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 및 역사유적공원이 2025년 6월 경 일반에게 개방될 전망이다. 지난 19일 열린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일정이 공개됐다. LH는 2021년 하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심의에서 ‘적정’으로 통과함에 따라 12월 경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거쳐 2022년 1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2023년 4월까지 설계공모 및 기본·실시설계를 통해 2023년 5월 건축에 들어갈 전망이다. 2025년 4월까지 건축이 완료되면 2025년 5월 문화재 이전 및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추진해 온 6.25참전용사 구술채록 프로그램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기억으로 쓰는 역사’라는 책자로 탄생했다. 시는 지난 22일 미사도서관에서 6.25구술채록집인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이교범 전 하남시장,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김예성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9개 보훈단체를 비롯한 지역인사, 시민채록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류가 일으킨 두 번의 세
광주시가 22일 오포읍 신현리 623-1 일원에서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리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급속한 인구증가 및 발전 속도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오포읍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복지‧문화의 복합공간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며 주민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을 독려했다. 신 시장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총 400여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하남문화재단은 100대 공공기관 평균보다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종합지수 AAA등급으로 기타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소설가 김유정 문학전인 ‘김유정 하남에 머물다’ 전시가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열린다. 하남에서 마지작 창작열을 불태운 소설가 김유정은 1937년 3월 29일 하남 상산곡리 100번지 다섯째 누나집에서 생을 마쳤다. 만 29세 젊은 나이였다. 김유정은 병상중에도 왕성한 창작을 하였다. 소설 , , 와 서간문 등을 발표했다. 향토색 짙은 토속 언어로 해학과 풍자가 넘친다.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었다. 김유정과 하남, 김유정 이야기, 김유정의 흔적, 체험존
경기지역 문예회관과 상주단체들의 공연과 활동을 널리 공유하고 소개하는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페스티벌인 ‘제8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G-PAFe 2021)’가 오는 28일(일)부터 내달 4일(토)까지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는 경기지역 문예회관 상주단체와 전문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창작지원형 아트마켓’이다. 경기문화재단(대표:강헌)과 광주시문화재단(대표:오세영)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X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9일~20일 100년의 힛트가요 뮤지컬 을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한국 100년사와 한국가요 100년사를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독립운동, 6.25 전쟁, 민주화 운동, 산업화 시대를 지나 요즘 시대의 사랑법까지 여섯 가지 에피소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여기에 ‘목포의 눈물’, ‘낭랑 18세’, ‘님과 함께’, ‘아파트’, ‘너의 의미’ 등 각 시대와 세대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총망라된다. 공연예술계의 대가 고선웅이 각색과 연출을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최근 수필집 '얼음장 밑에서도 늘 물은 흐른다'(도서출판 위)를 펴냈다. 그의 다섯 번째 수필집인 이 책은 공직 은퇴 후 3년 6개월 동안 쓴 글을 모은 것으로 공직사회의 본보기이자 공무원의 맏형으로 살아 온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의 글엔 올곧은 감성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위로와 힘을 주는 메시지가 담겨있어 묵직한 울림을 안겨주고 있다. '새벽, 숲길에서'로 시작되는 글은 '늦가을, 노을, 그리고 이순(耳順)'과 '인생회상'으로 매듭지어지는데 "노을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을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로 를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는 그의 어릴적 이름을 가져와 ‘초희이야기’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 시인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허난설헌의 작품과 인물상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허난설헌은 어려서부터 시와 문학에서 천재성을 드러냈으나 남성 중심의 조선 중기 사회에
김상호 하남시장이 10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하남시는 5개 종목(핸드볼, 수영, 육상, 조정, 보디빌딩) 19명의 선수가 출전해 핸드볼에서 금메달 1개, 수영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한고등학교 핸드볼 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18년 만에 왕좌를 재탈환했다. 지난 6월 종별전국대회 우승과 7월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에 이은 시즌 3관왕이다. 전국체전에서 또 하남경영고 박선진 선수가 접영 100m, 혼계영 400m에 출전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수영 관련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오는 11월 12일(금) 덕풍전통시장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덕풍트롯왕’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하남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덕풍전통시장은 매달 끝자리가 4일·9일이 되는 날에 크게 오일장이 열린다. 장날이 되면 신도로와 구도로 사이 약 500m의 거리에 각지에서 온 상인들의 좌판이 사람들을 맞이한다. 판매하는 품목도 청과물, 먹거리, 농산물, 식물, 잡화 등으로 다양하다. 장이 열리지 않는 날에도 항
하남시 하남감일 역사유적공원 및 박물관(공공박물관) 승인 절차에서 2차례에 걸쳐 심사에서 탈락했지만 3번째 심사에서는 통과됐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 건립사업이 2021년 하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심의에서 ‘적정’으로 통과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 건립 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이다. 하남시는 지난 7월 문체부에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했다. 이어 8월 문체부 심의통과와 9월 건립예정지 현장심사, 그리고 지난 10월 29일 최종발표
하남문화재단(대표 서강석)은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가 43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하남시 전지역(미사, 위례, 덕풍동, 신장동)에서 대면과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 축제가 취소 또는 축소 운영됐지만,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연초부터 최악의 코로나19 상황까지 감안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겨 주목을 받았다. 실제 전체적으로 약 6주간의 축제기간 중 5주간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그동안 시청 별관 공사로 인해 이용이 중단됐던 농구장을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하남시청 농구장은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농구장 이용 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하남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미사한강공원 등 5개소 9면의 농구장을 개방한 데 이어 이번에 시청 농구장을 개방했다. 이영수 문화체육과장은 “하남시 곳곳에 있는 농구장 개방을
하남문화원은 제23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연희행사를 지난 10월27일 광주향교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사위원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심사하는 방식으로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화성시, 화성시의회, 한국문화원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31개 시 군, 각 지역의 민속연희를 발굴•보존•전승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하고자 하는 대회로서 하남시는 하남문화원이 주관단체로서 ‘하남의 모심는 소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출범 1주년 기념 시리즈의 오프닝 공연으로 국악과 크로스오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를 오는 11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1일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년간 남한산성아트홀을 기반으로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해 왔다.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16일부터 한 달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국악, 클래식, 예술영재 오디션,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21년 경기도인간문화재 대축제를 12일부터 14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천년의 숨결 명인열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와 무형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하남시와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에서 주관한다. 행사 3일 동안 경기도 무형문화재 총 68종목 중 예능분야 28종목의 공연과 기능 40종목의 장인들이 제작한 130여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예능분야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으로 유튜브(채널명: 경기도 무형문화재)에서
하남역사박물관이 오는 10월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동아시아 고대 성곽의 축조와 인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남역사박물관과 한국상고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31일(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하남 이성산성을 비롯한 한강 유역의 고대 성곽 조사 상황을 파악하고, 이들 조사성과를 바탕으로 산성의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중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한반도 계통 성곽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배기동 한양대학교 교수가
하남역사박물관이 2021 기획전 ‘감일 백제 석실분 - 교류와 융합의 타임캡슐’을 10월 26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5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진행된 하남 감일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부지에 대한 문화재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이 유적 발견 이전까지는 미완이었던 백제사, 나아가 한국고대사를 복원하는 중요한 가치를 갖는 유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남 감일동 유적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백제 횡혈식석실분(橫穴式石室墳, 굴식돌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 목현천 인근에서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을 오픈한다.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민들이 주축이 된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여러 공익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함께 참여한 워크스루 형태의 마켓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은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