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산지구
하남교산지구

 

LH공사가 지난 11월 30일 하남교산지구 및 남양주왕숙1, 남양주왕숙2, 인천 계양 지구 훼손지 복구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 했다.
 
LH공사의 1차 훼손지 복구사업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범위는 하남교산지구가 71만㎡, 남양주왕숙1지구 108만㎡, 남양주왕숙2지구 32만㎡, 인천 계양 지구 48만㎡다.
 
하남교산의 경우 지구 총면적 6,314,121㎡(약 191만평)중 우선해제지역을 제외한 면적 71만㎡(214,775평) 정도로 조성 될 것으로 보인다.
 
교산지구의 그린벨트 현황은 140~150만평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도시계획도 상 그린벨트로 존치되는 항동 일대는 제외돼 약 21만여 평 규모로 훼손지가 복구 될 전망이다.
 
한편 시가 교산지구 훼손지복구사업 대상지로 선정하려 했던 미사동 우성산업 부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근접지로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대상지에서 제외됐다.
 
또한 당초 LH공사는 도시계획 도면 상 지구 경계선 밖에 훼손지복구사업을 추진을 추진하고 있다.
 
LH공사의 이번 용역에 따라 추가로 어느지역이 훼손지 복구사업지역으로 선정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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