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시)은 7월 14일, 코로나-19 예방 접종 백신 등 백신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감염병 예방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예방접종 백신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백신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시스템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0년 10월, ‘백신 관리체계 개선 방향’을 발표하고 후속대책을 이행중이지만, 법적 근거 부재로 백신 보관 및 사용현황 관리
이현재 전의원은 지난 7월 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하남시 감일지구내 위치한 동서울변전소의 지하화(옥내화)를 요청했다. 그동안 감일신도시 주민대표들은 감일지구내 위치한 동서울변전소가 미관상 문제, 전자파·소음피해 우려 등을 지적하며 지하화(옥내화)를 지속 요청했고, 일부 언론에서도 동서울변전소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이현재 전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7.9, 정부 광화문청사) 동서울변전소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동시설의 지하화(옥내화)를 요청했다. 특히 동시설은 한국전력이 서울동부권에 전력을 공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5일 제8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을 회고하고 남은 1년 동안의 계획을 밝혔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해 7월,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시민 여러분들께‘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하남발전과 시민만 보고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 천 일이 넘는 시간은 참으로 치열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방 의장은 “취임사에서 밝혔던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대화와 타협의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분노와 불신을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합리적인 이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지난해 9월 제29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5일 그리고 올해 1월 27일 ‘하남교산 3기 신도시(그린벨트) 내 이축관련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의 그린벨트 내 이축권 제도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해왔다.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공익사업의 시
김상호 하남시장은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이제 지속 가능한 하남으로 앞서 갈 것”이라며, “건강한 생태환경을 가진 생태환경 도시, 첨단산업 생태계와 내생적 발전이 조화로운 자족도시, 혁신적 학교교육과 풍부한 평생학습으로 즐거운 교육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더불어 “임기 시작과 함께 교산신도시가 발표되고, 작년 초부터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에 대응에 집중했다”며, “임기 전체가 비상대응이었던 3년 이었다”고 소회했다. 이날 하남시는 김 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을 돌아보고 향후 집중할 현안에 대해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관내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 방미숙 의장은 29일 오후 3시 시의회 의장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주봉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신우철 하남시청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 하남시 복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사회복지종사자 시간외수당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9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GTX-D노선에 하남이 반영되지 못한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번 국토부의 결정은 수도권 동·서부 주민들을 위한 교통복지를 외면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 수도권 주민들은 서울로 출퇴근을 위해 왕복 3~4시간을 소요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GTX-A노선부터 C노선은 모두 서울을 관통하는 반면, GTX-D노선이 서울을 관통하지 않는 것은 차별이라는 주장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면서 애시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은 29일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금 13억 원을 확보했다. 미사 당정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 7억 원과 감일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예산 6억 원이다. 미사 당정근린공원은 미사동 43-1번지 일원으로 한강둔치 및 자전거 도로 등과 연계해 생태적 근린공원을 조성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강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유아숲체험원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는 숲과 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원이 전무한 미사섬 주민들을 위한 운동기구 등 체력단련시설도 제공
하남시의회 김낙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지난해 10월 발의해 제정된‘하남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근거로 7월부터 여성 청소년에게 기본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기준일(7월1일)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이다. 7월 1∼14일은 온라인(voucher.konacard.co.kr/41/3)으로 신청하면 된다. 7월 15일 이후부터는 수시 접수기간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은 만 14세 이상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부모 등)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2에서 ‘코로나 시대의 살균·소독제 관리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는 최종윤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포용복지국가특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송영길 당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정춘숙 경기도당 포용복지국가특위 위원장이 축하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코로나 시대에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살균·소독제와 이들의 사용으로 인해 직
하남시의회 의정봉사단은 22일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저소득 계층 100세대에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 방식의 찾아가는 밥차 운영이 어려움에 따라 급식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급식을 대신할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해 나누는 활동으로 대신하고 있다. 의정봉사단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 일손
흔히 세금을 ‘혈세(血稅)’라 부른다. ‘국민의 피를 짜내듯이 걷은 세금이란 뜻으로 매우 소중해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 될 세금’이라는 의미다. 과중한 세금은 국민의 불만을 누적시키고, 반란이나 혁명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역사의 교훈이다. 그래서 잘못 부과된 세금에 대해선 엄청난 조세 저항이 따른다. 최근 하남시청에서 발생한 ‘11층 이상 고층건축물(아파트상가) 지역자원시설세 중과’ 논란은 세금에 대한 일반시민의 기본상식을 저버리는 행태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름조차 생소한 ‘지역자원시설세’는 지역의 균형개발,
하남시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5만원씩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또 매년 3월 27일은 ‘하남시 독립유공자의 날’로 지정된다. 하남시의회는 18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방미숙(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 의장이 발의한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과 ‘하남시 독립유공자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은 농민 개인에게 월 5만원 또는 분기별 15만원씩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하도록 해 지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가 하남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업이전과 관련해 자족시설용지의 현실성 있는 공급가 반영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18일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남교산 신도시 지구 기업 이전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제안설명에 나선 강성삼 부의장은 “하남교산 신도시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추진하는 사업 특성으로 인해 공장, 창고, 물류시설 등이 밀집한 곳을 개발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단순히 토지보상법에 따라 이전비만 제공하고 강제로 이전하게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지난 11일 강평을 끝으로 6월 3일부터 9일간 진행된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다. 의회는 강평에서 ▲H2프로젝트‧캠프콜번 등 각종 현안 및 대규모 사업의 현실가능성과 합리적 검토 ▲망월동 골재야적장 ‘훼손지 복구사업’ 등 부서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적시성 있는 행정 추진 ▲교산신도시 개발 시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적극행정 실시 ▲하남도시공사 재무회계 내실화 ▲하남도시공사 및 하남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부실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의원들이
10일 도시전략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성삼 부의장은 당초 예측된 지하철5호선 적자폭과 달리 100억 이상 증가한 적자 예상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강 부의장은 "지하철5호선의 경우 당초 각 역사당 20억원 씩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200억원이 넘는 수치가 나온 이유가 무엇이냐"며 "향후 3호선이 개통되면 연간 400억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되는데 대책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하남시는 조사결과 수송인원의 약 20%가 무임승차로 파악, 수입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부대사업 입찰의 경우 역사 유동인구
인구 급증으로 하남시의 생활체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해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에 따르면 하남시 공공체육시설은 총 19개로, 하남시 생활체육 참여율은 2018년 62.2%, 2019년 66.6%로 증가했고, 2020년은 코로나19를 감안해도 60.1%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생활체육 수요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실내체육비율(2018년 기준)은 경기도 평균의 79% 수준에 불과하다. 정병용 의원은 이날 문화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지난 200
하남도시공사가 최근 미군공여지인 캠프콜번에 대한 공모지침서 작성을 위한 용역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으며 내년 3월까지 민간사업자 공모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캠프콜번 개발과 관련해 지난해 개발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완료됐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하남시와 하남시의회, 국회의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포항공과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이후 내년 5월 출자타당성 검토 및 시의회 의결을 거친 후 10월 사업협약 및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하는 등 2023년 초 GB해제 및 개발계획을 수립, 오는 2
하남시의회 도시전략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산지구 임시거주지 해결 방향이 어느정도 윤곽이 들어났다. 이날 박진희 의원이 질의한 임시거주지 확보와 관련한 질의에서 진동철 과장은 "현재 하남도시공사 사업지구인 H4지구에 매입형 임대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데 어느정도 협의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미사지구 내 C3(행복주택)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협의해 공급하는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질의에 나선 박진희 의원은 "비닐하우스 거주자와 세입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최대한 많은 물량을 확보해
하남시의회 이영준 의원이 A지식산업센터 사용승인(준공) 과정에서의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A지식산업센터 사용승인 과정에서 공사 미완료, 지하층 구조 불일치, 지구단위계획 불일치 등의 지적이 있었음에도 10일만에 일사천리로 준공승인이 이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는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특검조사(사용승인 조사)를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점으로부터 이렇게 단시일내에 공사가 완료되어 특검조사를 수용할 수 있을만한 상태였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적합여부 판단에 대한 부서협의시 처음에는 공사 미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