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생활임금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9,82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9,690원 보다 130원(1.3%) 인상된 것으로, 내년 최저임금인 시급 8,720원에 비해 1,100원(12.6%) 많다. 주 40시간 기준 월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월 205만2,380원으로 전년 대비 2만7,170원이 오른다. 생활임금이란 법정 최저임금과는 별개로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자체에서 정한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액은 광주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근로자와
광주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19만4천여건(843억여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지방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5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고지되는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A
하남시가 하남시민장학회 사업을 확대해 (재)하남교육재단(이사장 김상호)을 출범했다. 시는 급격한 인구유입에 따른 교육정책 수요 증가와 장학금 지원 이외의 다양한 교육사업 및 진로진학 활동 지원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 변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재)하남교육재단을 출범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재단은 주목적사업인 장학사업의 지원금액과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인재 육성 ▲진로진학 지원 ▲평생교육 및 지역교육발전 연구개발 사업 등 하남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관련
하남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9월 한 달 간 지역화폐 하머니 특별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10%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역화폐 하머니는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주유소 ▲전통시장 ▲병원 등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밀접형 카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매출감소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ㆍ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신협이 지난 20일 관내 10개 소상공인 · 자영업자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0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개별 결연식’을 진행했다. 선린신협은 ‘2020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개별 결연식’을 통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권 및 매출분석, 절세, 온라인 홍보 등에 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개선책을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부 지원사업 안내 △금융상담 및 대출지원 △점포홍보 및 판촉지원 △매출손익분석 △상권분석 △경영자문단 연계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하남시는 2020년 선정된 신장동 소규모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도시재생은 주민을 마을의 주체로 인식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 내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방향으로 마을과 도시가 발전되도록 하는 것이다. 하남시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 전략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9년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지원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통해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지난 7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한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결과 발표를 이달 중 앞두고 있다. 이번에 공모한
광주시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결과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신현 리움’이라는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오포읍 신현리 623-11 일원에 건립되는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총공사비 445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 지상 4층(연면적 1만3천855㎡)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센터 내에는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거지(공영)주차장 등 9개의 시설이 복합돼 구성된다. 당선작 ‘신현 리움’은 대지와 공간에 각 영역간 연계, 개방, 복합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
하남도시공사(사장 김경수)가 21일을 마지막으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보상계획 공고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종료했다.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중 방문을 통한 열람 143명, 전화문의 378건, 이의신청 19건이 접수됐다. 하남도공은 열람기간 종료와 관계 없이 상담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사는 경험이 풍부한 감정평가사, 변호사, 세무사로 구성된 보상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9월부터 보상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남도시공사 김경수 사장은 "시민의 불안해소, 정당보상의 실현, 개발이익의 환원을 통해 하남시민의 재정착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최한‘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관내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오디션을 실시, 선정된 팀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도 내 23개 시군에서 40개 팀이 서류심사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창업아이템은 공공기관이나 일반 사기업들이 시도하지 못한 사회서비스 사업들로, 이중 하남시에서는 12개 팀이 신청해 ▲좋은향기팀(김태희) ▲착한클린팀(박영하) ▲하남과 소야팀(주윤경) 이상 3개 팀이 선정됐다.
광주시가 12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사무소 입지선정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유치하기 위해 교통, 주차, 사무실 규모, 타 시·군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 후 이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사무소 입지선정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9월 중순에 예정된 2차 PT발표 심사 준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광주시는 수도권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또한, 경강선 및 국도·지방도, 공사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등이 연결돼 있어 경기도 내 타 시·군과의 접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민들이 3기 신도시 모습을 미리 보고 청약 일정도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도록 ‘3기 신도시 홈페이지’(www.3기신도시.kr)를 6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는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 국공립 유치원 100% 공급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존택지 보다 기업용지를 2배 이상 확보하여 일자리가 있는 도시,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주변시세 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는 도시 등의 원칙하에 지구지정을 모두 완료하고 지구계획을 수립 중으로 내년 말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3기
광주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으로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초월읍 숯골길 56 일원에 공동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경기 남부 가구산업의 중심지로 가구제조업, 가구부품산업, 가구 유통업 등의 연관 산업이 집적돼 있어 효율적인 가구산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내에는 가구제조에 필요한 공동장비실, 공동작업장과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산업용 3D프린터 등의 첨단장비 등이 들어선다. 특히, 창업사무실을 별도로 구성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준비 단계부터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10%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당초 시는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7월 말까지 계획했으나 추가 예산을 확보, 연말까지 발행목표를 622억원으로 상향했다. 시는 7월 말 현재까지 475억원 목표액 중 320억원이 발행돼 목표치의 67.3% 달성했으며 당초 목표 외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및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등 각종 수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됨에 따라 추가로 236억원이 발행돼 현재까지 556억원이 발
하남농협 하나로마트가 31일 정식 오픈한 가운데 이곳을 찾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2018년 11월 19일 착공에 들어가 2년여 간의 준비를 마치고 오픈했으며 대지면적 4,959㎡에 연면적 20,551㎡로 지상 4층, 지하3층 규모로 건립됐다.하남농협은 정식개장을 앞두고 지난 29일 내부조직장과 맘카페 회원, 홍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어형태의 방문행사를 열었다. 당시 하나로마트를 찾은 방문객 수(영주증 기준)는 1천여명에 달했다.이어 일반조합원 등이 방문한 29일과 30일에는 4천여명이 이곳을
하남시가 지역화폐 하머니 10% 특별할인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비경제를 살리고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ㆍ골목상권 등 소상공인을 돕기 위하여 하반기 인센티브 지급 예산 24억원을 추가 확보해 당초 7월까지 진행예정이었던 10% 특별할인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구매한도액은 7월말까지 100만원, 8월에는 50만원을 적용하기로 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예산 추가 확보시 한도액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
23일 국토부가 발표한 2020년 2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분석에서 하남시 지가상승률이 1.57%로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하남시 다음으로는 과천시(1.48), 성남 수정구(1.33), 남양주시(1.29), 서울 강남구(1.28)가 뒤를 이었다. 하남시의 지가상승률은 전국 평균 0.79%에 약 2배 수치로, 경기도 평균 0.93% 보다도 크게 높은 기록이다. 이 같은 하남시의 높은 지가상승률에 대해 국토부는 지하철 5호선 연장과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등 주거 및 교통여건 개선에 대한 기
하남시와 (재)하남시민장학회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어 상반기 장학금 대상자 140명과 코로나19 특별장학생 219명 대한 장학금 지급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상반기 장학생은 일반(저소득), 성적우수, 특기, 무지개(다문화), 행복(다자녀), 향토(지역) 장학생 등 고교생 68명, 전문대생 16명, 대학생 56명에게 총 1억3천5백만 원을 지급한다.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하남시민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장학생 219명을 선발해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100명 선발 예정이었으나 신청자
하남시는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 청년기본소득도 당초 예정된 9월보다 3개월 앞당겨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6월 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를 통해 접수하고 심사 및 선정 절차를 거쳐 다음달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예정보다 먼저 지급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95년 7월 2일부터 96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재)하남시민장학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1인 30만원 범위 내로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하남시에 거주한 대학생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 해당하는 자를 자격요건으로 100명을 선발한다.신청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장학금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등 신청방법·구비서류는 (재)하남시민장학회 (www.hncsf.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상호 하남시민장학회 이사장은 “특별 장학금 지원을 위해 운영비 등을 과감히 조정해서 마련
광주시가 시민 1인당 5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광주시 인구가 약 39만으로 계산하면 약 195억의 예산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해 찬반양론이 일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민생경제의 침체를 해소코자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신동헌 시장은 박현철 시의장, 방세환 부의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해 회의를 열고 5만원 지급안에 합의를 이끌었다.광주시와 시의회는 지난 27일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해 논의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