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산지구 기업이전부지로 선정된 상산곡동과 광암동 지구지정이 올해 중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 등에 따르면 현재 상산곡동과 광암동 지구지정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늦어지고 있다.
당초 국토부는 올 12월달 지구지정을 하겠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중도위 심의 일정이 내년 1~2월경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지구지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산곡동과 광암동 주민들은 기업이전부지 지구지정을 내년으로 미뤄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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