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산신도시 개발에 대비하여 ‘도시개발 해외 선진지 견학’ 명목으로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 직원 총 10여명이 동남아 견학을 떠났다.지난 8월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선진지 벤치마킹이라는데 과연 이 시점에 해외 선진지 견학이 꼭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현실적 요청은 개발대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수렴, 그리고 향후 이들을 위해 어떠한 정책적 배려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라 할 것인데, 이에 대한 고민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 마당에 이루어지는 해외 선진지 견학이 과연 타당한 것
2019년 4월 28일 일요일 맑음 (단동-대련-여순-대련) 8시에 단동을 출발했다. 오늘도 5시간정도 이동할 예정이다.단동은 옛 안동지역이다. 단동-서간도의 끝, 집안-단동, 간도는 사이 간, 섬도백두산이 발원지인 큰 강은 두만강(만물의 시작), 압록강(변계=국경), 송화강(천하=하늘의 강) 황하문명은 모계사회, 요하문명은 요새 연구대상이다. 양자강이북을 북방이라 하고 북방지역은 불을 땔 수 있다. 양자강 이남은 남방이라하고 남방지역은 불을 땔 수 없다. 상해는 남방이므로 난방을 못한다. *이주민 생활*소수민족- 시장(티벳), 신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맑음 (통화-집안-단동)아침에 많이 춥다. 통화에서 집안까지 2시간 거리. 우리가 통화역과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에서 잤는데 밤새도록 기차소리가 났다. 통화는 사통팔달의 중요 요충지로 먹고 자기에 알맞은 지역이다. 오늘은 집밖에서 집안으로 간다. 혼강(동가강) 옆 산은 옥황산인데 그 위에 귀신의 집이 있고, 집안은 강원도 기후와 비슷하며 교회가 가장 많은 지역은 변방(백두산부근), 두만강유역, 제일 큰 교회는 연길에 있다. 목사는 종교법에 걸려서 선교를 하지 못한다. 중국의 종교는 전통불교이다. 나라가
2019년4월26일금요일. 백두산 가는 날(이도백하-통화)이도백하 맑음, 백두산엔 눈.이도백하는 천지가 발원한 물줄기(백하) 두 개(이도)가 합류하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백두산 관광의 출발지이자 경유지이며 관광기지 역할을 하며, 백두산 북파 방면 해발 500m지점에 자리 잡은 작은 도시이다.백두산 천지가 발원지인 하천은 압록강, 두만강, 송화강인데, 압록강, 두만강의 원류는 지하에서 발원하여 발원지를 볼 수 없지만 송화강은 발원지를 볼 수 있다.어제보다 쌀쌀하지만 옷을 두껍게 입어서인지 잘 모르겠다. 3대가 덕을 쌓아야 천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맑음(목단강-이도백하) 새벽4시 50분경에 호텔 창밖을 보니 회색의 건물 저 멀리서 먼동이 트고 있다. 방안에 책상과 스탠드가 있어 어제 답사한 것 정리하는데 편리했다. 무단장시는 헤이룽장성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지린성 경계지구에 위치(연변 조선족자치주와 접한다)송화강의 가장 큰 지류인 무단강이 시가지를 가로 걸치고 있다.8시 출발, 말로만 듣던 만주는 아주 넓은 들판이 계속 펼쳐지고 산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쪽에는 논이 많이 보인다. 우리민족이 많이 살고 있나 보다. 해림에서 백야 김좌진장군순국
하남문화원 지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3.1운동 100주년기념 동북 역사탐방길에 올랐다.이번 역사탐방길에 동행한 강신숙 하남문화원 이사의 답사기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본다.강신숙씨는 하남문화원 향토사 연구소 회원 겸 하남문화원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4월 24일 수요일 맑음(하얼빈-목단강)아침 식사 전에 호텔주변을 구경하려고 나왔더니 음식냄새가 많이 나는 골목에는 바람이 아주 세게 불고 추워서 조금만 보고 그냥 들어왔다. 8시에 호텔을 출발하여 한 시간을 시외로 나가 일본의 악날함
하남문화원 지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3.1운동 100주년기념 동북 역사탐방길에 올랐다.이번 역사탐방길에 동행한 강신숙 하남문화원 이사의 답사기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본다.강신숙씨는 하남문화원 향토사 연구소 회원 겸 하남문화원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4월 23일 화요일 맑음(인천-하얼빈)봄이 오나 했는데 어느새 여름날처럼 더워지고 가로수의 벚꽃은 벌써 져서 잎이 나오고, 들에는 들꽃들이 예쁘게 피었고, 온 산이 연두색으로 물든 사이사이에 산 벚꽃이 하얗게 수를 놓을 즈음 우리는
하남 지하철 개통을 앞두고 역명 제정을 둘러싼 첨예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하철 역명은 그 파급효과가 상당하여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이러한 하남 지하철 역명의 결정을 위해 보다 신중한 논의와 시민의 공감대 형성 없이 하남시는 ▲H2역은 미사역 ▲H3역은 하남풍산역 ▲H4역은 하남시청역 ▲H5역은 하남검단산역으로 일단락 지으려 하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이중 특히 유감인 것은 당초 ‘덕풍역’이라고 알려진 H4 역의 명칭을 ‘하남시청역’으로 변경하는 것이다.하남시에서는 앞서 실시한 시민 공모 결과, 시민 선호도에서 ‘하남시청역’보다 ‘덕풍역’이 우세하지만 역 출구가 대부분 신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정 동의 명칭을 사용할 경우 신장-덕풍동 주민의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너른고을 광주시민 여러분!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진정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2019 희망의 새해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민선7기 광주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광주시민이 만나야 할 미래는 어떠한 모습이어야 할까요?”저는 요즘 부쩍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자치분권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오직광주’입니다. 광주의 주인은 시민이 되어야 하고, 시민의 행복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시민의 불편을 덜어주는 생활
안녕하세요! 제8대 광주시의회 ‘시민중심 열린 의회’를 책임지고 있는 의장 ‘박현철’입니다. 지난 일 년, 저에게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평범한 시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갖는 한 해였습니다. 시민 모두가 광주시를 아끼는 마음을 보았고, 각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각자의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2019년 새해, 우리 광주시의회의 목표는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우리 광주시의회 의정방침인 “시민중심 열린 의회!”를 실현해 나가는 것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스스로가 연구하며 대안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는 것! 그것이야 말로 38만 광주시민을 위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길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우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하남 지하철시대 원년을 열자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하남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9년 하남시민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하남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하남 현안과제 해결로 하남발전을 앞당기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무엇보다도 하남발전의 핵심축인 지하철 5호선(하남선) ’19년 국비예산 132억원이 확정되어 총 3,972억원의 국비예산 전액 확정되고 강일역 무정차통과도 확정, 풍산역(가칭) 공사도 완공되어 1단계 구간이 ’19년 개통 목표로 진행되고 있고, 2단계 구간도 ’20년에 개통이 차질 없게 되어 하남발전을 앞당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9호선 하남연장 또한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 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존경하는 1,340만 경기도민 여러분!기해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 떠오르는 태양이 경기도 전역을 밝게 비추고 도민 여러분의 가슴을 훈훈하게 덥혀주길 소망합니다.민선7기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출범이후 공정, 평화, 복지의 3대 가치를 도민들의 삶속에 뿌리내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민선7기 도정운영의 실질적 첫해인 올해 그 노력들이 하나둘씩 열매 맺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2019년에는 도민여러분께서 변화를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억울함이 없는 공정한 경기도는 변함없는 깃발입니다.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신을 살려 규칙을 지켜서 손해 보지 않고 규칙을 어겨서 이익을 보지 못하는 공정한 경
행복하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미래의 씨앗을 뿌리겠습니다.2019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한반도를 따뜻하게 감싸고상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미래사회가 눈앞에 성큼 다가오는 시대입니다.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한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중심인 경기교육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동참해 주시는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전쟁의 불안과 분단의 고통을 넘어서기 위해 지난해는11년 만에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정전협정을 논의하고민족의 화합과 협력을 향한 발걸음을 차근차근 내디디며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한 해였습니다.경기교육 또한 우리 교육의 한계와 희망을 다시 점검하면서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하남시민 여러분!2019년 기해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무엇보다도 제8대 하남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여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지난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힘차게 첫 발을 내디딘 제8대 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라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올해는 우리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1989년 10만 명의 작은 도시로 시작해 이제는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하남시장 김상호입니다.시민 여러분,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기해(己亥)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2019년은 우리 하남시가 시로 승격한 지 30주년 되는 해입니다.공자께서는 서른 살을 이립(而立)이라고 하셨습니다. ‘뜻이 선’ 나이라는 의미입니다.뜻이 선다는 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20대까지의 성장통을 뒤로하고 이제 나아갈 방향을 알고, 그 방향으로 가겠다는 마음을 굳히는 것이 바로 뜻이 서는 것입니다.서른 살이 된 하남시도 이제 비로소 시민이 행복한 빛나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구가 많이 늘었고, 도시에 꼭 필요한 시설과 제도가 마련되어가고 있습니다.나
정부의 9.13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변동이 하남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을 이끌었던 강남3구의 주택매매가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 부동산 시장의 내년도 전망은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우리 하남시는 부동산 시장을 이끌고 있는 강남3구 중 송파구와 접해있고 강남3구의 영향력 속에 있는 강동구와도 접해 있는 지리적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특히 인구 25만에서 36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개별공시지가 전국 최대 증가폭을 보이고 지하철 5호선 개통이 눈앞에 있는 하남시는 전국이 부동산 먹구름이라고 볼 때 햇빛이 비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하남시의 경우 “부동산시장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언제든 내·외부 상황에 따라
11월을 맞아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요즘 하루에도 수 십번씩 출동을 하는 우리 119대원들에게는 ‘5분 이내 현장 도착‘이라는 목표가 있다. 화재의 경우 5분이 지나면 연소 확산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이 대단히 어려워지며 심정지환자에게는 5분 이내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뇌손상이 시작돼 소생률이 크게 저하된다. 이러한 이유로 소방서에서는 출동명령 접수시간부터 소방차고 문을 열고 나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24시간 항시 긴장상태로 있으며, 1초의 시간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주·야 어떤 상황에서도 불시에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출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다 보면 가장 먼저 대두되는 것이 바로 도로교통이다. 꽉 막힌 도
‘입덕’, ‘덕질’이라는 말을 아는가? 입덕이란 한자 ‘入(들 입)’과 ‘오타쿠(어떤 분야에 마니아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한국식 발음으로 바꿔 부른 ‘오덕후’의 ‘덕’을 합성하여 만든 신조어이다. 어떤 것에 푹 빠져 마니아가 되기 시작했다는 뜻으로 주로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을 가리킨다. 덕질은 입덕을 시작하여 관련된 것들에 대한 것을 구입하여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를 말한다. 연예인들은 자신의 외모, 노래, 춤 등 자기가 가진 것을 상품으로 하여 팬들을 그들에게 입덕하게 한다. 팬들은 자신의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기 위하여 또는 자기만족을 위하여 연예인과 관련된 상품을 구입하는 등 덕질을 한다. 팬들은 이러한 덕질을 통하여 연예인들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지켜본다. 이러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돌풍을 일으키며 민선 7기 광주시장에 당선된 신동헌 광주시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소감을 들어보고 앞으로 광주의 미래는 어떻게 설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1. 민선7기 취임 100일에 대한 소감은광주시장에 엊그제 취임한 것 같은데 벌써 100일이 됐다. 정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들이었다.취임과 동시에 집중호우로 인한 학생 익사사건과 연일 찾아오는 아파트 민원 등을 겪으면서 행정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변했다.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하계휴가 기간에는 6박 7일 동안 광주지역 곳곳을 걸어 다니며 민생현장에서 휴가를 보냈다. 6박 7일 동안 ‘한양 삼십리 누리길’ 12㎞를 걸으며 답사를 했고 초월읍 서하리에서
우리의 삶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 하는 사소한 선택부터,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도 있다. 그래서 인간의 삶은 B(birth) 와 D(death) 사이의 C(choice) 라는 말이 있는 듯하다.우리가 만나게 되는 수많은 선택 중 하나가 바로 ‘선거’ 이다. 선거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시장을 선출하는 공직선거를 떠올릴 수 있지만, 우리의 삶과 밀접한 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선거를 마주하게 된다.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도 자신의 권리를 대변하고 학교 발전을 위한 적임자를 뽑기 위하여 전교 회장 또는 부회장을 선출하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동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