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상임이사(본부장) 공모에서 주기용 전 대한토지신탁대표(69)가 최종 합격했다. 하남도시공사는 29일자로 상임이사(본부장)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공사는 지난달 27일 본부장 공개 모집 공고를 통해 본부장 공모에 들어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한 것. 이번 공모에는 주0용, 박0기, 한0호 등 3명이 서류전형에 합격해 지난 24일 면접에 들어가 추천대상자로 주0용, 한0호 등 2명이 후보에 올라 주기용씨가 최종 합격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하남시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 통합적 운영을 위한 하남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6월 용역비 2700만원을 투입해 하남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 한 상태다. 약 3개월 후 용역이 완료되면 9월 경 경기도와 사전협의를 거쳐 하반기 중 경기연구원을 통해 정밀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2024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교산 신도시에 입주할 기업과 하남시 기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며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이 필요하다"며 "지역특화 사업 민 신산업을 발굴 육성할 수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의 최대 공약인 K-스타월드 조성 계획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중앙회가 '정부·지자체·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중소기업 규제 발굴 현장 간담회'가 하남시에서 첫 번째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 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국토부, 국무조정실 2차장, 환경부,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2개의 현장건의 사항을 통해 중소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이 청취됐다. 현장 건의사항 중 눈에 띄는 내용은 하남시 소재 젠라이팅 이재혁 대표의 K-스타월드(미사섬) 관
하남시는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성공패키지’ 예비창업팀 공모사업에 3개 팀이 선정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예비창업가(팀)의 단계별 성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군 사회적경제교육 심화과정 수료자 중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하남시에서는 5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Art On 예일(신중년 아티스트 일자리 제공) ▲케어키친 제맞밥상(시니어 식생활
하남도시공사가 13일 하남교산지구 원주민 임시주거용 임대주택 공급에 대해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공급신청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원주민(철거민·세입자)만을 대상으로 공급함에 따라 일반 신청자는 신청 불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7월 18일 당첨자 추첨을 거쳐 10월11부터 계약체결에 들어간다. 1~2차 지장물보상계약자의 경우 2022년, 3차 지장물보상계약자의 경우 2023년에 입주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주거용 임대주택 공급은 하남도시공사가 확보한 임대주택 중에 주택면적과 세대원 수에 따라 공급유형별로 주
하남도시공사는 23일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이하 ‘신보’라 함)와 혁신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하남도시공사와 신보의 협약을 통해 하남시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하남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협력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 투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날 협약에는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을 비롯하여 안충식
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가 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26일 ESG채권을 발행했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의미) 분야에 사용하는 채권이며 녹색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 채권으로 구분된다. 공사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자금조달과, 최근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정책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만큼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자 ESG채권 중 사회적 채권 100억원(2년물)을 일반채권대비 낮은 금리의 경쟁력 있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사회적채권의 인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 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이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 사업지원금 2600만원과 시 예산을 포함한 총 4360만원을 투입해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민간일자리 취업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민간일자리 취업 지원서비스’는 하남시 일자리센터 전담 직업상담사가 취업 상담은 물론, 이력서 클리닉, 취업 알선,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화폐인 ‘하머니’ 인센티브 한도를 4월 50만원에서 5월 70만원으로 대폭 상향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설 명절에 ‘하머니’ 인센티브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한 이후 3월 20만원, 4월 50만원으로 낮춰 발행해 왔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각종 행사 및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에 맞춰 5월 인센티브 한도를 7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는 지난해 카드형 일반발행액이 인구수 대비 경기도 내 1위를 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은 지난 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본관 ‘2021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종합업적평가 부문은 전국 1,118개(2021년 말 기준) 농·축협 중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우열을 가려 뛰어난 실적을 거둔 하남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부상으로는 농업인 실익 지원용 차량(1대)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날의 수상으로 하남농협은 69년 창립 이후 최초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자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가 ‘하머니’를 당초 목표액보다 30% 이상 확대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도 지역화폐‘하머니’를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연간 1700억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발행액 1300억원보다 30% 이상 증액한 것으로, ‘하머니’확대 발행을 위해 1차 추경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화폐 ‘하머니’를 발행한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정부의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시설내 인원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업종에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올해 3월 31일까지 해당 업종 사업자등록 및 영업신고를 완료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제1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