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조선왕실도자기의 본고장 광주시에서 ‘흙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개최된다. 이 기간 중인 28일에는 제14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가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7일 열릴 개막식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시의회의장, 이완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를 비롯,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축제 개막식은 제 14회 시민의 날 전야제와 병행 추진돼, 시민들의 열띤 노래자랑과 함께 인기가수의 공연도 이어져 시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광주 예총 주관 광주 예술제도 함께 진행돼 미술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음악협회
2014.09.24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