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의 지난달 28일 안건으로 상정됐다. 

기재부는 오는 13일 소위원회를 열고 19일 본회의를 열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정무위원회, 경기 하남)도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을 위해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조속 상정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이하 비대위)도 위례지역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위례신사선은 총 사업비 1조 1,579억원 규모로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현재 위례신도시와 신사역(3호선)을 14.8km로 연결하고자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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