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1,577명의 미회수 수표 은닉재산을 조사해 체납액을 징수한다.시는 미회수 수표를 보관·소지하고 있는 체납자를 특정,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이 방안은 체납액 납부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가 수표를 사용하지 않은 채 소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17개 시중은행에 일일이 체납자의 미사용 수표를 조회하는 방식이다.기존 임의 가택수색 방식이 아닌 체납자의 수표발행 신청 내역 사전 조회를 통해 정밀하고 획기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특히, 체납자
광주시는 지난해 일몰 법안 입법 처리 지연으로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 환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지방세특례제한법’이 지난 3월 14일 개정 시행됨에 지난해 말 종료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 감면 혜택이 2024년 연말까지 2년 연장됐다.개정내용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 성립분에 대한 소급 적용 규정이 포함돼 있으며 광주시 환급대상자는 총 352명, 환급금 총액은 1억3천400만원에 달한다.환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고시한 ‘환경친화적
28일 하남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류문화·콘텐츠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체결한 협약 내용에는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3기 신도시 등에 강소중소기업 단지 조성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 발굴 및 개선 ▲중소기업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협력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협약 내용 중 '3기 신도시 등에 강소중소기업 단지 조성' 관련 정해진 위치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현재 시장은 "아직 정해진 곳은 없다"며 "하지만 강소중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중소기업중앙회와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류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하남시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조성, 교산신도시 강소기업 유치, 규제개선, 중소기업의 구인·구직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3기 신도시 등에 강소중소기업 단지 조성 ▲중소기업 애
선린신협이 지난 한해 총자산 2032억원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에게 4.5%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하는 등 건실한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선린신협은 지난 2월 25일 열린 제53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해 동안의 실적을 발표했다.선린신협은 1968년 선린촌(현재 천현동 동부선린교회) 조합원 25명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초대 이사장에 최문환 목사를 선임했다.현재 2012년 광주시 퇴촌신협 합병과 2019년 오포지점을 연달아 개설했다.또한 신협중앙회 체크카드 공무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소상공인 활성화 부분에서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5
지난 2021년 5월 6차에서 유찰된 하남지하철 5호선 부대시설 민간위탁 운영 입찰이 추진된다.하남시는 23일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잠정 연기됐던 하남선 역사내 부대시설에 대한 민간위탁 임대 입찰을 공고했다.시는 지난 2021년 5월 6차 공고까지 상가, 광고대행, 편의서설에 대해 민간위탁을 공고했으나 코로나19 등의 원인으로 계속 유찰되어 왔다.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원인이 해소되면서 6차 공고때보다 기초금액을 대폭 낮추고 품목별로도 세분화된 분리공고에 들어간다.이번 입찰 대상 가운데 관심도가 높은 임대상가(총 11
하남도시공사가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도공은 20일 하남시 하산곡동 209-9번지 일원에 대해 4억원을 들여 지명경쟁 입찰을 공고했다.과업기간은 착수일로 부터 12개월로 올해 착수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에 결과를 받아 볼 것으로 보인다.이번 용역에서는 전체 면적 251,332㎡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교통성 검토, 경관성 검토, 농지협의, 산지협의 등의 과업이 주어졌다.우선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해서 국토종합계획, 수도권광역도시계획, 수도권정비계획,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등 토지이
2015년부터 서부농협 14대, 15대 조합장을 역임한 안종열 조합장이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17일 서부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영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안종열 조합장은 재임기간 동안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경제사업소 현대화, 농기계 임대사업, 유해조수 방지 울타리망 사업 등을 실시했다.2016년 위례지점, 2021년 감일지점을 개점하며 신도시 지역금융을 선점했다. 또 교산지구 토지보상금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이를 토대로 서부농협은 2021년 금융자산 1조원 시대를 열어 전국 최고 수준의 농협으로 성장
광주도시관리공사(대표 박남수)는 지난 10일 공사내 직무발명에 활성화를 위한 R&D 기술자문 외부위원을 위촉했다.최근 각 분야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지식경영(IP경영)체계를 도시공사에 도입하여 공사내 축적된 노하우를 기술로 전환하겠다는 박남수 사장의 경영혁신 전략의 일환이다.자문위원으로는 특허청 공업분야 특허 심사관을 지내고 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 교수를 역임한 이관호 변리사(서울대. KAIST 기계공학 박사)를 위촉했다.자문위원은 도시공사내 직원들에게 직무발명 자문과 교육 특강 등 지식경영 기반구축에 조언자 역할을 하게된다.그간 공
광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를 위해 급여·예금·매출채권에 이어 가상자산인 일명 비트코인 압류 및 추심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2021년 ‘특정금융정보법’과 지난해 ‘지방세 징수법’이 개정되면서 징수 대상이 됐다.이에 따라 시는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체납자 보유 가상자산을 확인해 압류 후 처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가상자산은 다른 자산에 비해 비교적 압류에 제약이 적다.예금·급여의 경우 체납자라도 최저생계비는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국세징수법시행령, 지방세 징수법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2일 ‘2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이현재 시장,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이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광주시가 2023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계획을 공고를 통해 발표했다.올해 전기자동차 상반기 지원규모는 총 595대로 승용 501대, 화물 94대이며 사업비 58억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도 전기자동차 상반기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또한 모든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2월 20일 월요일 10시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