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근로자(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 충족한 자)로 지급 기준은 월 30만 원, 최대 6개월간이다.시는 작년 한 해 육아휴직 남성 근로자 198명에게 총 2억 4천여만 원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했다.‘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2023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지난 12일 김기윤 변호사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이용 의원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신기창 검사실에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김기윤 변호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에 국민의힘 이용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고발장 접수 하루만인 13일 ‘신기창 검사실에 배당되었다’고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신기창 검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42기로서 청주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할 당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우수검사로 선정된 바가 있다. 김기윤 변호사도 사법연수원 41기로 신기창 검
조선일보가 새해를 맞아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3일까지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8%p)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현재 하남시장의 시정운영 평가’에서 시민 68.3%는 “잘하고 있다”고 평가해 “잘못하고 있다”(18.3%)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6월 조선일보 여론조사 결과(시정운영 잘함 67.6%)와 비교해도 0.7%p 더 높은 수치다.이 시장이 시정운영과 관련해 높은 긍정 평가를 얻은 배경에는 모든 연령과 권역을
12일 김기윤 변호사가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90조① 1호에 따르면 선거일 전 120일부터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의 성명·사진을 명시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없다. 따라서 선거일 전 120일인 지난달 12월 12일부터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의 성명·사진을 명시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없다.경기 하남시에서 총선출마를 밝힌 이용 국회의원은 지난달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동안 하남시에 ‘광역 교통망 조기 구축 촉구’, ‘스피어 하남 유치
10일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이하 ‘고문변호사’)와 조종구 하남~남양주 민자도로 하남시비상대책위원장, 정연심 산곡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유병삼 천현동 주민자치회장 등 10여명이 오도환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장(이하 ‘센터장’)을 만나 「중부연결고속도로 추진반대 협조문」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김기윤 고문변호사는 “중부연결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이 심각하게 침해받는다"며 "국토부는 고속도로 시점부에 산곡초등학교가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사회환경(안전한 통학권 등 교육환경) 분야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10일 김기윤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에게 하남시가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도록 「하남시 서울편입요청문」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김기윤 추진위원장은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경기도 하남시가 서울특별시 하남구로 관할구역을 변경하되, 위례동•감일동이 서울 송파구와 같은 생활권인 점을 반영해 ‘서울 송파구’로 분리·편입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요청문에는 ▲지난달 여론조사기관에서 진행한 하남시 전체 여론조사결과, 60%가 서울편입을 찬성하고 있는 점 ▲서울편입 시민단체들이 온라인·오프라인으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산곡천 폐유 무단 방류 업체에 대해 강력 조치했다.시는 지난달 30일 산곡천에 유류가 유출됐다는 민원 접수 후 오염물질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오염원인 규명을 위해 약 5일간에 걸쳐 ▲유출지점 인근 우수맨홀 확인 ▲폐유 취급사업장 점검 ▲CCTV 영상 자료 확인 등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 4일 오염행위자를 적발했다. A업체는 하남시 창우동 소재의 한 자동차정비업체로, 지난달 30일 인적이 드문 새벽 폐유 약 150리터를 적정방법으로 처리하지 않고 약 20회에 걸쳐 도로변 빗물받이로 무단 투기한
김기윤 뉴시티특위 위원(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편입 등 메가시티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개질의 했다.김 위원은 서울편입과 관련해 ‘대국민 사기극’라고 말한 김동연 도지사에게 “구리·김포· 하남시민들이 사기를 당해 서울편입을 찬성하고 있습니까?”라고 질문했다.그러면서 「베이밸리 메가시티」에 대해 ‘상생 번영할 수 있는 바람직한 길’라고 말한 반면 「서울편입 메가시티」에 대해 ‘세계적 조롱거리’, ‘국토 갈라치기’라고 말한 김동연 도지사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김동연 도지사가
산곡초등학교 총동문회 26대~27대 회장 이취임식이 7일 하남농협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당협 위원장 및 전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임하는 남주현 26대 회장은 "그동안 수고해주신 임원진 및 동문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취임하시는 한만중 회장님과 함께 동문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취임하는 한만중 회장은 "동문회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후배 기수가 없어 동문회가 존폐 위기에 놓였다. 선배님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한편 하남시는 미사, 위
경기도내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소질과 적성개발’에 대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하남시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2023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학생들이 느끼는 소질과 적성개발에 대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내 지역은 하남시로 파악됐다. 이번 결과는 하남시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서울대 등 9개 대학 대학교 투어를 진행하는 등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하남시민들이 느끼는 보육환경과
감북·초이·감일 서울편입추진위( 감일대표 구교영)가 지난해 23일부터 올해 2일까지 실시한 서울편입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김기윤 국민의힘 뉴시티 특위위원에게 전달했다.서울편입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감일동 주민 2,614명 중 2,406명(92%)은 '서울시 송파구'로 편입을, 60명(2.3%)은 '서울시 강동구'로 편입을, 22명(0.9%)은 ‘서울 하남구’로 편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26명(4.8%)만 서울편입을 반대했다. 구교영 감일대표는 “감일동 주민 95.2%가 서울편입을 원하는 의견수렴 결과에 놀랐다"며 "주
내년 1월 1일부터 하남시 국가유공자는 하남시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전에는 국가보훈처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매년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대부분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마을버스는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로 환승하는 등 마을버스 이용 시에는 요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하남시지부」 5개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와의 계약을 통해 운송사업자는 국가유공자에게 버스 무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