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가 6일 하남의용소방대 소속 유조윤 대원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그의 대처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유조윤 대원은 2일 오후 3시 40분께 하남시 망월동의 한 인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에 진화했다.이날 택시를 운전하던 유 대원은 손님을 태우고 이동 중 가로수와 인접한 인도의 배수로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발견하여 수증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손님이 하차한 후 다시 해당 장소를 확인하여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알아차렸다.그는 즉시 자신의 차량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하여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착수한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고객지원센터 건립 예정 부지(풍산동 218-55 105호·215호, 신장동 427-336)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1월부터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은 내년 3월, 석바대상점가는 내년 4월 각각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상권 시설을 현대화해 시장기능의 대폭적인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 2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경기도의 ‘전통시장 시설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 결사반대’ 이유를 강력히 표명했다.‘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총 길이 27.1km 왕복 4차로로 하남시 하산곡동의 중부고속도로로부터 남양주시 진접읍 국도 47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하남시 검단산 일대 약 4km를 포함하는 민간투자 고속도로 사업이다.한라건설이 제시한 이 사업은 2025년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국토부에 제안됐고,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40년간 한라건설이 수익을 가지고 가는 방식으로 건설
하남경찰서(서장 배석환)는 연말, 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및 각종 법규위반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하남서는 연말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면서 음주 교통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지난 한 해 음주사고 발생 건수가 1년 중 제일 많았던 12월을 시작으로 야간에만 치중했던 음주단속을 주, 야간 구분 없이 유흥가 주변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하남서 배석환 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 증가가 음주운전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만큼 집
김경미 김포서울편입시민연대 위원장(이하 ‘김포위원장’), 강경철 고양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고양위원장’), 김기윤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하남위원장’)이 3일 김포시, 고양시, 하남시에서 각자 추진해 오던 서울편입을 위한 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공동연대하기로 했다. 우선 공동연대 일환으로 서울편입이 언급되고 있는 도시들에 대한 「김포•고양•하남•구리•부천•광명•과천시의 서울편입을 위한 국민청원」을 진행하기로 하고 각 도시들의 시민들에게 온라인 국민청원 링크를 전파해 적극적으로 서울편입을 홍보하기로 했다
1일 김기윤 하남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 최대인 하남시유초중고학뷰모연합회장(이하 ‘학부모연합회장)은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에게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서명부를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하남시에 별도로 교육지원청이 설립하는데 적합하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은 6월 19일 감일백제중학교에서 진행된 ‘학부모역량강화연수’부터 시작하여 지난달 11월 6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진행된 임태희 경기교육감 초청 정책토론회를 끝으로 약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감북동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29일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30일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감북동 지역을 운행하던 마을버스 7번은 도로가 열악해 운전 여건이 불편하며, 이에 따른 운전 노동 강도 등의 문제로 운전기사의 이탈이 잦고 배차간격이 불규칙해 감북동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하남시는 감북동의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마을버스 7번 노선을 폐선하고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인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신설 개통해 안정적인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8일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개통식을 개최하고 29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도시형교통모델이란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남시의 신청으로 올해 초 미사동 앞벌·뒷벌, 감북동 2개 노선이 선정됐다.시는 도시형교통모델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차량 및 운수 종사자를 모집해 29일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개통했다.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은 마을버스 3-1번 노선의 굴곡도 과다, 배차간격 연장, 운수
위례신도시 행정통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위례신도시를 하나의 단일 행정구역으로 통합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추진위는 성명을 통해 2008년 국토부가 서울특별시 송파구, 하남시 학암동, 성남시 창곡동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을 진행했으나 기초지자체의 이해관계로 실패했고 이로 인해 기형적인 신도시가 됐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정부, 지자체장, 국회의원 등 여야 정치인 모두 국민의 불편해소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고 이로인해 주민들은 10년 이상 불편한 생활을 하고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동안 겪어왔던 불편사항에 대해 조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하남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23일 하남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회원접수 게시판에 회원 정보 일부가 1시간 동안 게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하남도시공사에 따르면 하남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3일 18시경 강습프로그램 반 변경 공지를 위해 게시물을 홈페이지에 업로드 중 담당 직원의 부주의로 인해 2023년 12월 등록회원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첨부돼 1시간 동안 32명이 해당 파일을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파일에 포함된 개인정보 항목은 회원 성명, 성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총 4개 항목이며,
최종윤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하남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위례, 감일, 미사, 구도심 등 대표성을 가진 시민들이 참석했다.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 중에는 서울 편입으로 인한 아파트 값 상승보다는 서울편입에 따른 불확실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감일지구 대표는 "감일지구 주민들과 회의를 한 결과 세수, 교통, 자치권 문제 등에 대해 단순히 유불리를 따질수 없다는 입장을 정하고 지켜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각에서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및 설명회를 12월 5일 개최한다.참석대상은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 정당관계자 등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설명회 내용은 예비후보자등록 신청방법 및 등록신청서류 구비사항,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및 후원회에 관한 사항, 선거법위반사례에 관한 사항, 기타 입후보 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