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9월 한 달 간 지역화폐 하머니 특별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10%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역화폐 하머니는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주유소 ▲전통시장 ▲병원 등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밀접형 카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매출감소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ㆍ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머니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본인인증이 가능한 휴대폰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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