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수수의혹으로 2일 압수수색을 당한 임종성 국회의원이 SNS를 통해 혐의를 부인했다.임 의원은 SNS에 '돈 봉투 3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그러면서 오늘 아침부터 자택과 국회 사무실을 대상으로 검사와 수사관이 방문해 압수수색을 당했다고 밝혔다.또한 압수수색에 필요한 모든 절차에 협조했고 영장에 제시된 휴대전화도 내어주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돈 봉투를 받은 사실이 없어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정직하게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제5회 하남시장 한나라당 후보를 지낸 하남 토박이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은 하남시의 서울 메가시티 편입을 적극 환영하며 빠른 시일 내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의원은 "이미 위례와 미사 신도시는 서울 강동, 송파와 생활권 같다"며 "하남의 인구 대다수가 서울에 경제적 기반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전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는 즉시 "하남의 실정을 잘 아는 하남의 토박이로서 하남의 서울시 편입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진위원회를 꾸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 전의원은 특히 "총선을 앞두고 이슈로
'공무원 사망사고 진상조사단' 결과 발표에 대해 '맹탕' 발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진상조사단 발표에는 유관단체 회장과의 연관성을 단정하지 못하고 '추정'이라는 단어로 일관하고 있다.조사 결과 발표문에는 '추정'이라는 단어만 9차례 언급됐다. 또한 단정적 단어보다는 '보인다' 등 다소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일관했다.결국 유관단체와의 연관성은 전혀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이자리에 참석한 유족측은 "내용이 모두 추정인데 이런걸 조사 결과라고 발표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주민자치 회장 및 체육회 회장 등에 대해 조사를 못
지난 9월 2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공무원 사망사고 진상조사단'이 지난 10월 29일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단 발표에 따르면 변호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조사를 진행해 미사2동 유관단체 등의 외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조사과정에서 미사2동 유관단체 등이 시장과의 친분을 강조했고 이과정에서 해당 팀장이 상당한 압박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또한 유관단체 3명을 제외한 12명의 진술을 종합해보면 유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는 협력관계라고 봐야 하나 다소 상하관계에 가까운 상황이 있었다고 밝
기부행위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4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더불어민주당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 받았다.수원고법 형사3-1부(원익선 김동규 허양윤 고법판사)는 1일 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임 의원이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항소가 기각됨에 따라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A 의원은 벌금 80만원, B 전 의원은 400만원, 임종성 의원의 부인은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하지만 임 의원이 상고하겠다고 밝혀 대법원 판결에
광주소방서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최근 5년간 화재가 1,680건이 발생하였고 계절별로 겨울 498건(29.6%)으로 가장 많았고, 봄 475건(28.3%), 여름 355건(21.1%), 가을 352건(21%) 순으로 나타났다.겨울철에 발생한 498건의 화재를 분석해 보면 발생 장소별로 산업시설 121건(24.3%) 가장 높고 주거시설 91건(18.3%), 자동차56건(11.2%)순이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총 사업비 4,915백만원)됐다.하남시는 지난달 24일경 원도심 개선 사업의 기초로 하남시의 중심지인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2027년도까지 3년여에 걸쳐 한전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의 옛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TV방송을 통하여 보도된바 있는 장리단 길이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구리, 남양주, 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방문하는 곳으로 일
최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김포시 서울시 편입 발언이 하남시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김기현 당 대표의 발언 이후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가 발 빠르게 서울시 편입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긴급 실시하고있다.국민의힘 하남 당협은 김포•하남등 경기도 일부 시의 서울시 편입으로 하남의 경우, 강남 5구로의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경제전문가이자 서울통인 이창근 위원장은 서울 인접도시에 대한 서울시 편입 논의는 주민의 의견과 추진 방향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최종윤 국회의원도 입장문을 내고 신중론을 펼치고 있다.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역화폐 발행사업에 국·도비 추가예산을 확보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3회 추경에 관련 예산 56억원을 편성했다.시는 31일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의 지위 상실로 불거진 지역화폐 사업 축소 우려를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고자 추가예산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하머니’ 충전 한도 월 20만원, 할인율 6%였던 인센티브를 남은 11~12월에는 충전 한도 70만원, 할인율 7%로 확대 발행을 추진하고 당초 목표발행액인 1,082억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를 위해 주택 소유자 및 세입자에 대해 최종 퇴거 공문을 발송했다.GH는 올해 말까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지장물 소유자 및 세입자에 대해 보상을 완료하고 지구 밖으로 퇴거하라고 독촉했다.또한 주택소유자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이전해 줄 것으로 요구하며 임시거주지로 지정된 H4지역 입주예정자에 대해서는 2024년 상반기 중 임시주거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임시주거지인 H4지역에는 총 200호 중 165호가 제공된다. 하지만 아직 착공단계에 있어 2024년 상반기에 입주는 불가능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최근 불거진 하남시의회 외부인사 영입설에 대해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박선미 의원은 30일 성명을 통해 뉴스투데이24가 최초 보도했던 '하남시의회, 공석인 국장 외부인사 영입 검토' 보도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강성삼 의장이 하남시의회 의원들과 일절 협의, 합의 없이 단독으로 “사무국장 개방형 직위 지정”을 추진하였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의회 사무국 총괄 책임자인 사무국장을 개방형으로 채용하겠다는 중대 결정을 강성삼 의장이 단독으로 결정하고 규칙안까지 개정하려고 했다는 사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 중국 유산시(乳山市)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유산시 유구충 당서기 일행의 하남시 방문에 이은 답방이며, 지난 9월 유산시 왕대치(王大治) 시장이 하남시 이현재 시장을 공식 초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답방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등 11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올해로 자매도시 결연 18년째를 맞는 양 도시는 지난 2005년 10월 14일 유산시 현지에서 자매결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으로 2023년 ‘스테이지 하남’의 대미를 장식한다.‘스테이지 하남’은 하남시가 지역 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미사권역, 신장권역, 감일권역, 위례권역 4개소의 버스킹 거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공연 관람을 통해 시민 소통·참여형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시는 27일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이 29일 오후 5시 30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Stage 하남! 멈추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
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는 지난 25일 하남시 덕풍동 소재의 아파트에서 투신시도자를 구조했다고 전했다.25일 저녁 7시 30분 경, 아파트에서 투신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에 출동한 하남소방서 소속 119구조대는 계단참의 창문에 걸터앉은 구조대상자를 발견하여 설득하던 중 투신하려는 움직임을 확인하자마자 건물 안으로 끌어당겨 구조 후 경찰 및 119구급대에 인계했다.당시 가장 먼저 구조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몸을 던졌던 박상우 대원은 “구조 대상자의 몸이 창문 밖으로 기울여지는 모습에 순간적으로 몸이 움직였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사
월급빼고 모든게 올랐다는 말을 실감하듯이 하남시 마을버스 운임도 오는 11월 20일부터 인상된다.하남시는 27일 하남시 마을버스 요금 인상을 고시했다.일반요금 기준 200원이 인상된다. 일반요금의 경우 교통카드 사용시 1,250원에서 1,450원으로 현금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청소년은 교통카드 880원에서 1,010원, 현금 900원에서 1,100원으로 어린이는 교통카드 630원에서 730원, 현금 7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의 건의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는 앞으로 전문건설업 겸업을 통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할 수 있게 됐다.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진행한다.이번 성과는 하남시가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적극행정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앞서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테스크
LH공사가 25일 하남시 감이동 산50-20 역사공원 내에 박물관 건립을 위한 현상설계 공모 사전예고에 들어갔다.LH공사에 따르면 대지면적 20,666㎡에 연면적 2,516㎡ 규모로 총사업비는 6억 200만원이다.감일백제 박물관에는 상설전시장 200㎡, 기획전시실 200㎡, 유적전시실 400㎡와 개방형 수장고 350㎡, 일반수장고 180㎡, 기타 20㎡가 들어선다.또한 교육실 70㎡, 어린이교육실 50㎡ 와 사무실 100㎡, 카페테리아 등 946㎡도 함께 설계된다.설계의 주안점은 발굴 당시 원위치 그대로 한성기 백제의 유적을 생생하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이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파업 예고 시간인 26일 새벽 5시부터 오후 22시까지 비상수송차량 19대를 관내 5개 임시노선을 따라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마을버스 및 지하철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감일지구~올림픽공원역, △감일‧북위례~거여역, △초이동~상일동역, △천현삼거리~하남시청역, △배알미~하남검단산역 등을 거치는 5개 노선을 운행한다. 아
하남시가 시청사 및 하남시의회 증축비용을 24일 공개했다.시는 지난 2019년 6월 시청사 및 시의회 증축사업을 착공해 2022년 8월 사업을 준공했다.2019년 당시 추정가격이 238억 1300만원에서 낙찰율 81.398%인 196억 5100만원에 계약이 이루어졌다.하지만 준공 당시에는 389억여원으로 200여억이 늘어 났다.항목별 공사비로는 건축비가 287억 4000여만원, 전시설비 48억 4800여만원, 통신설비 34억 7400여만원, 소방설비 18억 4400여만원 등 총 389억여원으로 준공됐다.시는 기존 본청 연면적 14,
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대표이사 성화스님) 산하-일본군‘위안부’역사관(이하 역사관)이 지난 21일 나눔의집 역사관 마당에서 ‘소녀 아리랑’ 합창제를 열었다.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위안부’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기리는 글쓰기와 노랫말을 붙여서 불러보는 창의활동의 마무리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광주 곤지암중학교, 하남 은가람중학교, 광주 어울림지역아동센터와 광주홈스쿨 학생들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프로그램 순서는 역사관을 관람하고 추모공원 참배와 희망나비에 메시지를 적어서 먼저 가신 피해자분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