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역사박물관이 오는 30일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식을 갖는다. 하남역시박물관은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대지면적 4125㎡, 연면적 6726㎡, 지하2층~지상3층 규모에 169억원을 투입, 올 7월 완공됐다. 박물관 1층은 기획전시실․어린이체험실, 2층은 조선존․근현대존, 3층은 선사존․고대존․고려존이 설치됐으며 1,150여점의 유물이 전시된다.전시실에 전시될 유물은 선사시대 빗살무늬토기, 민무늬토기를 비롯해 이성산성에서 출토된 성벽, 목간과 고려시대 철조석가여래좌상, 금동불상, 청자, 토기, 명문기와 등 하남시에서 출토된 유물들이다. 하남시는 박물관 개관으로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은 물론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하남시 역사, 문화를 유물 전시로 역사적 위상과 문화
2014.10.20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