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자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하는 서부농협 입후보 예정자 A씨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이라고 함)」의 사전선거운동 위반 혐의로 하남경찰서에 고발했다.하남시선관위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2월초 조합원 1,200여명에게 선거운동 목적으로 인사장과 명함을 우편발송한 입후보예정자 A씨를 고발했다고 밝혔다.「위탁선거법」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에 따르면 “제24조를 위반하여 후보자가 아닌 자가 선거운동을 하거나 제25조부터 제30조의2까지의 규정에 따른 선거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수도권 주민의 광역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구리 및 하남시에서 요청한 9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에 대한 노선 신설 및 운행경로 변경, 증차 건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9개 시내 · 마을버스 노선 조정은 구리 갈매지구, 하남 감일지구, 하남 미사지구, 하남 위례지구 등 총 4개 지구 주민이 이용하게 될 노선이 추가된다.대광위와 서울시 간 합의한 9개 중 하남감일지구에는 시내버스 38번 2대 증차, 33번 1대 증차, 35번 1대가
최근 논란이 된 하남예총 공금유용과 관련해 사임을 표명한 하남문화재단 이연구 대표의 사표가 수리됐다.21일 하남시는 이연구 하남문화재단 대표의 사임 결정에 따라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22일부터 새로운 대표이사 취임 전까지 문화예술본부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하남문화재단은 당분간 문화예술본부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하남 문화재단 대표 이연구입니다.오늘부로 재단 대표직에서 사임하고자 합니다.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하남시 예총 회장을 맡아 하남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하남시민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수도권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경기도 지구촌 축제’, ‘더 오리지널 클래식’, ‘미사리 페스티벌’ 등 대규모 축제로 하남시 문화예술인의 위상을 높인 성과를 입증한 바도 있습니다.그 과정에서 예술단체의 부족한 예산 부담을 덜기 위해 예총 운영비와 위례예술제의 보조금을 회장인 제 자비
공금유용 의혹에 휩싸인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하남시지회 A 전 지회장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A 전 지회장에 대해 감사에 착수한 하남시는 예총으로부터 회계 장부 및 통장 사본 등을 제출받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하남시 법무감사관실은 예총이 제출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한 통장 사본을 검토한 결과 총 1억 1천만원 정도에 대해 사용처가 불분명한 것으로 판단해 A 전 지회장에게 소명하라고 요구했다.감사관실은 통장거래 내역 중 사용처가 불분명한 1억 1천만원 중 A 전 지회장이 예총 통장으로 입금한 3000여만원을 제외
16일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단법인 밝은미래하남”의 창립 보고및 세미나가 개최 됐다.이날 행사는 최종윤 국회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시의회 의장등 내빈과 시민 .법인 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이사장 인사, 축사등 창립보고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로 하남발전 비젼 제시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 되었다.이날 창립보고에서 최봉전 초대 이사장은 “ 그간 신도시 및 구도심 발전 계획 수립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향후 도시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 수립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16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미래 자족도시 하남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날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도시 미래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시 주요정책 방향성 설정을 위한 민관협력 전문 자문기구로, 이현재 하남시장을 포함해 각 권역을 대표하는 시민과 전 고위공직자, 서울대 교수, 공공기관 임원, 전문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48명으로 구성돼 있다.이
하남시가 수시로 불법 쓰레기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놓고 단속이 느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하남시가 지난해 1년 동안 불법쓰레기를 단속한 건수는 14개 동에서 총 492건으로 불법 투기를 방지하지 못하고 있다.뉴스투데이24가 하남시가 단속한 불법쓰레기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14개동 전체 단속건수에 비해 과태료 처분은 8건에 불과했다.각 동별로 분석해보면 신장2동 82건, 덕풍3동 69건, 신장1동 58건, 미사2동 51건 감북동 47건, 풍산동 37건, 덕풍1동 30건 순이다.단속에 비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숙의 민주주의 개념을 도입한 ‘주민의견 경청협의회’ 운영을 통해 주민 찬반이 첨예한 반려견 놀이터 조성 문제 해결에 나선다.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의견 경청협의회’를 열고 반려견 놀이터 입지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의견 경청협의회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상반된 의견을 수렴·조정하는 공공갈등조정협의회다. 경청협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반려인 관련 단체 및 커뮤니티에서 추천을 받은 시민대표, 공개모집 응모자 등 12명과 중립적인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서부농협 조합장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A씨가 조합원 다수에게 과일 상자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제보자 등에 따르면 출마가 예상되는 A씨가 설명절 이전부터 조합원 다수에게 과일상자를 제공했고 조합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선거 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조합원들에게 발송한 서한문에는 "그동안 10년 이상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을 준비된 조합장후(보) (오기로 보임)로 재도전 합니다"로 되어 있어 이부분이 사전선거에 해당한다고 보고있다.사건이 접수된 하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이규은 전 하남농협 수석이사가 하남농협 조합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규은 수석이사는 출마의 변을 통해 하남의 도시화로 인한 변화와 혁신이라는 새 그릇에 농협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조합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8여 년 동안 하남농협 임원 생활과 30여 년의 농업인단체생활을 해오면서 농업협동조합의 주인인 농민이 조합을 합리적으로 경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정체성이 살아있는 농협,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혁신 실현, 조합원의 뜻을 반영하는 경영실현 등
지난 12일 오후 14시 3분경 초월읍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연소 확대를 막았다.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 뒤편의 쓰레기 적치장소에서 작은 화원으로 추정되는 발화원을 통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추정되며,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고 이후 소방대가 도착하여 완진했다.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의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초기 대처로 벽면 가림막(천막) 일부 등이 소실되었지만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며 “평소에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달하여 화재 초기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바란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 리젠하임 지역주택조합에서 사업을 추진중인 역말1지구(덕풍동 541-22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실효를 고시했다.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실효 및 이전 용도로 환원하기 위한 조치로, 9일 경기도보와 하남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했다.시 관계자는 “하남 리젠하임 지역주택조합에서 주택건설사업승인에 필요한 주택건설 대지 95% 이상의 소유권을 고시일(2018. 2. 8.)로부터 5년 동안 확보하지 못해 공동주택 건설 착수가 불가능하게 됐다”며 “이에
경기도가 올해 지하철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선과 3호선 송파하남선 등 6개 광역철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기도가 추진하는 광역철도 사업 중 9호선은 강동구에서 미사강변도시를 거쳐 남양주 왕숙지구까지 18.1km를 연장하늠 사업이다.또한 3호선은 송파구 오금역에서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을 잇는 총 12.0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해 고양은평선을 비롯해 3개 노선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각각 착수했다.올해는 관계기관 협의,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최적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할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6일 공영민 고흥군수와 자매결연도시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교류도시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와 고흥군은 201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친선을 유지하고 있다.또한, 광주시와 고흥군은 SNS 등을 통해 교류도시 간 고향사랑기부제 지역답례품에 대한 상호 홍보를 통해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방 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매결연도시인 고흥군에 광주시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기대한다”
광주시에 도시가스와 난방유 등 급격한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윈도어㈜ 김승현 대표와 ㈜그랜드벨 조미란 대표, 한일이앤지 구연승 대표는 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윈도어㈜와 ㈜그랜드벨에서는 각각 300만원을, 한일이앤지에서는 200만원 등 총 8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을 위해 진행됐다.기탁식에 참석한 이들은 “난방비가 급등한 요즘,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조금이나마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가 LH공사와 미사, 위례, 감일지구 폐기물 처리시설 소송 중 감일지구와 위례지구 소송에서 패소해 약 300억 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LH공사는 하남시가 LH공사에 부과한 폐기물 처리시설 부담금이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미사지구에 992억 원, 감일지구에 153억 원, 위례지구에 105억 원에 총 1345억원 부과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중 감일지구와 위례지구 폐기물 처리사설 소송을 패소해 이자를 포함해 300억 원을 LH공사에 되돌려 줬다.미사지구 992억 원의 소송도 지난해 10월 1심에서 패소해 현재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시 어린이회관의 건립 기본방향을 ‘신체적·사회적·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으로 정하고, ‘놀이로 미래를 여는 공간’ 마련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현재 시장,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및 정책모니터링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연면적 3천360㎡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회관 건립 기
지난해 6월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었던 환자가 하남소방서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으면서 감사의 글이 하남소방서 홈페이지에 올라와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요구조자가 가슴의 통증을 느끼며 쓰러져 119에 신고했다.당시 요구조자의 보호자는 응급처지를 실시하며 119에 신고해 곧바로 도착한 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으로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했다.심정지가 발생하고 다시 심장이 뛴다고 해도 소생률 및 예후가 좋지 못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환자는 정상 생활이 가능할 정
광주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된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사업에 대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신규 추진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용인시와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30일 시에 따르면 당초 2026년으로 고시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이 2025년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방세환 광주시장은 실무진에 경강선 연장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7일 광주시청에서 용인시 관계자와 공동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 사업추진 의지 표명을 위한 업무협약(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