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하남선 연장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8일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올해 9월중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이 승인∙고시되면 서울시, 경기도 등 관련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총 사업비 1조 554억원 중 하남시는 1,164억원만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5년간 매년 200억씩 부담을 하게 된다. 이교범 시장은 “하남선 연장은 시 발전의 큰 축이 될 것이며 시장 취임 후 공약사항인 지하철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힘을 합쳐 추진해 왔었기에 가능했다”고 시민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
㈜하남유니온스퀘어가 4일 하남시에 건축허가서를 제출함에 따라 하남시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올 10월경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4일 건축허가서 제출 이전에 3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백화점 4만 5408㎡(13만 7000평)을 비롯해 △명품관 1만 2056㎡(3600평), △패션관 4만 7639㎡(1만 4000평) △트레이더스(창고형 할인매장) 1만 2686㎡(4000평), △아쿠아랜드 1만 32㎡(3000평) △영화관 5900㎡(1700평)과 약 60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또한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쇼핑몰 등의 ‘쇼핑 공간’과 △키즈테마파크, 아쿠아월드, 체험·스포츠시설 등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영화관, 서점
하남시도시개발공사(사장 김시화)는 지난 17일 공고한 하남시 지역현안2지구 B-1블록 공동주택용지(4만3천541㎡) 매각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한 공동주택용지의 총 매각대금은 1천245억원으로 낙찰자는 ㈜대명종합건설이며, 본 계약은 오는 28일 체결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작년 10월‘대한민국 Land Fair 2012’를 통한 매각용지 홍보와 매수자격의 확대, 선납할인제 적용 등 적극적 마케팅 전략이 주효해 이번 매각이 성사됐다. 현재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2지구 공동주택용지 C-1블록(4만5천171㎡) 역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여 수요자를 끌어들일 계획이며 연내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위례지구 에코&캐슬의 성공적인 청약마감과 더불어 금번 용지매각의
광주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아랍에미리트연합, 이집트 지역에 ‘중동무역사절단'을 파견해 171건, 152억 5,400만원의 수출상담으로 43억7,800만원의 계약이 추진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두바이), 이집트(카이로)에 10개 업체를 파견, 지역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상담 활동을 펼쳤다.중동무역사절단의 이같은 성과는 단체 상담회 및 개별상담, 현지 사업체 방문 등을 통해 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활발히 상담을 추진한 결과 현지 바이어로부터 우수성을 인정 받은 때문으로 풀이된다.(주)한서마이크론을 비롯한 무역사절단은 7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상담결과에 대한 보고와 환담
경기도와 광주시 기업SOS지원단은 도척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파쎄 대표 조수호 등 도척면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지난 4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지점, 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에서 참석해 각 기관의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과 기업애로 건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참석한 기업인들은 공장증축 규제 완화, 산업재해 보험료 인하, 창고 내 화장실 설치 등을 건의했으며, 기업SOS지원단과 유관기관은 이날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도 장영근 기업정책과장은 “공장밀집지역 등에서 기업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하남크린(대표 전난순)'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작기업으로 선정됐다. 하남시에서는 최초로 인정받아 29일 이교범 시장으로부터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하남크린은 지난 2011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이어 하남시에서는 최초로 2013년 5월 10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것이다.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하남크린’은 취약계층 21명에게 청소, 용역 및 시설관리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2011년 3억원에서 지난 해에는 4억 21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남도시개발공사가 24일 위례신도시 A3-8블록 에코&캐슬 분양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에코&캐슬은 75㎡ 438세대, 84㎡ 1,235세대 등 총 1,673세대로 구성됐다. 대지면적 8만1,000㎡에 지하 2층~최고 지상 27층 규모의 14개동과 산림욕장, 에듀벨트 등이 들어서 2016년 상반기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홍보관 개관식에서 김시화 사장은 "약 7,000억을 투입해 최상의 주거공간으로 산림욕장, 에듀벨트 등 입주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며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성공적으로 공급 하겠다"고 밝혔다. 이교범 하남시장도 "도시개발공사가 3번째 주택사업을 하는 것"이라며 "반드시 성공적으로 공급
조억동 광주시장이 관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손톱및 가시 제거를 위한 기업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15일 광주시 목동에 위치한 대한플라테크(주)와 초월읍 에 위치한 세용기전(주)을 방문해 기업인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에서 조 시장은 가설건축물의 재질 변경, 폐수처리시설 설치를 요청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광주시 기업SOS지원단에 즉시 경기도와 함께 중앙부처에 관련법 개정을 요구해 ‘손톱 밑 가시’를 뽑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에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통해 종전 폐수처리방식을 농업기술센터의 특허인 미생물 생균제를 이용한 처리방식으로 개선해 연간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5월 16일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의 견본주택 문을 열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위치한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지하 2층, 지상 15~24층, 13개동 규모로 이뤄져 있다. 총 970가구로 올 분양 예정 민간단지 중 가장 가구수가 많다. 또한 전용면적 95(A~D타입)㎡, 101㎡로 구성된다.전용면적 95㎡에 한해 '알파룸 계획'을 적용, 수요층이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방 4개구조로 이뤄진 A, B타입이나, 방 3개에 팬트리로 구성된 C, D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실제 면적보다 훨씬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분양가가 3.3㎡당 1,680만원 선에 책정될 예정으로 경
하광상공회의소(소장 백남홍)가 24일 하남지식산업센터에 하남업무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하남업무지원센터 개소로 인해 하남지역 기업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하남지역 내 기업인들은 각종 민원 사항 및 업무지원을 위해 광주 소재 상공회의소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격어 왔다. 하지만 업무지원센터의 개소로 인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하남지식산업센터 블루존 2층 소회의실에서 청년인턴, 시니어 인턴, 무역인증, 공인 인증, 각종 애로사항 상담 등의 업무를 하남에서 해결하게 됐다.이날 개소식에서 백남홍 소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백남홍 하광상공회의소 회장은 “하남지역 기업인들이 상공회의소 업무지원을 통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도시권 광역철도 제도개선 세미나'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법률'을 수정해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한국교통연구원 이재훈 철도정책·기술본부장은 수도권 거주 근로자 중 1명이 1시간 이상 장거리 통근을 하고 있고, 경기도・인천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사람이 일 124만명으로, 수도권 거주 근로자 중 49.6%가 서울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광역철도 지정 기준을 개선해야한다고 밝혔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도 하남선(서울5호선연장)‧별내선(서울8호선연장)‧하양선(대구1호선연장) 광역철도 추진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국비지원 비율을 국가시행 광역철
경기도가 이현재(하남)·윤호중(구리)·최경환(경산·청도)국회의원과 공동으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창희 국회의장,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 홍문종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도시권 광역철도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한국교통연구원 이재훈 연구위원은 ‘광역철도 제도개선 및 대광법 개정 방향’이란 주제발표에서 지자체시행 광역철도 사업의 국비부담 비율을 상향 하고 광역철도 지정 기준을 개선하도록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을 제안할 예정이다.두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는 ‘별내선(서울8호선연장)·하남선(서울5호선연장)·하양선(대구1호선연장) 광역철도 추진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