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현안1·2지구, 감일지구, 미사지구 계획하수 초과 발생 하수 처리를 위한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놓고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갈등을 빚고 있다.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비용부담과 관련해 지난 2018년 6월 감일지구 사업시행자인 LH와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납부 협약서’를 체결하고, 감일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1만2,382톤/일)와 같은 용량의 대체 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비용부담에 관한 사항을 협약한 바 있다.하지만 하남시는 총 사업비 1,082억원 중 LH가 341억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가 행락철 빈번히 발생하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22일부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단속을 실시한다.음주운전은 교통‧지역경찰관 상시 음주단속과 112신고를 통한 시민들의 동참으로 전년 동기간(1~3월) 대비 단순 음주운전은 159건에서 136건(14.5% 감소), 음주사고는 43건에서 33건(23.3% 감소)으로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그러나 작년 한 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2건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음주운전 단속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광주경찰서는 기존
광주시는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정보를 수집‧가공‧제공하는 교통정보 시스템으로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2 ~‘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 주차정보 시스템(PIS), 주차관제 시스템, 홈페이지 구축 등 신규 시스템 도입과 노후 시스템 등을 교체했다.신규로 도입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은 교차로에 접근하는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 공설운동장에서 김진익(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하고 올해 유해발굴작전의 시작을 알렸다.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해발굴작전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개토식에는 사단 장병들과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보훈단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사단은 행사장 내 유해발굴 유품 및 사진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유해발굴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알렸고, 지역내 자원봉사 고등학생들도 참석하여 호국영웅들
광주시가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 중 일부 개편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교통 소외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 및 역사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이 사업은 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 체계 구축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한 지‧간선 체계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1월 개편계획을 우선 적용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일부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이번 개편 사항은 2번 시내버스 노선과
9일 하남시 을 선거구 곳곳에 특정후보를 대상으로 한 불법 현수막이 게첨되고 있어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철거에 나섰다.불법 현수막에는 "특정 후보의 창업회사 증권 재산신고를 누락한 후보는 하남시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는 내용으로 게첨됐다.이에 하남 경찰서는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 오전 중에 철거를 완료하고 현수막을 압수조치할 계획이다.또한 하남시 선관위는 조만간 경찰에 수사 개시를 통보해 하남경찰서가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하남시 선관위는 "현수막 내용으로 봐서 위법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이 수사해 게시자를 특정
1일 개최된 하남 위례 송파 편입(위례신도시 행정구역 통합)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이용 후보가 강수를 두는 등 열띈 토론이 펼쳐졌다.이날 토론회는 '위례신도시 송파 편입 시민 모임'(공동대표 김광석, 이호걸 이하 ‘시민모임‘)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하남시갑 추미애 후보와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후보가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두 후보는 하남 위례의 송파 편입에 대해 적극 찬성하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경우 특별법을 발의해서 하남 위례의 송파 편입을 약속했다.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이용 후보는 "당선 되면 하남위례의
29일 위례대표자연합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의 발언에 대해 하남시가 반박하고 나섰다.1일 하남시는 설명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 개최된 북위례 초청 토론회에서 추미애 후보의 발언 중 “2040하남도시기본계획 변경을 했어요. 그래서 위례 감일은 그린벨트 해제 개발물량을 미사섬 개발로 다 돌려놨습니다”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이는 2040 하남도시기본계획 변경(‘24.3)은 미사 섬 개발계획이 가시화 됨에 따라 현재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감북지역 시가화 예정용지를 미사섬 지역으로 조정한 사항이며
하남 교산임차인대책위원회(이하 임차위)가 하남 교산지구 사업이 지지부진하는 가운데 생존권을 놓고 고군분투하고 있다.임차위는 지난 3월 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하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의 실무자와 간담회를 갖고 임차인들의 개별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지난 3월 7일 열린 LH공사와 간담회에서는 임차인들의 고충과 현행 보상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28일 열린 2차 간담회에서는 앞서 지적된 문제점의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해당 문제의 당사자들을 위한 상담창구가 함께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 심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이 지난달 30일 숨진채 발견됐다.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7시경 초월읍의 한 주택에서 곤지암읍에 근무 중인 30대 여성 공무원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A씨의 부모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하면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평소 우울증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장에서는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고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시가 4월부터 6월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선정공고 및 읍면동 설명회를 실시한다.최근 광주시 인구 및 화장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화장 이후 시민 편의를 위한 화장장 및 봉안시설, 자연장지 이용 증가추세에 대한 장사시설의 효율적인 공급 및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묘지로 인한 국토잠식, 환경파괴 등을 예방 및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고자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이에 4월부터 읍면동 이(통)장회의 일정에 맞춰서 사업의
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28일, 본인의 동영상을 낙선운동이란 제목으로 국민의힘 지지자 단체대화방에 유포한 모 향우회 소속 A씨를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으로 선관위와 경찰에 고소했다.이 영상은 오 전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하남시 예비후보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대해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하며 밝힌 입장문 영상 중 하남시 갑지역 전략공천후보인 추미애후보에 관한 부분만을 편집한 것으로, 편집본 상단에 추미애후보의 사진을 넣어 마치 오 전시장이 추미애후보의 낙선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처럼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실제 영
위례신도시 행정구역 통합 등이 지역의 화두인 가운데 이와 관련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오는 4월 1일 오후 7시30분 하남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위례신도시 송파 편입 시민 모임'(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 위례롯데캐슬 외 13개 아파트 단지, 이하 시민모임)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갑 추미애 후보와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후보가 참석해 하남 위례 송파 편입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등 시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시민 모임 관계자는 "송파 신도시를 기대하
하남시가 오는 29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시행을 앞두고 27일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개통식’을 가졌다.시는 오는 29일부터 총 14개 노선 79대에 대해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한다.27일 개통식에서 이현재 시장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버스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
하남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이 통과되자 하남시가 입장을 밝혔다.시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의견 반영 위해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하남시의회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을 존중하며 총선 이후 33만 시민의 뜻을 담아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시는 이미 지난해 12월 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실무분야에서 기초조사와 자료수집 등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1월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시민의 뜻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서울편입에 대처하겠다"는 공
가칭 신덕풍역 추진위원회가 지하철 3호선(송파-하남선) 신덕풍역 역사 위치를 코카콜라물류센터에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신덕풍역 추진위는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가칭) 신덕풍역은 반드시 코타콜라 물류센터 및 만남의 광장에 환승센터와 더불어 설치되는 것이 하남시 발전과 그리고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라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는 지역주민의 이용 편리성, 교통수요, 역사간 거리, 지리적 환경적 요건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선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와 같은 주장의 배경으로 2018년 12월 19일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화장장) 건립 사업에 하남시가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월 26일 복지문화국장은 현안회의에서 ‘원정 화장’에 따른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종합장사시설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이에 이현재 시장은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우리 시가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현재 하남시민들은 화장을 위해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등 인근 지자체의 화장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1구당 100만 원까지 비용이 소요된다. 화장장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해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일(2024. 4. 5. ~ 4. 6.) 및 투표일(2024. 4. 10.)에 직접 (사전)투표소로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선거인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031-794-0955)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시 신청자명, 실제 거주 주소(탑승지), 연락처, 이용 희망시간 등을 알려주면 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1일 신장시장 일원에서 전선·통신선의 지중화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원도심에 설치돼 있는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원도심 일대는 수십 년간 버텨온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전선이 늘어져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되고, 도시미관을 해칠 정도로 보기도 흉해 주민 불만이 높았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도 정부 지
22일 오전 8시 50분경 하남시 신장사거리 모 아파트 사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학생 및 환경미화원이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환경미화원으로 보이는 시민 2명과 학생4명 등이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모습과 또다른 학생은 119로 신고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이어지는 영상 속에는 쓰러진 시민이 일어서는 장면까지 포착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쓰러진 시민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