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발생한 K-팝 페스티벌 공연장 무대 설치 사고와 관련해 관련 부서인 하남시청 건축과 허가없이 시공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뉴스투데이24가 하남시청 건축과에 취재한 결과 협의나 허가신청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건축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와 관련해서 어떠한 도면이나 협의가 없었다"고 밝혔다.이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가설건축물이나 공조물을 설치할 경우 관련 부서에 허가를 득해야 함에도 득하지 않아 건축법 제15조를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고가 인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고현장 인
하남시가 23일부터 24일까지 미사리경정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K-팝 페스티벌 공연장에서 20일 오후 4시 26분경 무대가 무너지면서 8명(경상 6명, 중상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번 사고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무대 트러스가 힘없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현재 소방본부와 하남시 등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지만 부상자가 더 나올 확율도 있어 보인다.한편 이번 사고가 인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남시 의회 정병용 의원은 "미사리 경정장은 휘돌아 부는 바람이 강하다"며 "경정장 바닥에 고정이 잘 되지 않는 곳"이라고 밝혔다.한편 K-팝
원희룡 장관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시점부 변경에 대해 언급했다.원 장관은 18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원안과 대안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마치면 시점부도 조금 달라질 수 있다고 발언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원장관이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양서면 종점)·대안(강상면 종점)의 경제성 분석을 마친 뒤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에 따라 원안과 대안에 대한 검토가 완료되면 그동안 하남시가 주장해왔던 시점부 변경이 반영될지에도 주목되고 있다.당초 원희룡 국토부 장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8일 미사순환(미사-01번) 마을버스 반시계방향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6대를 개통했다.미사-01번 마을버스 노선은 미사강변도시 공동주택과 미사역·황산사거리 등 각 거점을 원형 순환하는 노선으로 앞서 지난 8월 24일 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6대를 선 개통한 이후, 반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6대도 차량 및 승무사원 모집을 통해 이달 18일부터 개통하게 됐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와 각 거점을 원형 순화하는 총 12대 버스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미사강변도시를 운행하는 버스노선 간 연계성이 강화되고 각
하남시 미사2동 A팀장이 지난 15일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했다. A팀장은 지난 15일 오후 근무시간인 오후 4시 30분경 미사2동 모아파트 옥상에서 생을 마감했다.A팀장은 그동안 시민의날 체육대회 준비로 인해 업무량이 폭주하면서 야근을 자주하는 등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A팀장은 제8대 의회 시절 하남시의회 근무당시에도 모의원의 갑질로 인해 정신과 진료를 받는 등 우울증을 호소해 왔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한편 이번 A팀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하남시 인사의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평소 우울증
올해 여름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은 하남시 물놀이장을 이용한 시민 10명 중 8명은 물놀이장 이용 전반에 만족한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8월 26~27일까지 양일간 설문조사에 참여한 513명을 대상으로 ‘하남시 물놀이장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하지 않는다’ 1%, ‘보통이다’는 18%로 조사됐다.이번 설문결과는 ‘물놀이장 이용 사전예약제 실시’, ‘음식물 반입 및 취식 금지 조치 시행’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면적이 339만1천621㎡에서 355만4천720㎡으로 늘어났다.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된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보다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아 일정 면적 이하의 주택 신‧증축, 근린생활시설 용도변경,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해졌으며 목욕장과 이용원, 종교시설 등도 새로 짓거나 확대할 수 있다.경기도는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지정 공고’를 지난 1일 고시했다. 이번에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초월읍,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30개 자연마을이다. 이곳은
하남서경찰서 경우회(회장, 강구명)가 6일 하남서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하남시 거주 또는 하남서에서 퇴직한 전직 경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지역 재향경우회 출범행사를 가졌다.경우회는 국가와 경찰발전의 초석을 공고히 하고 전 현직간유대를 강화하여 ▲지역치안 안전을 위한 봉사, 협력·지원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하남서에 따르면 하남경우회 창립총회에 하남지역 경우회 등 비롯해 약 40명과 하남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등 4개 단체를 초청, 하남경찰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의 지난달 28일 안건으로 상정됐다. 기재부는 오는 13일 소위원회를 열고 19일 본회의를 열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정무위원회, 경기 하남)도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을 위해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조속 상정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또한 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이하 비대위)도 위례지역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동의 노력을 기울여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토산책길을 조성하고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화제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이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한강 둑길)에 조성한 모랫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종점에 세족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임시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하남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맨발걷기 도시’로 손꼽히는 이유는 맨발걷기를 통해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인 어싱(Earthing
하남시가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해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31일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 했다.소요예산 약 3억5000여만원으로 위례신도시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및 위례신도시 하남 철도교통 구축계획 수립 등이다.위례신도시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분야는 기초자료 분석 및 관련 기준·계획 검토, 기존 추진노선·대안노선 검토, 역 신설에 대한 철도건설 및 운영계획,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한 교통체계 구축 등 종합적 평가가 포함됐다.위례신도시 하남 철도교통 구축계획
3기 신도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교산지구 내 임대인의 갑질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하남시 천현동 소재 A업체는 지난 2019년 5월 임대인 B씨와 1년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당시 임대차 계약 만료 기간은 2023년 7월로 만료기간 전인 지난 4월 계약 갱신의사가 없다는 내용을 통지 했으나 아직까지 보증금을 되돌려 받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임대인 B씨는 영업보상비와 이사비 보상이 완료되면 일부분을 되돌려 줄 것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이미 임대인 B씨 토지는 보상이 완료된 상태며 지장물 보상은 받지 않은 상태다.법적인 강
선린신협(이사장 조두휘)이 30일 비가 내리는 중에도 광주시 퇴촌면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전주한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한지를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지 벽지는 항균 곰팡이성, 탈취 등 친환경 효과로 주거환
시민이 부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와 목적지로 이동하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하남 감일·위례 일원에서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9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D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앞서 하남시는 이달 30일 똑버스를 개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송사업자를 모집·선정하고 차량과 승무사원을 준비하는 등 사전 작업을 철저히 이행했다.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수사선상에 올라왔다.23일 는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광주시 A국장과 B팀장을 뇌물 수뢰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본 사업과 관련돼 특혜를 받은 혐의로 광주지역 업체 A사 대표 B씨도 입건된 상태로, B씨는 이 두 명의 전현직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A사는 본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경찰은 이 과정에서 광주시 A국장과 B팀장 등에게 뇌물이 오고간 것으로 보고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위례복정역 마을버스와 미사순환 마을버스 개통식을 차례로 열며 대중교통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버스 준공영제 노선인 위례복정역(위례-01번) 마을버스와 미사순환(미사-01번) 마을버스 개통식을 진행했다. 먼저 22일 진행된 위례복정역 마을버스 개통식에는 하남시의회 의원들과 위례동 단체장 및 아파트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위례-01 마을버스는 위례신도시와 8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운
LH공사가 하남, 분당, 광명 등 사업본부 3곳을 매각하기로 한가운데 하남사업본부는 교산지구로 이전을 한다는 계획이다.LH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 매각공고 후 올해안에 소유권 이전을 한다.이에 따라 LH공사는 교산지구내에 사업본부 부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당장 부지 확보가 어려워 건물을 임차한 후 추후 가설건물을 지어 이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인력도 하남사업본부 인력이 모두 교산사업본부로 옮긴다는 계획이다.한편 하남사업본부는 업무시설용지 2필지로 허용요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일반업무시설, 1.2종 근린생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미사역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시민들의 우편물 접수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미사역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는 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하남시는 경인지방우정청·하남우체국과 협의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우편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복안이다. 미사강변도시에는 우편물을 접수할 수 있는 장소가 ▲하남미사우체국 ▲하남미사2동우편취급국 ▲아이데코무인우체국 3곳에 불과해 주민들이 인구 대비 우편 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취임 후 우정사업
202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및 故 이옥선 어르신 흉상 제막식이 12일 ‘나눔의집(대표이사 성화스님)에서 열렸다.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환영사, 위안부 피해자 어르신 인사말씀과 기념사, 이곳에서 지내시다가 지난해 별세한 故 이옥선 어르신 흉상 제막식과 고인을 위한 편지 낭독으로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피해자 3분 중 한 분인 이옥선 어르신과 피해자 유족 대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민, 학생,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나눔의 집 대표이사인 성화스님
하남지역 환경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교육계와 정치권이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건설 반대 총력 투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하남-남양주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결사반대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조중구, 이하 비대위)’는 11일 하남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환경단체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대위 제안으로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선거구)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민족의 명산인 검단산을 관통해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한라건설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환경단체와의 연대 및 투쟁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