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가 31일 대일항쟁기에 강제 동원돼 군수회사 등에서 강제노역 피해를 당한 강제동원피해여성근로자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생활지원금 지급은 지난 2012년 11월 제정된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여성근로자 지원조례’에 따른 것으로 이번이 첫 지원이다.이번에 생활지원금을 지원받게 될 대상자는 총 33명으로 광주시에 거주하는 할머니도 포함됐다.이에 따라 생활보조비 월 30만 원, 진료비는 본인부담금 중 월 30만 원 이내, 사망시 장제비 100만 원 등이 지원된다.각 시군별로는 파주시가 5명으로 가장 많고 성남시 3명과 용인시, 부천시, 화성시, 군포시, 의왕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각 2명, 수원시, 안양시, 평택시, 김포시, 광주시, 이천시, 고양시, 포천시
2014.10.31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