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국회의원
최종윤 국회의원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은 29일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금 13억 원을 확보했다. 미사 당정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 7억 원과 감일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예산 6억 원이다.
 
미사 당정근린공원은 미사동 43-1번지 일원으로 한강둔치 및 자전거 도로 등과 연계해 생태적 근린공원을 조성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강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유아숲체험원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는 숲과 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원이 전무한 미사섬 주민들을 위한 운동기구 등 체력단련시설도 제공될 예정이다.
 
감일 공공복합청사 건립은 감일동 453-0번지인 복합커뮤니티센터2 용지를 활용해 주민의 행정 편의성 증진을 위한 공공복합청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의 계획인구 약 3만4천명과 행정동에 포함되는 감북동의 기존 거주인구 4천명까지 포함해 총 3만8천명 주민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행정복지센터만을 임시로 운영하고 있는데, 복합청사가 건립되면 행정 편의성 극대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을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윤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주민들이 쉴 수 있고, 행정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한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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