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 및 역사유적공원이 2025년 6월 경 일반에게 개방될 전망이다.
 
지난 19일 열린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일정이 공개됐다.
 
LH는 2021년 하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심의에서 ‘적정’으로 통과함에 따라 12월 경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거쳐 2022년 1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2023년 4월까지 설계공모 및 기본·실시설계를 통해 2023년 5월 건축에 들어갈 전망이다.
 
2025년 4월까지 건축이 완료되면 2025년 5월 문화재 이전 및 시설물 인계인수를 거쳐 6월 경 시민에게 개방한다.
 
한편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에는 감일지구에서 발굴된 한성백제 석실묘 52기 중 역사유적공원에 29기를 현지 보존하고 16기는 공립박물관에 이전 복원하고 나머지 7기는 기록으로 보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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