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오는 26일 저녁 7시 나룰도서관 극장에서 ‘나를 찾는 인문학’ 8월 정기 강연을 개최한다.‘나를 찾는 인문학’안광복 철학자가 강의를 맡았으며, 그의 최근 저서이기도 한 ‘철학에게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인문학적 미래예측의 상식을 깨는 22개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던진 생각 등을 서로 엮어가며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소크라테스처럼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실천하는 임상 철학자인 안광복 철학자는 1996년부터 서울 중동고등학교 철학교사로 재직, , 등 10여권의 철학책을 펴내며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 인문 작가 중 한 명이다.나룰도서관 홈페이지(www.hana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오는 14일 임시공휴일에 문화스포츠센터 체육과 문화시설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무료 개방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경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내수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또한 광복 70주년 기념 화해, 평화, 창조의 새천년을 위해 ‘광주의 맥 광주왕실도자전’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무료로 개방해 금번 취지를 더욱 확산시키기로 했다.무료개방 범위는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갤러리이며, 무료개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jcs.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집 아프리카 ‘드럼스트럭’ 내한공연이 8월 15일 오후 3시, 오후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70분간 펼쳐진다. 여름 방학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 줄 신나는 공연으로 악기를 직접 접하고 표현하는 연주에 관심을 갖는 초등학생과 학업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 그리고 자녀와 소통하고 방학기간 동안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부모까지 폭넓은 관람 층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흥겨운 아프리카 고유의 비트와 연극이 함께하는 이 공연은 참여 관객 모두에게 드럼을 제공해 무대와 객석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형식의 공연이다.2013년 8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Edinburgh Fringe Festival)에서 아프리카의 전통 사상인 ‘우분투(Ubu
광주시 리틀야구단(감독 임노병)이 창단 8년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경주시에서 전국 15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2015 U-12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광주시 리틀야구단이 서울 강서구, 대구 달성군, 충남 서산시, 고양 덕양구를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인 서울 강동구 리틀야구팀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4:1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광주시 리틀야구단은 2008년 11월에 창단했지만 외부지원 없이 학부모들이 운영비를 모아 활동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2년 제8회 다산기 전국리틀 야구대회에서 4강을 시작으로 통산 3위만 7회를 차지한데 이어 창단 8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감격을 맛보았
하남역사박물관이 국가귀속문화재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하남시 출토 매장문화재를 직접 보관‧관리‧전시할 수 있게 됐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역사박물관이 국가귀속문화재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지난 16일 문화재청 및 경기도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위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하남역사박물관은 지난해 10월 신축 개관 이후 하남시 출토 매장문화재의 확보를 위해 총괄관리기관인 문화재청 및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벌여왔으며, 이달 초 박물관 실사 점검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이 지정 결정으로 하남시에서 발굴한 매장문화재를 하남시에서 직접 보관․관리하고 전시‧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이교범 시장은 “하남시와 하남역사박물관은 앞으로 국가귀속문화재의 위탁보관과 더불어 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형) 소속 영상동아리 Companion Film이 ‘2015 청소년대상 콘텐트 창작 공모전’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 상장과 상금 1백만 원을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모전은 꿈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의 우수한 창작물을 발굴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모접수가 진행, 영상, 게임, 만화·웹툰 등 3개 분야에서 총 185개의 참신한 창작물이 접수됐다.지난 16일 창의성, 가능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통해 총 17개 작품을 선정, 대학로 콘텐츠코리아 랩 10충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경화EB고등학교 안해원 등 14명의
하남시리틀야구단이 ‘제13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대회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13회째로 어린이 야구 육성을 위해 용산구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했다. 전국 84개팀, 1500여명이 참가하여 7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서울 장충리틀야구장과 남양주리틀야구장, 구리주니어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졌다. 하남시리틀야구단은 작년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들이 포진한 전국의 쟁쟁한 팀들과 시합에서도 당당히 4강에 올라 우승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7월 19일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경기도 광명시리틀야구단과의 준결승에서 연장전 끝에 5대 6으로 아쉽게 패하며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하남시리틀야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선린인터넷고가 대구 상원고를 7-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선린인터넷고의 우승은 35년만이다. 선린인터넷고의 우승속에는 하남시 공무원 안상필씨의 아들인 안준모군(3학년)의 활약이 눈에 띈 경기였다.안준모 군은 이번 대회에서 19타석 11안타로 타율이 5할7푼 6리를 기록해 타격상과 최다안타상을 수상했다.
조선시대 청백리의 표상이었던 몽오 김종수(1728년 ~ 1799년)의 묘역이 감쪽같이 사라졌다.2004년 발행된 ‘하남금석문대관’ 483쪽에 기록된 몽오 김종수는 1728년에 태어나 1799년까지 조선 문신으로 우의정을 지냈던 인물이다.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정부(定夫), 호는 진솔(眞率) 또는 몽오(夢梧)다. 1768년(영조44년) 과거에 급제해 예조정랑, 부수찬(副修撰)을 지냈고 1781년(정조5년)에 대제학을 거쳐 이조판서, 병조판서를 거쳐 1789년 우의정에 올랐다.이후 1792년에는 영남만인소(嶺南萬人疏)가 올라와 사도세자를 위한 토역(討逆)을 주장하자, 예전에 정조와 대담했던 내용인 “순(舜)·주공(周公)과 같은 대공지정(大公至正)의 도리로서 부모를 섬김이 효도
이교범 하남시장이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체육대전에서 남한중학교 핸드볼팀은 우승, 동부초등학교 핸드볼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천현초등학교 양궁부는 남자초등부 단체종합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에 하남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메달 및 트로피를 수여하는 한편 이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학생들의 지도에 전념한 학교 운동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금을 지급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 공개 녹화가 30일 하남유니온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은 지난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지역예심을 통과한 15팀 17명의 시민이 노래실력을 뽐냈다. 프로그램의 대표 MC인 송해 씨의 구수한 입담을 비롯해 초대가수인 조항조, 박상철 등의 공연도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한편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KBS 최장수 간판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주최, KBS한국방송 주관으로 열렸으며, 본 방송은 오는 8월 2일 일요일 12시 10분부터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상설공연이 오는 31일 남한산성 행궁에서 펼쳐진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과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을 기념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세계유산으로서의 남한산성 가치를 널리 알려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희야 놀자-언제나 농악”이라는 주제로 소고놀이, 버나놀이, 열두발상모놀이 등 정통 농악 공연을 비롯 광지원 농악, 타악퍼포먼스, 무용, 설장구, 사랑가, 줄타기 등 기존 농악과 색다른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체험강습도 마련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와 자긍심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광주시립광지원농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