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24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사무국 A국장 간의 갈등에 대해 해당 A국장의 입장을 들어봤다. A국장의 논란은 하남시의회 국민의힘이 주장하고 있는 근무시간 중 헬스클럽 출입이 공무원 복무규정 위반이라는 주장과 잦은 출장, SNS에 올린 글로 인한 인신공격 등이 주요 문제점이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명퇴를 신청했다는 주장에 대해 하남시의회 A국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어 2일 서면인터뷰를 통해 그의 입장을 들어봤다.Q,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근무시간 중 헬스클럽 출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로타리클럽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하남로타리클럽은 하남시 최초로 결성된 로타리클럽이다. 봉사단체로 결성된 하남로타리클럽의 40년 역사를 장지헌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하남로타리클럽이 지난 12월 18일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소감은?“네 많은 로타리안과 이현재 시장님을 비롯한 강성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뤘습니다. 우리 하남로타리클럽의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또 발전시켜온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를 생각하는 시
제8대 하남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의장직을 맡아 황소와 같이 묵묵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선보여온 방미숙 의장을 만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사강변도시 단설중학교 신설 추진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하남시장으로 출마하는 심정을 허심 탄회하게 들어봤다. 우선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전·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연이어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 속에 365일, 24시간이 긴장의 연속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
지난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의 공보단장과 대변인을 맡아 서울시 대변인으로 잠시 하남을 떠나 있었던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당무에 복귀했다.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에 임하는 이창근 위원장과 일문일답을 나눠봤다. 특히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공약으로 발표한 GTX-D 노선과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공천 기준 등 당협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창근 위원장은 GTX-D 노선도 중요하지만 GTX-F 노선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지방선거 승리에도 자신감을 내비췄다. 다음은 이창근 위원장과의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도 우리들의 삶의 희망을 안겨줄 좋은 소식은 과연 있을까.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로 인해 모든 이목이 정치권으로 쏠려있다. 하지만 대통령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이다. 정치권이 우리들의 삶을 어떻게 바꿔줄 것인지, 코로나19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뉴스투데이24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으로 부터 내년도 계획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임하는 방향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청소년 도시’ 하남시의 성장통을 치유해 기초체력이 튼튼한 도시, 100년 후에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새해 시정 주요목표는 하남시의 성장통을 치유하며 ‘100년 도시’의 초석을 다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신도시로 급격하게 발전하는 과정에서 지역별 불균형과 도시 정체성 정립 등의 과제를 안고 있어서다. 장기 레이스를 위한 도시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 시장은 “사람으로 비유하면 하남시는 청소년기처럼 급성장해 성장통을 안고 있다”며 “성장통
매년 11월이면 대한민국 전국에서 한해 겨울을 준비하는 김장이 시작된다.우리네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세계적인 음식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김장 김치를 담그는 봉사를 20년 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달려온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만나봤다. “그 많은 김장 힘들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정말 힘들어요(웃음). 봉사는 헌신이나 희생이라는 거창한 표현을 써가며 임할 필요는 없지만, 책임감과 사명감이 없으면 실천하기 힘든 일인 것은 분명해요. 벌써 20년이라니 세월 참 빠르네요.”
신동헌 광주시장은 민선 7기 시장 취임 이후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미래를 밝혀 줄 의미 있는 성과들도 함께 거뒀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생활 SOC 사업비 59억원을 포함해 32개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190억원과 특조금·특교세 100억원 등 총 290억원의 의존재원을 확보, 민선 7기 시책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었다. 또한,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정책 슬로건으로 규제로 인해 잘 지켜진 자연환경을 지역발전의 자산으로 활용, 문화·관광도시의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민선 7기 3년 동안
전체 면적의 99.3%가 ‘팔당호 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1권역에 묶여있는 광주시가 각종 규제 속에서도 20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규제로 중첩된 도시 광주는 창의적인 긍정성으로 시승격 이후 차츰 발전시켜왔다. 지난 20년간 광주를 돌아본다. 광주시는 2001년 3월 21일 시로 승격했다. 1999년 당시 주민 수가 11만 6천 9백명이며 재정자립도 58.8%, 공업 등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군 전체의 86%를 차지하는 등 시승격 요건을 모두 갖춰 도의회 건의를 통해 시승격이
신동헌 광주시장이 추진중인 ‘길(道)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팔당호반 둘레길’이 조성된다. 광주시는 2021년 10월까지 팔당호와 둘레길을 연결한 총 22.5㎞, 3개 코스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2500만 명의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청정 팔당호를 직접 보며 걷는 둘레길이다. 광주시가 계획하는 팔당호반 둘레길은 기존 숲길(등산로)과 팔당호 주변 마을 둘레길을 재정비해 쾌적한 휴양 공간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1월부터 실시설계 및 시설공사를
[뉴스투데이24]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김상호 하남시장과 일문일답의 신년 인터뷰를 가졌다. 김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2021년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좋아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한 ‘답’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21년 최우선 과제를 ‘감염병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삼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교육 ‧ 보육 ‧ 문화 사업 및 권역별 특성을 살린 지역 맞춤형 사업 등 주요현안을 차질 없이 할 것이라고
제8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임일혁 신임 의장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임 의장은 "동료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를 잘 이끌어가는 것이 제 소임"이라며 "의원님들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집행부와도 소통하고 협치해 시민이 행복해지는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
“2019년은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는 ‘오직 광주’라는 슬로건을 완성하기 위한 초석을 놓은 해였다”신동헌 광주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신 시장은 2018년 취임 이후 체계적인 도시정비, 지역경제 발전 도모 등의 의제를 설정하고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취임 2주년을 맞는 신동헌 시장은 규제를 자산으로 활용한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고 있다.◇역사·문화·관광의 콘텐츠 산업화광주시는 지난해 팔당 물안개 공원 귀여섬 일대를 ‘허브섬&휴로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경기도 정책공모 사업’에서 100억
광주시가 ‘광주 경안 남한산성 생 막걸리’의 부활을 추진하고 있다.브랜드 막걸리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지역 막걸리의 판로를 개척하고 막걸리 생산자와 판매자(음식점)가 협동조합을 만들어 수익을 배분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도 추진하고 있다.시장과 공무원들은 음식점 주인들에게 “지역 막걸리 소비를 장려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막걸리 협동조합에 막걸리 축제까지 야심찬 시도광주시 남한산성면은 ‘광주경안 남한산성 생 막걸리’ 제조업체인 광주경안탁주 합동제조장과 지역 음식점들이 참여하는 ‘산성리 막걸리 협동조합’을 올해 상반기까지 설립할
민선7기 신동헌 광주시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중점적인 사업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Q.어느덧 민선 7기 1년이 지났습니다. 1주년 맞은 소감은.A. 취임 1년이 지난 지금 시장이라는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고 있다. 광주시를 책임진다기 보다 미래를 디자인하는 역할을 잘 해야 하는 위치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지난 10여년 동안 계획성 없는 난개발로 광주 구석구석이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이 쉽지는 않겠지만 시민과 전문가, 전 공직자들이 한 팀이 되어 함께
김 위원장, “행정기관과 시민 연결하는 거버넌스 기구 역할”[하남] 하남시 중요정책과 현안사업 대한 자문 및 제안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위원장 김신일, 이하 백년도시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시민들은 숙의민주주의를 기본원칙으로 합의적 의사결정을 통해 운영될 백년도시위원회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 이에 본지는 김신일 위원장을 만나 위원회 운영계획 및 지역 현안에 대한 혜안을 들여다봤다. [편집자주]Q. 우선, 간략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저는 ‘교육개혁과 교육자를 위한 시민회의 공동대표’로부터 교육부총리까지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수많은 행정경험이 있습니다.그런 교육행정 전문성과 함께 자부할 수 있는 것은 오랜 시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대 경영지원국장으로 취임한 조달수 국장과 광주하남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조달수 국장은 광주 능평초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경과와 하남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다음은 조달수 국장과의 일문일답
지난해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제7대 하남시의회(의장 김승용)가 개원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운영’을 슬로건으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하남시의회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본다.열정을 갖고 공부하며 활발한 입법활동 펼치는 의회초선의원 3명과 재선의원 4명 등 총 7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7대 하남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조례안 65건, 동의안 10건, 예결산안 7건, 기타 13건 등 모두 9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21건의 조례를 의원발의하였으며, 의정자문위원회를 다양한 분야의 인사로 새롭게 구성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등 의원들 스스로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의원발의 조례를 살펴보면 『하남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인구 36만 자족도시 하남의 미래를 펼치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해 7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또 “하남의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40건의 공약 위에 5대 핵심사업을 토대로 4년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민선6기 첫 출발의 의지를 밝혔다.그리고 1년, 하남시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하남시의 강변도로를 지나다 보면 하루가 다르게 도시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그야말로 천지개벽이라 할 만한다.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105m 유니온타워와 유니온파크가 강변 풍경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그 옆에 대형 크레인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는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사업 현장도 이제 낯설지 않다.
최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반환 공여구역이나 그 주변 지역에 전국 모든 대학의 이전 또는 증설을 허용하던 것을 ‘수도권 내에 있는 대학’으로 한정토록 하는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을 기습 처리했다. 이 같은 국회 안행위의 개정안 의결로 지난 해 7월부터 하산곡동 일원 미군공여지 ‘캠프콜번’에 세명대 하남캠퍼스 유치 적신호가 켜졌다. 하남시뿐만 아니라 대학유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 내 타 지자체도 크게 반발하고 상황이다.이에 하남시 지역지 협의회 소속 4개 언론사에서는 공동취재의 방법으로 일련의 취재과정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 하남시 개정안 입법저지 운동 본격화이교범 하남시장과 대학유치추진위원회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개정안 의결 직후인 지난 달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