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3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제방 산책로에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제방 산책로 안전시설 설치 △견인차량보관소 주차장 조성 검토 △새싹공원 노후화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한강 제방 산책로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4.9km에 이르는 모랫길이 조성되고 오는 4월에는 황톳길 개통도 앞두고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하남시의 명소로 자리 잡고
2023년 1월 하남도시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지난 1년동안 4차례 정책 간담회(하남시 2회, 국회의원회관 1회, 시의회 1회)와 정책건의서를 채택하고 지역 언론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정책제안을 연재 기고하고 있는 사단법인 밝은미래하남이 제1차 정기총회 겸 2024년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회의장 외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및 지역 원로 유지이신 각 지역 단체장들 다수가 참석하여 하남발전을 위한 뜻깊은 축사와 격려를 보냈다.최봉전 이사장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3일 감일동 531-1번지 부지에 총 41면의 감일제2공영주차장(감일 제7부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감일제2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1,270㎡의 부지면적에 장애인주차 1대, 친환경주차 1대, 경차주차 2대, 일반주차 36대 총 4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하남시는 감일제2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시설물(통신장비, CCTV, 주차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을 고려해 2월 14일까지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 뒤 2월 15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하남시가 지난 19일 개최한 ‘2040 도시기본계획’ 수정안 공청회에서 ‘미사섬 50만평 시가화예정용지 반영’에 대해 '사람과자연을지키는청정하남네트워크(준)'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시민단체에 따르면 캠프 콜번 부지 약 5만평과 구 이화산업 부지 1만 평, 미사섬 50만평을 시가화예정용지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지난 2023년 4월 경기도로부터 승인 받은 을 1년도 지나지 않아 변경하는 것은 공익성도 불분명한 대규모 토목 사업을 위해 변경을 시도하는 것으로 '하남시 도시 기본 계획'의 핵심
이현재 하남시장이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많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휴일인 토요일까지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개최한 미사2·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현장 참여 주민 350여 명, 유튜브 생중계 참여 주민 1,400여 명이 동시접속하는 기록을 세웠다.주민과의 대화를 토요일 낮 시간대에 맞춰 개최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시는 주민과의 대화를 오전, 오후 두차례에 걸쳐 실시해 왔다. 하지만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주중 오전 시간대를 비롯해 오후 5시, 7시 및 휴일인 토요일까지 확대
지난 18일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수도권 행정구역개편 문제에 임하는 입장은 단 하나다. 행정편의가 아니라 시민편의만 보겠다는 것”라고 발언했다.이 발언과 관련해 19일 오전 김기윤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서울편입, 동료시민 그리고 市民편의」 제목의 편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김기윤 추진위원장은 “한동훈 위원장의 ‘시민편의만 보겠다는 것’ 발언은 동료시민들의 마음을 뻥 뚫리게 한다”, “지난 17일 조경태 위원장과 고양·구리·김포·하남시민 15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천현동과 신장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캠프콜번 개발은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원도심 전선지중화 사업은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천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군부대 공여지(캠프콜번) 개발 △H2부지 향후 진행계획 △중부연결 고속도로 건설 대응 방안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캠프콜번 개발과 관련해 “제가 시장에 취임해서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로부터 부지를 적기에 매입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며
이현재 하남시장이 18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울 편입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차분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울 편입 이슈 대응 방안 △성남골프장 주요 진행 상황 △위례신사선 추진현황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서울 편입과 관련해 “서울 편입을 원하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간절함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위례신도시의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위례신사선을 비롯해 3호선과 9호선 용역, 그
육군 제55보병사단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55사단은 동계 악기상 극복능력 배양에 목표를 두고,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한다는 원칙에 따라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적의 도발에 압도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혹한기 야외 전술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
국토교통부가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를 남양주시청에서 오는 31일 개최한다.중부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은 하남시 하산곡동에서 남양주시 진전읍을 잇는 총연장 27.1km로 가칭 수도권동부고속도로 주식회사가 제안한 사업이다.하지만 하남시민들을 주축으로 검단산 훼손 및 생태계 파괴, 수질오염 등과 산곡초 학생들의 통학권과 학습권 등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이라며 반대하고 있다.국토부는 하남시민을 상대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두차례 실시하려했으나 주민들이 무산시키는 사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근로자(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 충족한 자)로 지급 기준은 월 30만 원, 최대 6개월간이다.시는 작년 한 해 육아휴직 남성 근로자 198명에게 총 2억 4천여만 원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했다.‘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2023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지난 12일 김기윤 변호사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이용 의원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신기창 검사실에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김기윤 변호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에 국민의힘 이용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고발장 접수 하루만인 13일 ‘신기창 검사실에 배당되었다’고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신기창 검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42기로서 청주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할 당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우수검사로 선정된 바가 있다. 김기윤 변호사도 사법연수원 41기로 신기창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