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가 13일 하남교산지구 원주민 임시주거용 임대주택 공급에 대해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공급신청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원주민(철거민·세입자)만을 대상으로 공급함에 따라 일반 신청자는 신청 불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7월 18일 당첨자 추첨을 거쳐 10월11부터 계약체결에 들어간다. 1~2차 지장물보상계약자의 경우 2022년, 3차 지장물보상계약자의 경우 2023년에 입주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주거용 임대주택 공급은 하남도시공사가 확보한 임대주택 중에 주택면적과 세대원 수에 따라 공급유형별로 주
경기도가 지난 2021년 한 해 공정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광주시를 ‘경기도 기업 에스오에스(SOS) 대상’ 수상 시군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기업 에스오에스(SOS) 대상’은 경기도가 기업애로 해소에 이바지한 도내 시군을 평가·선정 후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기업애로 업무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 중인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2021년 한해 시군별로 추진했던 ▲단체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시책추진, ▲기업규제 개선, ▲홍보실적 총 6개 부
하남도시공사는 23일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이하 ‘신보’라 함)와 혁신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하남도시공사와 신보의 협약을 통해 하남시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하남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협력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 투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날 협약에는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을 비롯하여 안충식
지난 11일 국토부가 경기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수정보고서에 대해 '보완사항이 충실히 이행되어 수정보고서에 더 이상의 추가 의견 없음'으로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현재 광주IC는 국도45호선과 직결 연결되지 않아 고속도로 이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으며 국도45호선에서 광주IC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회안대로를 경유해 평면교차로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아울러 고속도로 이용자가 많을 경우 통과 교통으로 인해 회안대로와 광주IC 일대의 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산116-1번지 일대
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가 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26일 ESG채권을 발행했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의미) 분야에 사용하는 채권이며 녹색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 채권으로 구분된다. 공사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자금조달과, 최근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정책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만큼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자 ESG채권 중 사회적 채권 100억원(2년물)을 일반채권대비 낮은 금리의 경쟁력 있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사회적채권의 인
광주시 택시 51대와 하남시 37대 등 광주하남 택시총량이 총 88가 늘어난다. 이번 택시 총량 변경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1일자로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을 개정·시행한 것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정부 지침을 광주시·하남시에 적용하였고, 경기도는 28일 고시를 통해 광주시와 하남시 택시 총량을 변경·확정했다. 소병훈 의원은 그동안 인구급증 지역이나 택시 부족 지역임에도 감차 위주의 획일적 기준이 적용되는 택시총량제 개선을 위해 국토부에 '택시 대당 인구 수 반영', '인구증가율' 등의 지표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해왔다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 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이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 사업지원금 2600만원과 시 예산을 포함한 총 4360만원을 투입해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민간일자리 취업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민간일자리 취업 지원서비스’는 하남시 일자리센터 전담 직업상담사가 취업 상담은 물론, 이력서 클리닉, 취업 알선,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화폐인 ‘하머니’ 인센티브 한도를 4월 50만원에서 5월 70만원으로 대폭 상향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설 명절에 ‘하머니’ 인센티브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한 이후 3월 20만원, 4월 50만원으로 낮춰 발행해 왔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각종 행사 및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에 맞춰 5월 인센티브 한도를 7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는 지난해 카드형 일반발행액이 인구수 대비 경기도 내 1위를 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경안마을교과서 및 마을지도」를 제작하여 지난 3월 4일에 출판기념회를 가졌고, 마을교과서를 활용한‘경안마을탐방 프로그램’으로 확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도시재생대학‘경안마을해설사’양성과정을 마쳤고, 올해는 숲해설 양성교육 과정을 추가하여「2022년 도시재생대학 경안마을여행학교」를 오는 5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경안마을교과서」는 지역주민 뿐아니라 청소년, 경기광주하남 교육청, 초등학교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제작하였기에 그 의미가 크며, 경안마을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은 지난 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본관 ‘2021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종합업적평가 부문은 전국 1,118개(2021년 말 기준) 농·축협 중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우열을 가려 뛰어난 실적을 거둔 하남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부상으로는 농업인 실익 지원용 차량(1대)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날의 수상으로 하남농협은 69년 창립 이후 최초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자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가 ‘하머니’를 당초 목표액보다 30% 이상 확대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도 지역화폐‘하머니’를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연간 1700억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발행액 1300억원보다 30% 이상 증액한 것으로, ‘하머니’확대 발행을 위해 1차 추경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화폐 ‘하머니’를 발행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출자해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시행자인 경안리버시티개발㈜(이하 PFV) 이사회가 지난 24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금융 조달을 통해 토지 보상 절차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PFV 출자사인 대우건설에서 직접 시공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역동IC주변) 2만9천725㎡ 규모의 부지에 주상복합 최고층수 39층 4개동 규모로 673세대의 공동주택 및 216호실의 오피스텔, 1만여㎡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