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사장 김경수)가 21일을 마지막으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보상계획 공고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종료했다.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중 방문을 통한 열람 143명, 전화문의 378건, 이의신청 19건이 접수됐다. 하남도공은 열람기간 종료와 관계 없이 상담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사는 경험이 풍부한 감정평가사, 변호사, 세무사로 구성된 보상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9월부터 보상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남도시공사 김경수 사장은 "시민의 불안해소, 정당보상의 실현, 개발이익의 환원을 통해 하남시민의 재정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상상담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비대면 상담을 주로 운영할 계획이나, 예약을 통하여 방문상담도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27일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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