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등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핀셋 행정’에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과 ‘쓰레기 배출 요령 다국어 홍보’, ‘1인 가구 반찬 쿠폰 지원’ 등 69개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과 버스 운행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시는 새로운 운송 체계인 ‘똑버스’의 도입 전에 대중교통 앱 ‘똑타’의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아칸소州 (주지사 Sarah Huckabee Sanders) 경제사절단과 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양 지역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칸소州 주지사는 전 트럼프 대통령의 수석대변인을 지냈으며, 첫 여성이자 최연소 주지사로 미국 정치 역사상 최초 부녀주지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이날 만남은 리틀록市(아칸소州 소재)의 자매도시인 하남시와 州 차원에서 경제·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칸소州 측의 선제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8일 새벽 한
앞으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가 전문건설업 겸업을 통해, 해당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조립·축조 등의 공사에 한정해 시공할 수 있게 됐다.이는 지난 2월 29일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이 확대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공포·시행돼 가능해졌다.이번 개정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는 앞으로 전문건설업 등록을 위해 계약을 포기하거나 지식산업센터 밖에서 별도의 사무실을 운영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이러한 성과는 하남시가 그간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
광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5일 시에 따르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사업비 892억원 중 국‧도비 588억원(국비 458억원, 도비 1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광주시에서 추진한 공모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에 추진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포함된 시설로 현재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 회수 시설에 대해서는 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 중에 있다.특히, 이번 공모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종합 폐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9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장, 감일동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 혼성합창단 축하공연 ▲개소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4월 20일 감일동 분동과 함께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에서 임시청사를 처음 개청했고,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를 위해 작년 1월 KJ프라자 1~2층으로 이전했다. 이후 감일공공복합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지난 26일에 업무를 시작하고,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맞아 이번 개소식을
광주시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혁신평가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지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혁신 실행력과 시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한 평가로 2023년에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광주시는 10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우수 혁신사례 확산에서 ‘우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유네스코 GNLC 가입은 평생학습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별 학습 참여 격차를 해소하고, A-B-C 하남형 평생학습모델 구축을 통해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하는 등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기치로 유네스코 GNLC에 가입해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갈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26일부터 감일동행정복지센터가 감일공공복합청사(하남시 감일순환로 181)에 입주해 업무를 개시한다. 감일동은 2020년 4월 20일 감북동으로부터 분리 신설될 당시, 인구수가 6천300명이었으나 현재 1만 4천 세대, 인구 3만 9천여 명으로 인구 유입이 가파르게 상승해 행정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이에 대응해 신설된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6,688.96㎡의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 감일동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2층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청소년문화의집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하남시는 2021·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하남시가 14일 주간회의를 통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 강조했다.선거사무를 총괄하는 자치행정국장은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배포한 선거일 전 60일 도래에 따른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우선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중 후보자 방문 시 업무 관련 현황을 설명하는 행위, 즉시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의 기공식을 거행하는 행위 등은 할 수 있는 행위다.할 수 없는 행위로는 유세일정 등을 단체의 회장 등에게 전송하는 행위, 후보자의 SNS에 지지 댓글과 좋아요 등 지지표명 하는 행위,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자료를 후보자 측에 전
광주시가 2월 17일자로 쌍령동 권오정 주사 등 승진 70명과 전보 9명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에 5급 과장 승진 대상자는 쌍령동 권오정 주사, 수질정책과 김대형 주사, 보건소 장진희 주사, 행정지원과 우경자 주사 등 4명이다. 이중 우경자 주사는 특별승진 대상자로 16일자로 명예퇴직 한다.이밖에도 광주시는 도서관정책과 허인무 주사 등에 대해서도 전보 조치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올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월례회의를 시작하면서 작년에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하남시가 해결해야 할 중점 현안 과제들을 강조했다.작년의 성과에 대해서는 ▲10개 노선버스 46대를 신설·증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합의 ▲원도심의 전선 지중화 사업 합의 ▲매출 1.4조 서희건설 하남시 유치 ▲국토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고시 ▲미국 스피어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비상경제장관회의 그린벨트 해제 절차 패스트트랙 적용 의결 등을 꼽았다.이 시장은 “지난 한
광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상황반을 포함한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연휴 기간 중 원활한 교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설날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출산 장려 지원정책을 대폭 확대한다.시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는 거주제한과 2월부터는 난임 시술 간 칸막이도 폐지했다. 오는 4월부터는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 비용을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와 초음파검사 10만원 이내 ▲남성은 정액검사 등 5만원 내 지원하며,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은 최대 100만원, 부부당 2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공난포 발생 등의 이유로 ‘난임부부 시술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4년 하남시 인사운영계획’을 통한 인사 제도 개선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혁신행정 동력을 마련한다는 의지를 밝혔다.‘2024년 하남시 인사운영계획’의 주요 내용은 △능력 중심 인사를 위한 공정한 평가 △성과에 따른 공정한 보상이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능력 중심 인사를 위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직급별 제도를 도입한다.특히, 과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평가’를 도입해 기존의 상급자 중심 하향적 평가에서 벗어나, 함께 근무한 상급자・동급자・하급자의 평가를 통해 각종 인사 운영 참고 자료로 활용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행정제도와 시책 50개 사업을 한 곳에 담은 ‘2024 달라지는 하남생활’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에 달라지는 하남생활을 5대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소통도시 하남: 법률홈닥터 도입 및 행정처분배심제 운영 하남시는 올해 시민 소통 강화를 목표로 법률홈닥터를 도입한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시청 내 상주 근무하며 법률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소송방법 및 절차 안내 등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2024년 새로운 행정제도와 시책을 시행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반행정, 보건·복지, 환경·안전 총 3개 분야 57개 사업이다.일반행정 분야는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금 감면 ▲주거 취약 가족의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범위 확대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자부담 지원 등이 있다. 사회 취약계층은 물론 청년,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세금 혜택, 교통서비스 지원 등
광주시가 2월 17일자로 6급, 7급, 8급 67명에 대해 승진 인사를 예고 했다.이번에 승진 대상자는 6급 15명, 7급 23명, 8급 29명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9일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긴급 보고회’를 개최했다.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중앙부처에서 기재부로 예산요구서를 제출하는 시점인 5월 31일 내에 하남시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부서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하남시의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2023년 3회 추경대비 16%가 감소한 8,395억원으로, 전년 대비 재산세 280억원, 지방소득세 150억원 등 지방세 총 428억원이 줄었으며 이로 인해 지방재정자립도가 2023년 51.5%에서 2024년 47.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4년 주민과의 대화」에 역대 최다인 시민 1만1천명이 참여하며 현장 소통행정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면서 ‘참여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 발전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착수하는 등 현장 중심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주민과의 대화를 집중 조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