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오나 비가오나 한결같이 도로 풀뽑기, 눈치우기 등 봉사활동을 벌여온 이윤의 할아버지(관리소장 제공)
눈이오나 비가오나 한결같이 도로 풀뽑기, 눈치우기 등 봉사활동을 벌여온 이윤의 할아버지(관리소장 제공)

 

하남시 덕풍3동에 거주하는 84세 이윤의 할아버지의 남다른 이웃사랑의 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 풍산 센트레벨 아파트 관리소장에 따르면 이윤의 할아버지는 2008년부터 아파트에 홀로 거주하면서 이웃 아파트와 사잇길을 눈이오나 비가오나 한결같이 도로 풀뽑기, 눈치우기 등 봉사활동을 벌여와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에 풍산 센트레벨 아파트 한동일 관리소장은 "이윤의 할아버지는 우리아파트와 이웃 아파트 사잇길을 눈이오나 비가오나 추우나 한결같이 눈치우기, 낙엽치우기 등을 전담해 입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며 "이런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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