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이규은 전 하남농협 수석이사가 하남농협 조합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규은 수석이사는 출마의 변을 통해 하남의 도시화로 인한 변화와 혁신이라는 새 그릇에 농협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조합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8여 년 동안 하남농협 임원 생활과 30여 년의 농업인단체생활을 해오면서 농업협동조합의 주인인 농민이 조합을 합리적으로 경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체성이 살아있는 농협,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혁신 실현, 조합원의 뜻을 반영하는 경영실현 등의 비전도 제시했다.

앞으로의 목표도 조합원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고 실현할 수 있는 정직하고 책임있는 경영, 슬림화된 조직, 조합원이 으뜸인 열린경영 등도 제시했다.

이규은 수석이사는 산곡초, 남한중·고를 졸업하고 농협대학교에 재학중에 있으며 전 산곡초 동문회장, 전 하남농협 조합장 대행, 전 하남농협 수석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 부추작목반 연합회장, 천현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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