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해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31일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 했다.
소요예산 약 3억5000여만원으로 위례신도시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및 위례신도시 하남 철도교통 구축계획 수립 등이다.
위례신도시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분야는 기초자료 분석 및 관련 기준·계획 검토, 기존 추진노선·대안노선 검토, 역 신설에 대한 철도건설 및 운영계획,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한 교통체계 구축 등 종합적 평가가 포함됐다.
위례신도시 하남 철도교통 구축계획 수립에는 도시교통권역의 특성·교통현황 분석 및 전망, 위례신도시 하남 철도노선 발굴 및 계획 수립, 종합평가 및 우선순위 선정에 따른 향후 추진전략 수립 등이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평가위원 등록을 마감하고 21일부터 입찰 참가업체의 제안서를 접수받아 26일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윤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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