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의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공동의 역사연구라는 뜻을 모아 진행한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조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사장 이현재)과 남북역사학자협의회(이사장 하일식)는 2022 남북역사순회전 ‘남북을 잇다 미래를 잇다’를 오는 8월 2일에 개막하여 9월 1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통일부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기획된 ‘부안-천안-하남-대전’ 순회전으로 이번에 하남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개성의 송악산 자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WASBE(세계관악협회) 이사회에서 ‘2024 Wasbe Conference’ 개최 도시로 광주시가 최종 확정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Wasbe Conference’는 50여 개국 1,000여명의 음악관련 단체 및 기업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는 세계최대규모의 음악축제로 2년마다 개최된다. 시는 체코 프라하에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2 Wasbe Conference’에 추진단을 파견하여 2024년도 컨퍼런스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광주 시청 광장에서 즐기는 를 7월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물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회복 시간을 갖고, 가족 단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이벤트로 구성된 축제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시청 워터파크’는 워터슬라이드, 유아/청소년 풀을 마련하여 더위를 식힐 수 있고, 행사장 내 공간을 활용한 피크닉존에서는 편하게 쉬면서 버스킹도 즐길 수 있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에서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展《Start A New Journey, 숲길을 걸으며》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 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린다 본드스탑, 마티 피쿠얌사,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제니 스위딘 작가 네 명의 작품 총 94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일상 속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북유럽 사람들의 소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2022년도 하남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영평가는 하남시가 출연기관 경영효율화와 지속적인 경영 개선,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해 지속가능 경영·사회적 가치·경영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정량, 정성평가)와 현장실사 방식으로 약 3개월간 평가가 진행됐다. 하남문화재단은 △안정적인 재원확보(외부공모사업 유치 확대를 통한 경영 효율화) △경영시스템 정책이행 준수(체계적인 경영 전략수립) △지역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올 하반기를 맞이하여 클래식, 뮤지컬, 연극, 전통연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재단의 하반기 특징은 예술성, 대중성, 그리고 공공성의 조화이다. 재단을 필두로 5개 기관이 공동제작한 유니버설 발레단의 가 8월 초연된다. 11월에는 작년 제작한 뮤지컬 과 12월 경기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의 송년음악회 베토벤 교향곡 9번 을 계획 중이다. 또한 하남소재 예술단체와의 공동기획 3개 작품과, 청년예술단체의 하남초연공연을 지원하여 4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린 ‘제52회 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최기선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씨름팀은 준결승전에서 서울시 동작구청을 4대 1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용인특례시청을 상대로 4대 2으로 승리하며 지난 2020년 제50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와 함께 역사급(105㎏) 박정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경장급(75㎏) 이용희, 소장급(80㎏) 박현욱, 용사급(95㎏)
오는 17일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024년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유치를 위해 2022년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개최도시인 체코 프라하로 떠난다.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WASBE Conference)는 전 세계 관악 연주자와 작곡가, 음악 관련 단체 및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 학술세미나, 국제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50여개 나라에서 2만 여명이 넘는 음악인과 관람객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관악계의 올림픽이라 불릴 만큼 높은
서강석 하남문화재단 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대표는 지난 2019년 3월 제5대 하남문화재단 대표로 선임됐다. 이후 지난해 임기가 2년 연장돼 2023년 3월까지 임기를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돌연 사의를 표명 한 것으로 알려져 이현재 시장 취임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 대표는 김상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하남문화재단 대표로 취임했다.
하남시 산곡초등학교(교장 소종희) 검도부는 6월 18일(토)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15회 미르치과기 전국 여자검도 선수권대회에서 초등 저학년부 개인전 우승과 3위, 초등 고학년부 개인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총 8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4학년 신유니 선수가 초등 저학년부 개인전 우승, 4학년 김예정 선수가 초등 저학년부 개인전 3위, 6학년 이하린 선수가 초등 고학년부 개인전 우승, 6학년 함지연 선수가 초등 고학년부 개인전 준우승의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대회에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예술 아카데미 오프라인 프로그램 “오늘부터 예술”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오던 기존 예술 아카데미가 다양한 정규강좌와 원데이 클래스로 새롭게 단장해 재개된다. 예술 아카데미 정규강좌는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7개의 강좌가 각 6회차에 걸쳐 7월 2일(토)부터 8월 12일(금)까지 진행된다. 성인 강좌 프로그램으로는 △피아노의 기초이론과 실습강의로 구성된 △아이패드를 이용한 드로잉 수업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주민참여 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하남시 발굴유적 자료집’이 발간됐다. 이번 자료집은 하남문화유산지킴이 시민위원회(위원장 최무기)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은 일반 주민참여예산과 달리 제안사업에 대해 제안 단체, 사업 담당 부서 등이 참여하는 공동 토론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제안을 보안·발전시켜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어 가는 민·관 숙의과정을 거친다. 하남시 문화유적 자료집은 하남시에서 이루어진 발굴조사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관내에서 이루어
(재)하남문화재단은 6월 17일(금)~18일(토) 하남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오페라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하남문화재단 개관 15주년 기념과 하남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전례없던 하남시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하남시민들에게만 12만원의 오페라 입장료가 단 3만원으로 볼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시민 관람을 지원한 것이다. 실제 지난 5월 초 예매를 시작하고 한주만에 전회 모든 공연이 매진되기도 했다. 1853년 초연되어 현재까지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는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에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유아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하남인형극장」을 개최한다. 「하남인형극장」은 하남시 어린이집 유아 약3,000여명의 모집을 완료하여 6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총 30회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장소는 지역의 균형적인 문화예술 공급을 위해 ‘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성안미디어센터’가 선정됐다. 본 공연은 국내 유일 ‘한국인형극협회’가 참여하며 소속 극단 4곳이 함께 한다. 참여 작품은 아래와 같다. 러시아 민화 커다란 순무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재창조한 이미지 복합극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광주시 대표 축제들이 줄줄이 다시 열린다. 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아트홀과 허난설헌묘 일원에서 ‘제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오는 8월과 9월에는 각각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제27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우선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돋움한 ‘제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 일환으로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국립발레단의 ‘허난설헌-수월경화’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허난설헌-수월경화’는 조선 중기의 천재 시
광주시는 광주의 고유한 종교·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광주역사둘레길’ 현장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광주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역사둘레길’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 실사이며 코스 및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신동헌 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다. 현장답사 주요 일정은 ‘광주역사둘레길’의 제1코스인 남한산성~천진암 구간으로 지난 24일 남한산성을 시작으로 남한산성면 검복리, 불당리, 오전리를 답사했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초월읍 서하리, 퇴촌면 정지리, 관음리, 우산리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인 를 오는 6월 17일(금)부터 19(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제1회 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시민문화축제이다.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따라 올해 광주시의 첫 번째 축제가 될 는 허난설헌이라는 인물을 통하여 역사 속 여성 문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문학적 주제 아래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더해 시민
하남역사박물관이 문화재청 및 경기도로부터 감일 백제 고분군 출토 국가귀속문화재 1,650점의 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는 하남역사박물관이 총괄청인 문화재청, 위임청인 경기도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의해온 성과이다. 보관관리기관 지정에 따라, 박물관은 감일동 유적 조사기관인 (재)고려문화재연구원과 협의하여 올해 안에 이들 유물을 인수할 예정이다. 하남 감일동 유적은 2015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진행된 하남 감일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문화재 발굴조사 결과 드러난 유적이다. 감일동 유적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백제
광주시 광주조선백자요지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8년 연속 지역명소 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거쳐 명가명품으로 발돋움한 제품에 대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려는 지자체와 기관, 소비자 삶의 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에 앞장선 기업과 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인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예술적
하남시가 경기도 내 2번째 규모인 하남종합운동장 수영장 증축 준공식을 2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장권한대행 신욱호 부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체육회 및 수영연맹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하남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하남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2020년 증축공사에 들어가 2년에 걸친 공사 끝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수영장은 25m 6레인으로 운영됐으나 이번에 50m 8레인을 추가해 경기도 내 2번째 규모가 됐다. 이로써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25m 6레인, 50m 8레인을 운영해 월간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