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은 18일 오후 실촌읍 열미리 소재 도축장인 우진산업을 방문, 업체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조 시장은 소독시설 작동여부, 차량소독, 운전자 개인소독 실태 등을 점검하고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최근 설치한 무균소독실을 살펴본 후 구제역 발생 예방 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17일 이영우 광주지방공사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지방공사가 나아가야할 시책을 발표했다. 이영우 사장은 광주지방공사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영의 내실화, 복무기강확립, 노사화합, 공사 업무확대, 수익구조 개선 등 5대 시책을 밝혔다. 이 사장은 환경기초시설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영 구조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해 자본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나태한 직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패널티를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조가 요구하기 전에 먼저 해결하는 노사 화합을 제시했다.공사의 업무 영역을 확대해 시가 관리하고 있는 분야를 지방공사로 이관하고 수익사업을 발굴해 수익구조를 개선
민선5기 조억동 광주시장의 포부(공약)이 취임 6개월여가 지난 지금 선진형 명품도시 정비, 시민 모두가 편리한 친환경 교통망 구축, 미래의 주인공을 만드는 교육환경 조성,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 구축, 다양성이 존중되는 행복한 복지 환경 조성, 친환경 자족도시의 완성을 주요테마로 잡고 추진하고 있다.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공약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광주시의 진행형 공약 사항을 들여다봤다. 선진형 명품도시 정비복선전철과 맞물려 광주지역에는 4개의 역이 들어선다.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역세권은 도시발전의 주요 거점이므로 조 시장은 특히 역세권 개발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광주 삼동 초월 실촌 역세권 개발 추진을 위해서는 올 연말지구단위계획안을 확정하고, 절차를 밟아 이르
광주시는 자가 처리가 어려운 개별오수처리시설 소유자의 시설개선 및 위탁관리를 장려하기 위해 12억 2,500만원을 투입, 2011년도 환경공영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하수도법 규정에 따라 관내 오수처리시설은 연 1회 이상 방류수 수질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있으며, 자체 관리하는 대부분의 시설이 수질기준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20㎎/ℓ이하, SS(부유물질) 20㎎/ℓ를 초과하여 개선명령과 5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 이후에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고 전문업체에 위탁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과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하여 오수처리시설 개선 및 위탁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자부담 50%를 제외한 나머지 50%의 오수처리시설 개선 및 위
하남시와 통계청은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2010년 기준 사업체조사 및 경제총조사’ 본조사에 앞서 조사구 설정을 실시한다.사업체조사 및 경제총조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시 관내 사업체의 분포, 규모를 파악하고 실용통계자료 제공 틀을 마련하고자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이다.본조사 대상은 사업체, 광업 및 제조업, 도소매업 등 1명 이상 종사자를 둔 영리 및 비영리 모든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며, 이번 조사는 서로 다른 시기에 사업체를 중복 방문했던 이전의 각종 경제통계 통합조사 방식과는 달리, 중복방문으로 인한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계청과 하남시가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도소매 조사, 서비스업 조사, 전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확대로 맞벌이 가정증가 및 다양한 근무형태 증가로 양육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하여 보육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특수시책 일환으로 24시간 보육시설을 지정 운영한다.지정된 24시간 보육시설은 덕풍3동 꽃뫼마을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시립나룰어린이집으로 지난 10일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보육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보육교사를 충원되면 곧 바로 24시간 보육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시는 시민의 보육부담을 경감하고자 동산어린이집 등 10개소를 시간연장 보육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보육시설을 점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17일 집무실에서 경기상운․만전식품(주)의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기탁받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면서 시와 기업이 솔선수범하여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국토부가 13일 하남시, 경기도, LH공사 등과 함께 하남감북지구 보금자리주택 지정을 논의한 결과 국토부와 LH공사가 "감북지구 철회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하남시에 따르면 13일 국토부 장관과 LH공사 관계자와 협의를 할 당시 하남시의 입장인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지만 국토부는 보금자리 지구 지정에 철회는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하지만 국토부는 "감일지구에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만큼 감북지구와 통합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하겠다"고 밝혀 감일지구와 감북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수정할 개연성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리에서 경기도도 조각조각 내 지구지정을 한 것은 하남시가 원하는 개발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혀 하남시와 입장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보육료지원 아동과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이하 계층(최저생계비120%이하) 아동에 대하여 연령에 따라 월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확대하여 양육수당을 지원한다.금년부터 24개월 미만에서 36개월 미만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12개월미만은 20만원, 24개월미만은 15만원, 36개월미만은 1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소득인정액이 3인가구 기준 141만원 이하, 4인가구 173만원 이하, 5인가구 205만원이하 가정이면 양육수당을 지원 받을 수 있다.지원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각동 주민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 보육팀(031-790-505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는 민속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선물용 ․ 제수용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17일부터 21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 다과류 ․ 한과류 ․ 벌꿀 ․ 식용유지 등의 제수용 ․ 선물용 식품제조업체와 대형할인마트와 재래시장 등 식품유통 ․ 판매업체 44개소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 무신고 ․ 무표시 제품 판매행위 △부패․변질,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박피 근채류 및 생선 등에 표백제,색소 등 유해물질 불법사용 여부 △보관기준 적정여부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하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색깔이 유난히 짙거나 고운 제품 또는 눈에 띄게 호화로운 포장이나 광고가 요란한 제품은 구입에 주의하
이교범 하남시장은 14일 식품․물가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설 명절 대비 선물용․제수용 식품등 물가안정대책을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지시했다.
광주시가 지구온난화와 고유가시대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연계, 신․재생에너지 설치 주택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설치비 지원은 총 사업비 중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지원하는 50%를 제외한 설치자 부담액 50%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정부 지원기준에 적합하게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 후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확인서와 사업계획서, 보조금 승인신청서를 년중 시 녹색성장추진단 녹생성장반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11년도에 선착순으로 40가구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며, 5년이내에 시설물을 철거할 경우에는 사전신고를 거쳐야 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녹색성장반 신재생에너지팀(☎760-8413)으로 하면 된다.
광주시가 지난해 승인받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2012년까지 9개를 신·증설키로 했다. 2012년까지 신·증설키로 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총 사업비는 국·도비 및 원인자 부담금을 포함해 총 1,506억이 투입된다. 일 처리용량은 3만 1,660톤으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 이행에 따라 학교,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시민들을 위한 공공시설과 유통단지, 공동주택 등 그동안 개발이 미뤄졌던 각종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9개 공공하수처리장 신·증설에 투입되는 사업비 총액 1,506억원 중 절반인 866억원은 원인자부담금으로 충당하고 국고 421억원, 기금 175억원, 도비 42억원이 투입된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
이교범 하남시장은 13일 집무실에서 개최한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 위촉식에서 주요시책 심의등 시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당부했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하남감북지구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지정 반대 입장을 보인 하남시의 입장을 듣기 위해 13일 하남시와 LH공사, 경기도를 국토해양부로 긴급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하남시에 따르면 정종환 장관이 감북지구 지정을 놓고 하남시와 협의를 하지 않고 지구지정을 한 것에 대해 서로간의 입장을 들어보려고 소집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개발사업단장이 국토부를 방문해 하남시의 입장인 지구지정 철회를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기관별 의견을 듣고 하남시의 반대 이유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국토해양부의 입장과 "감북지구 지정을 철회해야 하는 이유를 납득시켜 철회를 관철시키겠다"는 하남시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협의는 난항이 예상된다. 한편 감북지구 대책위는
이교범 하남시장은 11일 재난관리부서를 방문하여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전직원 비상근무로 신속한 대응체제 확립하여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2014년까지 일자리 2만 6천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일자리공시제를 도입, 고용노동부와 MOU체결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내실있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자 지난 1월 11일 민선5기 동안 추진할 일자리목표와 대책을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했다. 이날 공시한 내용에는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목표 및 일자리창출, 취업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 직업능력개발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 4개 부문 추진계획이 담겨있다. 시는 고용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광주를 비전으로 2014년까지 1,114억원을 투입, 26,000개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율을 2009년 57.7%에서 2014년 60%까지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부분별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역 내 환경부문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일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10일에는 김형섭 한강유역환경청장을 접견했다. 조 시장은 환경부장관을 방문, 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시설용량 증설을 건의했다. 삼성처리장의 경우, 관광오수의 과다유입(시설계획당시 15㎥/일 → 현재 113㎥/일) 및 인근 군부대의 오수처리 연계요청에 따른 것으로 금회 150㎥/일 증설을 건의했다. 또한, 2012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중에 있는 광주2 외 2개소(곤지암2,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 대상지에 대하여도 우기철 지하수 유입량이 증가(1인 1일 최대 오수량의 10%적용 → 15% 이상 지하수 유입)됨에 따라 광주2 등 3개소 총 4,500㎥/일 증설을
하남시는 이달말까지 1개월간 전체 연면적이 160㎡이상인 건축물(주거시설 및 공장 제외)을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 시설물은 1,300여건으로 건축물 소유자, 주용도, 사용연료, 용수 및 연료사용량 등을 조사하게 되며, 조사방법은 동별로 지정된 조사요원이 현장방문을 통해 이뤄진다환경개선부담금제도는 환경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여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조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년 12월 31일 부동산 등기부상 등재된 소유자에게 조사내용을 기초로 오는 3월에 1분기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를 위해서는 대상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현황파악이
이교범 하남시장은 10일 간부회의에서 2011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