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서울지방국도관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상급기관에서 646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개소에 37.2㎞의 국도,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서울지방국도관리청은 그동안 무질서한 교통체계로 인해 교통혼잡을 초래한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특히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은 당초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려 했으나 이번 상급기관의 예산 투입으로 자체사업이 아닌 국비 사업으로 전환된다.이와 관련 광주시 관계자는 "당초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은 광
광주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중 1위가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발생한 화재는 총 330건으로 이 중 18건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총 132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발생 원인으로 부주의가 131건(41.3%)으로 가장 많은 발화 요인이었고, 이 중 담배꽁초가 51건(38.9%)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부주의로 인한 화재 건수 증가 요인으로는 담배꽁초, 음식물조리 방치 등 실수로 인한 무관심으로 경각심이 부족해진 탓에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것으로 생각치 못하는 것이다.이에 따
지난 31일 광주경찰서 소속 A경장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광주경찰서에 따르면 A경장이 지난 31일 오전 0시 40분께 광주시 탄벌동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인 SUV차량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고 사고를 낸 A경장은 다치지 않았다.사고 당시 A경장의 혈중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경찰은 A경장을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시가 지난달 3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와 신현-양재 간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등의 여론 청취 및 서비스 개선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앞서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신현동 현장에서 직접 광역콜버스 차량을 탑승해 해당 사업의 서비스 수준과 기타 이용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방세환 시장과 사전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신설 및 판교~오포(신현·능평)선 철도 확충 등 광역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감일지구 종교5부지 불법 전매 사건과 관련해 A사찰 주지외 전매에 가담한 피의자들을 종교용지 불법전매 혐의로 검찰이 기소했다.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진행중인 종교용지 불법전매 사건은 2021년 1월 감일지구총연합회에서 고발로 시작된 사건으로 감일지구 종교5부지의 최초 낙찰자인 A사찰이 프리미엄을 받고 B교회에 불법 전매한 사건이다.공공주택 특별법은 공공주택의 원할한 건설과 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여 만든 특별법으로 주택지구로 조성된 토지를 공급받은 자는 그 토지를 공급받은 용도대로 사용하지 아니한 채 그대로 전매 할
3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중부연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에 김기윤 예비후보(경기 하남), 조중구 하남시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 박선미 하남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공청회에 참석한 조중구 비대위원장은 “현 계획노선은 산사태를 야기하고, 산을 절개하는 등 주민 숨통을 끊는 행위”, “주민 의견이 관철되도록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박선미 하남시의원도 “하남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하남시는 결사반대”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김기윤 예비후보는 중부연결고속도로
하남시 하남대로 802번길 노상 주차장이 무료로 이용되면서 특정 업체가 독점하고 있다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이 도로는 이면도로로 하남시가 약 40여면을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했다.하지만 당초 취지에 맞지 않게 특정 업체가 독점적으로 이용하면서 주변 상가 방문객들이 주차 할 곳을 찾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도로 주변 상인들에 따르면 "이 지역은 만성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한 상태에서 장기주차와 무단방치 차량으로 고객들의 주차가 어려운 상황으로 무료 주차장을 유료화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그러면서 "유
광주시가 신현동 일대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가칭 신현1중학교 신설이 지난 25일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 확정됐다.이에 따라 신현동 일원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신규 학생 유입 및 신현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시는 그동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인근 성남시와 공동학구 지정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신현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이번 가칭 신현1중학교 신설 확정은 과밀학급에 따른 교육환경 악화에 대한 지역주민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에는 미사 등 4개의 신도시가 건설 중인데 그동안 정부의 자족도시건설 약속 미이행, 지하철 개통 지연 등으로 시민들이 서울 출퇴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3기 교산신도시는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를 발표(2018.12.)했지만, 과밀억제권역으로 인한 취‧등록세 중과(13.8%)로 기업이 들어오기 어려워 베드타운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더욱이 국토부가 과밀억제권역에 신도시를 조성했으면 신도시 내 만이라도 기업이 들어올 수 있어야 하는데, 국
광주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설 연휴 전까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중에는 시청 청소상황반 및 수거 대행업체 기동청소반(7개업체)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단투기를 단속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연휴 전날인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발생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을 자제하고 가정에
26일 오전 하남시 덕풍3동 이마트 앞 버스정류장에 공직선거법 90조를 위반한 대자보가 붙어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대자보에는 다가올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서 자유민주주의를 말쌀(말살)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체제로 북한과 같은 나라를 만들겠다. 더불어당(민주당)을 밀어주시면 북한과 같이 반동분자는 무조건 총살시키겠다는 내용으로 붙었다.이에 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는 곧바로 선관위에 신고하고 주치할 것을 요구했다.하남시 선관위는 해당 대자보가 공직선거법 90조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하남경찰서에 수사를 의뢰 했다.이
앞으로 하남교산지구에 GTX-D, GTX-F노선이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A, B, C노선 연장안을 발표하면서 GTX-D, GTXE, GTX-F 노선 신설도 밝혔다.이 중 하남교산지구와 연결되는 GTX-D, GTXE, GTX-F노선은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개통을 추진하기로 했다.당초 GTX-D 노선은 김포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을 지난 2021년 확정된 바 있어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으나 이번 발표안에는 김포 장기역에서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