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9월 추석 명절 및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시행을 맞아 지역화폐 ‘하머니’를 월 100만원 한도까지 10% 할인 발행한다. 시는 지난 8월 지역화폐의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10만원까지 혜택한도를 낮췄다. 이에 9월~12월 지역화폐 할인 발행을 위한 예산 75억원을 추가 확보해 이번에 한도 상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하머니’의 월별 인센티브 혜택한도는 향후 발행추이에 따라 변동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및 경기지역화폐 앱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하머니’ 발행액은 총
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72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성과를 점검하여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 등급 '마'등급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지표를 새롭게 도입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노력을 집중적으로 반영했다. 하남도시공사는 평가그룹인 특정공사
하남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9월 9일 시작한다. 시는 시행과 함께 할인쿠폰 지급(신규회원 쿠폰·첫 주문 쿠폰 등),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가능, 결제 시 최대 15%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배달앱 도입 이벤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배달앱 런칭 알림 신청자를 대상자 1500명에게 배달앱 5,000원 쿠폰(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가능)도 지급한다.
하남시가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급당 10,150원으로 고시했다. 이는 2021년도 9,800원보다 350원 상승한 것으로 월 환산액으로는 2,121,350원(주 소정근로 40시간, 월 환산 209시간)이다. 적용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적용 대상은 하남시 소속 근로자 및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하남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시에 공사, 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 및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중 시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가 해당 된다. 공공근로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도비 지원사업으로 일시
하남시가 지난 13일 덕풍동 안터골 1지구와 2지구 지구단위계획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스타포레’ 1∼2차 사업 추진이 괘도에 진입할 전망이다. 안터골 1지구는 덕풍동 369-1번지 일원 57,594㎡ 규모며 안터골 2지구는 덕풍동 376-9번지 일원 46,868㎡다. 안터골 1지구인 ‘스타포레’ 1차는 전용면적 52㎡ 104세대, 59㎡ 338세대, 74㎡ 229세대, 84㎡ 250세대 등 971세대가 공급된다. 안터골 2지구 ‘스타포레’ 2차는 52㎡ 202세대, 59㎡ 312세대, 74㎡
73억, 65억, 32억 점점 낮아지는 '하남시 지하철 부대사업 민간위탁' 공고 금액이다. 1차 공고 당시 73억여원이었던 입찰가격이 끊없는 유찰로 인해 5차 공고에서는 65억여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가격이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계속 유찰의 고배를 마셔왔던 '하남시 지하철 부대사업 민간위탁' 사업이 이번에에는 특단의 조치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하남시는 4일 '하남시 지하철 부대사업 민간위탁' 6차를 공고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공고에는 상가 등에 대해 감정평가를 재산정하고 입찰 물량도 1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8일 신장상권진흥센터(이하 진흥센터)에서 신장상권진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진흥센터 관계자가 상권진흥구역 내 200여 점포를 개별 방문, 상인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지원 대상 및 규모,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장상권진흥사업은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시장 상점가, 장리단길을 포함한 4만 7426㎡ 구간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10억 원씩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지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오는 9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을 앞두고 가맹점을 모집 중인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20일 기준 212개 점포가 동참했으며, 가맹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공공 배달앱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올해 기준 1%로 저렴해, 수수료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프로젝트 공모에 총 3개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도시공사가 지난 4월 H2프로젝트 민간사업자 모집공모에는 총 47개 업체가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최종 신청서 제출에는 3개 컨소시엄만 참여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한화건설-경희대의료원 컨소시엄도 사업에 참여했다는 보도가 나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이번 신청서 제출과 관련해서는 모두 비공개를 전제로 심사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심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한화건설-경희대의료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는 ‘H2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도시공사는 "아직까지는 접수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 관게자에 따르면 "언론보도를 통해 소식은 접했으나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19일까지 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받는 기간이라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며 여지를 남겼다. 경희대학의료원은 최첨단 의료시설과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갖춘 대학병원을 신설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교산지구 대토개발 사업에 뛰어든 주)한국대토개발(김성찬 대표)과 주)대한대토개발(이강수 대표)이 합병을 선언했다. 이 두회사는 그동안 하남교산지구 대토사업을 위해 각 회사별로 조합원을 모집해 왔다. 하지만 각자도생의 길을 걸어왔던 두개 법인이 합병됨에 따라 메이져급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그동안 한국대토개발는 M1블럭에 대해서 90%이상 목표를 달성했다. 대한대토개발은 40~50% 정도의 예상치를 보이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인해 토지주들에게는 안정적인 대토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와 관련 한국대토개발 관계자는
하남도시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이학수 사장이 1일 취임했다. 이학수 신임사장은 행정학 박사로 1987년 K-water에 입사해 감사실장, 도시환경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016년 사장으로 임명 후 2020년 퇴임한 공공기관 전문가이다. 또한,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인적자원 개발능력을 겸비한 조직혁신 전문가이며 K-water 재임 시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인 시화지구 개발사업과 부산에코텔타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송산 국제테마파크에 4.5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