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으로 2023년 ‘스테이지 하남’의 대미를 장식한다.

‘스테이지 하남’은 하남시가 지역 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미사권역, 신장권역, 감일권역, 위례권역 4개소의 버스킹 거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공연 관람을 통해 시민 소통·참여형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27일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이 29일 오후 5시 30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Stage 하남! 멈추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미사중학교 30인조 오케스트라의 ‘호수 감성 콘서트’▲리듬체조팀 리듬앤유의 ‘리듬은 가을 바람을 타고’ ▲뮤지컬 갈라쇼 도노도노의  ‘단풍 열정 속으로’ ▲NK 치어리딩 팀의 ‘힘내라! 하남시민!!’공연으로 2023년 ‘스테이지 하남’ 마지막 공연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어 2024년 ‘스테이지 하남’은 지역 내 거점 발굴을 이어가며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자율참여형 버스킹을 추진하고, 다양한 종류의 특별 공연을 모색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며 “공연 문화를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하남시를 젊고 활기찬 분위기로 조성해 외부 관람객도 많이 찾는 문화예술도시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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