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미사리경정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K-팝 페스티벌 공연장 무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행사주관사인 주식회사 볼륨유닛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볼륨유닛에 따르면 슈퍼팝 2023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상적인 공연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공연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더 이상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에 책임을 다하겠다며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슈퍼팝 2023' 측 공식입장 전문슈퍼팝 2023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하남시지부(지부장 한병완 이하 전공노 하남지부)이 하남시 미사2동 A팀장의 죽음에 대해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공노 하남지부는 20일 이현재 하남시장과 면담을 통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그러면서 어떤 형태든 이유없는 죽음은 없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유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고인의 명예를 회복함은 물론, 이번 사망원인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업무처리과정에서 상처받으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시
20일 발생한 K-팝 페스티벌 공연장 무대 설치 사고와 관련해 관련 부서인 하남시청 건축과 허가없이 시공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뉴스투데이24가 하남시청 건축과에 취재한 결과 협의나 허가신청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건축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와 관련해서 어떠한 도면이나 협의가 없었다"고 밝혔다.이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가설건축물이나 공조물을 설치할 경우 관련 부서에 허가를 득해야 함에도 득하지 않아 건축법 제15조를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고가 인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고현장 인
하남시가 23일부터 24일까지 미사리경정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K-팝 페스티벌 공연장에서 20일 오후 4시 26분경 무대가 무너지면서 8명(경상 6명, 중상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번 사고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무대 트러스가 힘없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현재 소방본부와 하남시 등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지만 부상자가 더 나올 확율도 있어 보인다.한편 이번 사고가 인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남시 의회 정병용 의원은 "미사리 경정장은 휘돌아 부는 바람이 강하다"며 "경정장 바닥에 고정이 잘 되지 않는 곳"이라고 밝혔다.한편 K-팝
원희룡 장관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시점부 변경에 대해 언급했다.원 장관은 18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원안과 대안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마치면 시점부도 조금 달라질 수 있다고 발언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원장관이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양서면 종점)·대안(강상면 종점)의 경제성 분석을 마친 뒤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에 따라 원안과 대안에 대한 검토가 완료되면 그동안 하남시가 주장해왔던 시점부 변경이 반영될지에도 주목되고 있다.당초 원희룡 국토부 장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8일 미사순환(미사-01번) 마을버스 반시계방향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6대를 개통했다.미사-01번 마을버스 노선은 미사강변도시 공동주택과 미사역·황산사거리 등 각 거점을 원형 순환하는 노선으로 앞서 지난 8월 24일 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6대를 선 개통한 이후, 반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6대도 차량 및 승무사원 모집을 통해 이달 18일부터 개통하게 됐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와 각 거점을 원형 순화하는 총 12대 버스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미사강변도시를 운행하는 버스노선 간 연계성이 강화되고 각
하남시 미사2동 A팀장이 지난 15일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했다. A팀장은 지난 15일 오후 근무시간인 오후 4시 30분경 미사2동 모아파트 옥상에서 생을 마감했다.A팀장은 그동안 시민의날 체육대회 준비로 인해 업무량이 폭주하면서 야근을 자주하는 등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A팀장은 제8대 의회 시절 하남시의회 근무당시에도 모의원의 갑질로 인해 정신과 진료를 받는 등 우울증을 호소해 왔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한편 이번 A팀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하남시 인사의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평소 우울증
올해 여름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은 하남시 물놀이장을 이용한 시민 10명 중 8명은 물놀이장 이용 전반에 만족한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8월 26~27일까지 양일간 설문조사에 참여한 513명을 대상으로 ‘하남시 물놀이장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하지 않는다’ 1%, ‘보통이다’는 18%로 조사됐다.이번 설문결과는 ‘물놀이장 이용 사전예약제 실시’, ‘음식물 반입 및 취식 금지 조치 시행’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
하남서경찰서 경우회(회장, 강구명)가 6일 하남서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하남시 거주 또는 하남서에서 퇴직한 전직 경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지역 재향경우회 출범행사를 가졌다.경우회는 국가와 경찰발전의 초석을 공고히 하고 전 현직간유대를 강화하여 ▲지역치안 안전을 위한 봉사, 협력·지원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하남서에 따르면 하남경우회 창립총회에 하남지역 경우회 등 비롯해 약 40명과 하남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등 4개 단체를 초청, 하남경찰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의 지난달 28일 안건으로 상정됐다. 기재부는 오는 13일 소위원회를 열고 19일 본회의를 열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정무위원회, 경기 하남)도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을 위해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조속 상정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또한 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이하 비대위)도 위례지역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동의 노력을 기울여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토산책길을 조성하고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화제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이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한강 둑길)에 조성한 모랫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종점에 세족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임시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하남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맨발걷기 도시’로 손꼽히는 이유는 맨발걷기를 통해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인 어싱(Earthing
하남시가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해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31일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 했다.소요예산 약 3억5000여만원으로 위례신도시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및 위례신도시 하남 철도교통 구축계획 수립 등이다.위례신도시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분야는 기초자료 분석 및 관련 기준·계획 검토, 기존 추진노선·대안노선 검토, 역 신설에 대한 철도건설 및 운영계획,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한 교통체계 구축 등 종합적 평가가 포함됐다.위례신도시 하남 철도교통 구축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