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14일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고산하늘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광주경찰서장, 광주시장, 광주교육지원청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단체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오전 8시부터 9시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중앙분리대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해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키도록 지도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
‘수석대교를 반대하는 미사강변총연합, 미사강변시민연합’시민대표 10명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수석대교 건설 재검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두 단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주민 갈등만 조장하는‘수석대교 철회 및 광역교통대책 재수립’을 주장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수석대교는 남양주권과 하남권의 이용자 비율이 86:14로 현재에도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하남시 선동IC에 접속하여 하남시민의 일방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남양주 시민도 교통혜택을 보기 힘든 최악의 교통대책”이라고 유감을
3월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진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마무리됐다.오후 5시 기준 하남농협은 조합원 수 2301명 중 175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6.3%를 기록했다.서부농협은 조합원 수 1261명 중 1080명이 투표에 참여해 85.6%의 투표율을 기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남농협 노용남 후보 재선 성공, 석상인 후보 서부농협 조합장 당선하남농협은 노용남 현 조합장이 1503표(85.73%), 이규은 후보가 250표(14.26%)로 노용남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서부농협 조합장에는 석상인 후보가 519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사전선거운동 혐의와 기부행위 위반 혐의를 받는 모 조합 A씨를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이라고 함)」위반 혐의로 7일 검찰에 고발했다.모 조합 A씨는 지난해 12월 조합원이 참석한 마을 행사 및 2023년 2월 조합원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하는 등 조합의 사업 실적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입후보예정자 2명과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 비용 총 240여 만원을 전액 부담해 기부행위 위반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광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인들 고충 절감 차원에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해 주차허용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불법 주·정차 유예구간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관내 상업 및 근생지역 현장 조사를 완료했으며 광주경찰서 교통안전심의원회를 거쳐 선정된 유예구간에 대해 교통시설물 정비 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예정이다.주‧정차 단속 유예 구간과 시간은 상업 및 근생시설(음식점 등) 일원 점심시간(11:30~13:30) 및 통행 불편이 덜한 일부 구간은 저녁시간(
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가 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새 생명을 지켰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 13시 40분경 ‘아이를 출산했어요’ 라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되었고, 광주소방서 구급대원 소방교 인병철, 소방사 황태수, 소방사 김연지 대원이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산모가 신생아를 안고 있고, 태반이 나오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 침착하게 의료지도를 요청했다.의료지도하에 구급대원들은 신생아 흡인과 제대 결찰 및 보온을 시행하며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것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가 3일 광주시 초월읍 진새골길 일대 여성안심귀갓길에서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광주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장, 지역자율방범대장 등 관계자 30여명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광주시 여성안심귀갓길』은 총 10개소를 지정하여 관리·운용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현황으로 △방범용 CCTV·84대 △보안등 215개 △비상벨 27개 △안내표지판 93개 △노면표지 10개 등을 관리 중이다.특히, 이번 초월지역 여성안심귀갓길 점검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사업 전초전의 일환으로, 안전취약계층인 여성들의 이용
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최근 경기도 내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4월말까지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자원순환시설의 화재건수는 189건으로 인명피해 16명(사망4,부상12), 재산피해 390억원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원인 45건, 화학적원인 39건, 부주의 36건, 기타 62건으로 집계됐다.이번 대책은 자원순환시설 11곳에 대해 ▲실태조사 등 화재안전컨설팅 ▲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소방안전교육 ▲유관기관 안전관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기본계획 고시에 따르면 수서~광주 복선전철 총 사업비는 1조157억원이며 오는 2030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서울시 강남구(수서역)에서 성남시(모란역)를 거쳐 광주시(경기광주역)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19.4㎞ 철도 건설사업으로 수서~모란~삼동 구간(14.4㎞)은 노선을 신설하고 삼동~광주 구간(5.0㎞)은 기존 경강선 노선과 공용하게 된다.또한, 정거장 계획은 수서역, 모란역은 신설하고 경기
1919년 3월1일 독립선언서를 제창한 33인의 민족대표 가운데 광주시 출신인 정암 이종훈 선생의 뜻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이종훈 생가복원 추진위원회’가 결성됐다.정암 이종훈 선생은 3.1 독립선언문을 작성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동학농민운동과 독립운동에 적극 앞장섰던 광주시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이자 천도교 창시의 중심 역할을 한 종교인이다.지난 3.1일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이종훈선생 동상 앞에서 광주시 시민단체인 ‘THE광주포럼’과 ‘BBS경기도연맹’의 박해광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종훈 선생 생가복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9년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4년 만에 개최됐으며, 3.1운동 당시 자유를 외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그날의 외침,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기념식 개최 전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등 주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월 전문기관 의뢰를 통한 주민의견 조사 분석 결과 참여 주민 94% 이상이 풍산동을 ‘미사3동’으로의 명칭 변경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풍산동 전체 세대의 94% 이상 차지하는 아파트단지, 오피스텔 중 13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27개 통(3~29통)은 7,895세대가 참여해 97%에 가까운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하지만 원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1통은 23%, 2통의 경우에는 명칭 변경에 대한 찬성률이 65%여서 명칭변경에 대한 원주민의 다른 시각을 알 수 있기도 했다.2018년부터 입주
8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서부농협 조합장으로 출마하는 박인문 후보가 출마의 변을 밝혔다.박 후보는 서부농협은 어릴 적 아버님을 따라 다녔던 마음의 고향이라며 30여 년 전 조합원이 된 후 영농회장과 대의원을 역임하며 조합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하며 조장장의 꿈을 키워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3기신도시 수용으로 본점을 이전해야하고 조합원은 농지를 수용당해 조합원 자격에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서부농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해 농협의 신선한 혁신을 통해 농협의 이익
이현재 하남시장이 27일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예비비 24억여원을 ‘긴급난방비’로 편성해 2월 28일 가구당 20만원씩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난방비 지원 기자회견’을 갖고, “난방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적극 감안해 ‘긴급난방비’를 2월 말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시는 지난 1일 하남형 ‘긴급난방비’ 지원방침을 밝히고, 3월중에 신속 집행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특히 하남시의 긴급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외
지난 22일 경 하남시 미사동에 거주하는 민원인 A씨가 하남시청 감사관의 공무원증을 뜯어내는 등의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하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 미사동 거주 A씨가 하남시장 비서실 안에서 감사관에게 언어폭행 및 물리적 폭행을 가했다.이로 인해 감사관은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한편 민원인 A씨는 민원인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욕설을 포함해 폭행 등 위력행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감사관은 "갑작스런 상황으로 인해 정신적 충격이 심해 병원 진료를 받았고 앞으로 고소 등 필요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3일 하남감일지구 B8블럭(제일풍경채)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하자 관리 강화 간담회’에서 ▲감일지구 연결도로 공정 지연,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공업지역 물량 확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안) 변경 요구,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위한 규제 개선 지원 요청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본 간담회는 지난 1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충주호암)의 하자보수 논란 등과 관련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장관(원희룡)을 비롯하여 시공업체 및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국토교통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광주지역에서는 광주농협, 광주축협, 산림조합 등 총 9곳에서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지난 21일과 22일 진행된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총 18명이 입후보를 마쳤다.특히, 입후보 마감 결과 곤지암농협, 오포농협, 초월농협의 경우 현 조합장 만이 단독으로 출마, 무투표 당선을 확정졌다.이번 선거는 중부농협 현 손종규 조합장이 6선에 성공할지가 관심사이며, 전현직 조합장이 맞붙는 퇴촌농협 선거도 관전 포인트다.이번 선거에 입후보한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인 21일~22일에 선거 출마하는 후보들이 후보등록을 마쳤다.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하남농협은 노용남(기호1번) 현 조합장과 이규은(기호2번) 전 하남농협 수석이사가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서부농협은 안상철(기호1번) 서부농협 전 상무, 박인문(기호2번) 전 서부농협 이사, 석상인(기호3번) 전 서부농협 이사가 등록, 3파전이 됐다.하남농협은 유권자 수 2,350여명(2022년 9월 21일 기준), 서부농협의 유권자 수는 1,270여명(2022년 9월 21일
미군공여지 캠프콜번 개발사업과 관련해 하남시와 포항공대가 지난 2021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이후 수차례에 걸쳐 공문이 오갔으나 결국 올해 2월 최종 LOI가 종결됐다.LOI 종결 이후 하남시와 포항공대 간에 종결 이유로 놓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으나 이유가 불분명하다.하남시는 포항공대 측이 부지면적 및 조성원가가 높다는 이유로 포항공대 자체개발이 어렵고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하고 있다.포항공대 측은 당초 2022년 8월 29일 열린 관계기관 회의에서 부지를 2만평을 제공하기로 했으나 하남시가 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약 23회 주민간담회 개최 및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와 협의하여 신도시와 원도심 대중교통 개선을 위하여 총 12개 노선에 버스 47대 신설·증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작년 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41.6%가 선정한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하여야 할 현안 과제로 판단하여 ▲신도시·원도심 주민 대중교통 불편 해소 ▲ 권역별 거점역 연계 노선 신설 및 증차 ▲ 미사·위례 마을버스 신설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라는 대중교통 개선 목표를 선정하여 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