "광주시는 체계적인 도시계획 설계 없이 민간사업자 또는 개별인허가 등의 사업 시행에 의존해 도시발전이 형성되어 왔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공공개발 등
하남시 등 전국 총 4곳에 고령자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국토부는 18일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의 ’23년 제2차 사업 대상지로 경북 포항시, 전북 부안군, 인천 계양구, 경기 하남시 등 총 4곳(350호)을 12월 19일(화)에 선정한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공모(7월, 710호)에 이어 이번 하반기 공모(350호)를 통하여 총 1,060호를 선정했다.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
광주시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에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마을변호사 제도란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행정안전부의 공동 지원으로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각 마을에 마을변호사를 배치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광주시는 2013년 제도 시행 첫해부터 참여해 현재까지 총 258명의 마을변호사가 배치돼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유선과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이 지난 15일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K-스타월드 조성과 The Sphere 공연장 유치’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정병용 의원에 따르면,‘The Sphere’공연장과 관련해서 H2부지, 미사 아일랜드 등 위치가 오락가락 함에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주민들에게 아무런 설명도 없고 무성한 소문만 떠돌아 시민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정 의원은 5분 발언 서두에서 The Sphere 공연장 유치 추진과 관련해 ▲MSG Sphere 면담 ▲
방세환 광주시장이 18일 딸기 수확 시기를 맞이해 관내 딸기 재배 농가들과 소통릴레이 개최했다.이번 22번째 소통릴레이는 향아딸기농원(남종면 삼성리 330)에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의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딸기 재배 농가와 딸기 농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2015년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 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2016년 시범 사업을 진행해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7개 농가로 확대됐다.방 시장은 “앞으로도 딸기 하면 광주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딸기 농가가 웃음꽃을
국토부가 26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 한다.국토부는 하남시 덕풍동, 신장동, 창우동, 춘궁동, 천현동, 교산동, 항동 상사창동, 하사창동 일원 18.09㎢와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 등 27.81㎢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12월 25일까지 1년간 연장됐다.또한 연장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부천시 등과 인천 계양구, 서울 강서구 등 25.52㎢에 대해서는 26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1일 개최되는 하남시의회 제32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서 개편을 위한 ‘위례신도시 통합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의한다.위례신도시는 2006년 개발계획 발표 당시 여러 행정구역에 걸쳐있는 개발부지를 통합, ‘송파신도시’로 개발이 계획되었으나 통합이 불발돼 현재는 경기도 하남시·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서울특별시 송파구로 행정구역이 나뉘어있는 기형적 도시 형태를 띠게 됐다.이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동일 생활권역임에도 불구하고 각 지자체에 따라 교통·교육·행정서비스 등이 달라 혼란과 불편을 겪고
김기윤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과 구교영 감북·초이·감일 서울편입추진위 감일대표(이하 ‘감일대표’)가 하남시 감일동의 서울편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구교영 감일대표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감일동은 서울 생활권이지만 행정구역상 하남시로 묶여서 생활환경과 행정구역 불일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감일동 주민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을 하지만, 하남이라는 이유로 교통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며 “감일동은 과밀학급으로 인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바로 옆에 있는 서울 송파•강동에 있는 학교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8일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1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배치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남시는 주민들의 여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설치 물량 6개소를 지정받아 현재까지 5개소의 야영장을 배치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배치계획 공고는 나머지 1개소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개발제한구역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 마을공동으로 신청 가능하다. 조건은 부지면적 1만㎡ 미만으로 ‘건축법’상 도로기준에 적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하면서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관련 시책을 꼼꼼히 살피고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이현재 시장 주재로 실시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 부서 및 출자출연 기관의 한 해 성과와 개선과제를 논의하고 새해부터 추진될 주요 사업 계획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업무보고회는 시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별보좌관과 기업투지유치보좌관을 참여시키고, 주요 추진계획에 대해 이현재 시장과 김교흥 부시장이 질문
16일 문학진 전 국회의원이 광주을 지역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00년 총선에서 3표 차이로 석패한 후 17대와 18대에 국회에 진출한 문 전 의원은 초월역에 인접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22대 총선 경쟁에 뛰어들었다.“출마선언문”을 통해 문 전 의원은 “윤석열정권의 무능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산층, 서민대중의 눈물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치를 복원하고, 경제를 살리며,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정치의 고향인 광주에서 3표 차 패배의 기억을 새기고 초심으로 돌아가
제326회 하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이 찬성 5, 반대 1, 기권 4로 부결됐다.이날 대표발의자로 나선 박선미 의원은 “우리나라는 건국 이래 수차례의 행정 구역 개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권과 행정 단위를 일치시키며 균형 발전을 추구해왔다. 하남시도 과거 경기도 광주군이었다가 1989년 하남시로 승격되었고, 이후 34년 동안 성장해 왔다”고 하며, “서울특별시도 행정구역 개편으로 확장되어 왔고, 2000년에 이르러 지금의 서울특별시가 완성되었다. 23년 만에
내년도 하남시 예산 9천413억원(일반회계 8천395억원, 특별회계 1천18억원) 이 최종 확정됐다.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15일 오전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하남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하남시의회 예결위는 중복·과잉 예산, 재정건전성을 무시한 선심성 예산은 대폭 축소‧삭감하고 법적절차 미이행, 부기 불분명 사업, 산출근거 불일치 사업 등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심사해 총 46건에 대해 92억9천750만2천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공용차량 구입 및 유지보수(5억9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1월 21일 하남시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안)이 1일 제1차 본회의에 상정돼 심의의결을 거쳐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이번 2024년도 예산 규모는 총 9,413억원이며 ▲일반회계 8,395억원 ▲기타 특별회계 204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813억원으로 구성돼 2023년 대비 382억원(3.91%)이 감소했다.부동산 거래 침체 등의 여파로 일반회계 기준, 자체 수입에서는 재산세 280억원, 지방소득세 150억원이 감소했으며, 의존 수입의 경우 부동산 교부세 10억원, 일반조정교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7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총 6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활동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심도있는 심사 끝에 2024년 예산안 일반회계 1조 2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2차 예비후보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민주당은 지난 11일 총 380여명이 제출한 자격심사에 대해 1차 검증결과 204을 발표한 후 3일만에 2차로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2차 대상자에는 광주시 을 신동헌 전 광주시장과,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이 하남시에서는 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통과됐다.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와 하남시 경선 대상자의 윤곽이 드러났다.광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소병훈 국회의원이 단독으로 예비후보 자격을 부여받았고 상대적으로 광주시 을 선거구에는 문학진 전국회의원, 안태준 전
국민의힘 현영석(60세) 예비후보가 당선 시 모든 의정비를 미사강변도시 내 장애인 시설과 초중고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고 공언했다.현영석 예비후보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를 졸업하고 경영대학원 원우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식회사 아이티로지스를 이끌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전국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이후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하남시 제3선거구(미사강변도시) 경기도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해 48.4%의 특표율을 기록했으나 아깝게 낙선했다.현영석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낙선을 되돌
지난 8일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하남시 내년도 예산 중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업이 좌초될 전망이다.하남시의회는 13일 도시건설위원회에서 1차 논쟁을 벌였으나 결국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고 14일 예결위로 공을 넘겼다.하지만 오늘 열린 예결위 전체 회의에서 최훈종 의원이 제기했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지도 않은 것에 의원들이 공감하면서 결국 심의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결국 하남시가 추진하려했던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업은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무산될 전망이다.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그룹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체계적인 성과평가 관리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평가에서 광주시는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운영 분야 및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등 6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2017년 6월 30일 설립된 광주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국·도비 확보 테스크포스(TF)팀 운영을 본격화하며 내년도 국·도비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김교흥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TF팀(행정지원반·사업추진반 등 2개반 58명)을 구성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국·도비 TF팀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지방세·지방교부세가 감소되면서 재정확충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구성된 TF팀으로, 하남시는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의 국·도비 사업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