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해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일(2024. 4. 5. ~ 4. 6.) 및 투표일(2024. 4. 10.)에 직접 (사전)투표소로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선거인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031-794-0955)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시 신청자명, 실제 거주 주소(탑승지), 연락처, 이용 희망시간 등을 알려주면 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1일 신장시장 일원에서 전선·통신선의 지중화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원도심에 설치돼 있는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원도심 일대는 수십 년간 버텨온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전선이 늘어져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되고, 도시미관을 해칠 정도로 보기도 흉해 주민 불만이 높았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도 정부 지
22일 오전 8시 50분경 하남시 신장사거리 모 아파트 사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학생 및 환경미화원이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환경미화원으로 보이는 시민 2명과 학생4명 등이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모습과 또다른 학생은 119로 신고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이어지는 영상 속에는 쓰러진 시민이 일어서는 장면까지 포착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쓰러진 시민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가 위례 하남주민들의 염원인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추가검토 사업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목표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중에 이번 시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기도가 위례~신사선 하남역 신설 추가검토 발표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입장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수도권 출퇴근 문제해결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감일동·위례동에서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증차하고 주요 거점역 집중배차 하기로 했다.똑버스는 각 동별 이용수요를 고려해 감일동은 3대에서 5대, 위례동은 3대에서 4대로 증차 운행한다.또한 “현대자동차 셔클사업실”의 똑버스 운행 특성 분석결과를 감안하여 감일동은 올림픽공원역(약 90% 이용), 위례동은 마천역(약 73% 이용)으로 출퇴근시간대(06시~08시, 18시~20시) 집중배차할 계획이다.하남시 관계자는 “금번 증차는 감일동·위례동 주민들이 똑버스 이용이 어렵다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
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가 지난 16일 11시경 하남시 상사창동 일대 농막에서 식료품 등을 절도한 50대 남성을 검거했다.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심야시간대 인적이 드문 하남시 상사창동 일대 농막에 설치된 자물쇠를 빠루 등 장비를 사용해 손괴한 뒤 침입해 식료품 절취 등 7차례 절도를 행한 50대 남성이 검거 후 구속했다.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경 잠겨있는 농막을 빠루를 이용해 침입, 절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광주시 남한산성 산기슭 일대에서 체포됐다.경찰은 지난해 9월경부터 농막에서 수 차례 침입절도가 발생했다는 1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깜짝 방문해 부모와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보육실을 방문해 시간제보육사업을 꼼꼼하게 살폈다. 시간제보육사업은 만 6개월~36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자부담 2천원)이며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및 당일 전화예약
경기도가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를 14일 3시 하남시에서 개최했다.경기도는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핵심사업으로 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으로 인한 대중교통난 해소를 목적하는 사업이다.그동안 경기도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2021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경기도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기본 노선으로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하남시 미사지구∼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왕숙2지구 왕숙지구 진접2지구로 203
서울 모처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성남, 하남 등으로 약 100km를 무면허 운전한 10대 남성이 긴급배치 중이던 경찰에 결국 검거됐다.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는 지난 7일 16시 20분경 차량 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A군을 체포해 사건 발생지인 서울 수서경찰서로 인계했다. A군은 이날 오전 11시경 서울 수서경찰서 관할 노상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A군은 주차된 차량 문이 열리고 시동이 걸리자 즉시 훔친 것으로 확인되었고 서울 강남, 성남, 하남 등 100km를 무면허 운전했다.차량 절도 공조수사 요청을 받은
하남시(시장 이현재) 내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이 전국 ‘톱 10’ 안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도서관 독서율을 확인한 결과, 하남시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은 4.91%로, 전국 221개 지자체 중 9위(수도권 전체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독서율은 공공도서관에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대출회원수/전체회원수)을 의미한다. 공공도서관 전체 회원 중 실제로 책을 대출하는 회원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공공도서관
하남소방서가 지난 3일 오전 7시경 하남시 망월동에서 실종된 치매 어르신이 무사히 구조했다.이날 가족들이 치매를 앓고 계신 90대 어머니의 아침식사를 챙겨드리기 위해 방문했으나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남소방서 119구조대는 경비실의 CCTV를 확인한바 실종 사실을 알게 된 때로부터 약 5시간 전인 2시 30분경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즉시 수색을 시작했다.평소 집을 나서면 미사역 부근에서 발견되었던 경우가 많았다는 신고자의 설명과 이미 행인이 많은 시간대임에도 추가 신고가 없다는 상황을 바탕으
“한강을 따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길인 미사 한강 모랫길로 오세요”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맨발 걷기 길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사전 점검은 시민들이 하남 지역 내 맨발 걷기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앞서 하남시는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어싱’(Earthing·접지)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주목해 민의(民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