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격동의 한 해가 가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찬바람이 거세지만 눈을 녹이며 올라오는 보리싹처럼 희망찬 새 아침을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촉발한 인플레이션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그 여파로 한국 경제 또한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로 서민가계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진 한해였습니다. 올해도 국제공급망 위기, 양극화 등 우리가 처한 현실이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삶이든 경제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계묘년(癸卯年) 새해,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습니다.경기도 경제와 사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습니다.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습니다.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힘든 분들을 먼저 보살피는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더 고른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민생과 안전도 한층 더 두텁고 촘촘하게 챙기겠습니다.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한 해 동안 만났던 수많은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바람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은 우리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고, 하남시가 수도권 어느 도시보다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혁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묵은 관습, 조직,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탈바꿈한다는 뜻입니다. 2023년 하남시는 새롭게 혁신해 그동안의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023년 ’하남시 시정혁신‘ 의 목표는 고객인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첫째로
광주시존경하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7월 1일 우리는‘희망도시 행복광주’의 기치 아래 민선 8기의 힘찬 대장정에 나섰습니다.그 뒤로 6개월, 저와 우리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습니다.그 가운데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우리 광주를 국제적인 문화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큰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장 주임록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지나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재유행과 유례없는 수해 피해로 우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떨쳐내시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도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제9대 광주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제9대 의회는 의원 정수가 1명 증가
‘곡돌사신(曲堗徙薪)’이라는 말이 있다.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는 뜻으로, 화근을 미리 제거하여 화재를 예방하자는 고사성어이다.11월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이자, 제60주년 소방의 날이 있는 달이다.‘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범국민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1948년 정부수립 시 11월 1일부터 7일까지를 ‘불조심 강조 주간’으로 지정한 이후 1980년에 ‘불조심 강조의 달’로 명칭이 변경됐고, 올해로 75회째를 맞고 있다.소방청 통계에
하남문화재단은 2007년 첫걸음을 뗀 후 어느덧 개관 15년에 이르렀다.그 간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한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구 13만에서 32만에 이르는 중견 도시로 성장했다. 타 문화재단에 비해 문화예술의 성장은 과연 어떤 수준인지, 객관적인 판단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도시의 성장만큼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와 기대감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하남문화재단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문화컨텐츠의 확장성과 전문성을 보강하여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 문화정책은 시대의 흐름과
윤석열 정부의 탄생으로 3기 하남교산 신도시 사업진행에 대해 관심도가 아주 높다. 3기 신도시 토지보상작업이 대부분 5부 능선을 넘어서며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토지주들의 헐값 수용 반발이 여전하며, 하남교산 신도시에는 보호종 발견, 문화재 발굴 등 난제가 생기면서 2023년 말 예정인 3기 신도시 첫 입주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실태이다.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5월 기준 인천계양 신도시의 토지보상이 100%를 달성하며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보상을 완료했다.또한 △하남교산 93% △과천과천 76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운영 방향이 공정과 상식이다. 절차적 공정성과 기회의 균등 원칙에 입각하여 경쟁력 있는 후보가 정당한 방식으로 공천이 이루져야 함이 기본적 원칙인 것이다. 이번 6.1일 지방선거는 32만을 넘어 앞으로 40만.50만명 중견시로 발전하는 하남시 책임자인 시장과 시.도의원을 뽑는 선거이다. 능력과 도덕성 그리고 애향심의 철저한 후보 검증이 필요한데 하남당협은 지난해 하남시 공식행사에서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 이르기까지 특정후보를 전면에 내세우고 당협위원장과 단상에 올라가 원팀임을 과시하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 놨다
생활권이란 통근•통학•쇼핑•여가•친교•업무•공공서비스 등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범위를 말한다. 이 중 매일 반복되는 통근•통학에 소요되는 시간은 삶의 질을 바꿔놓는 중요한 요소로, 주거지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최근 인구 감소세에도 경기도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하남의 인구 증가폭은 2017년 23만 2487명에서 2021년 32만 87명으로 137%의 증가세를 보여 그 중에서도 두드러지는 수준이다. 이는 2019년 마무리된 미사강변도시 입주 등 서울 집값 폭등의 영향으로 늘어난 이주 인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31학급 규모의 중학교를 신설한다는 소식에 먼저 늦었지만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하며 축하한다. 하남시는 2월 25일자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네 차례와 한차례 미사강변도시 주민들과 간담회와 토의를 진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주민들의 주장과 제언을 그동안 철저히 무시해오다가 이제야 어쩔 수 없이 주민들의 주장과 제언을 받아들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은 이미 지난 2010년 입주 초부터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대안을 요구했었
이제, 하남시의회 제8대 의원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지난 4년동안 필자의 의정활동 중에 맞닥뜨린 하남시행정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한단계 도약을 기원하며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나아가, 향후 시민의 고충과 불편을 반드시 해소한다는 주인의식으로 매끄럽고 공정한 행정을 수행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 1. H2 프로젝트 개발사업 - 행정의 공정성, 주민의사반영 소통의 문제지난 2017년 H1 프로젝트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주민감사청구에 이어, 금번 H2 프로젝트 개발사업 또한 행정절차와 심사평가의 미진함에 기인한
과거 화력발전소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로 인하여 우리나라 전 지역은 미세먼지로 많은 고통을 받았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산화탄소와 같은 탄소배출로 인하여 기후변화가 생기고 이러한 기후변화로 인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가 창출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보다 더 심각한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세계 각국은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만드는 ‘탄소중립’을 앞 다투어 선언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50탄소중립을 선언하였으며 이를 위해 2030년까지 2018
한 국가의 출산율은 국가경쟁력의 다른 표현임은 오랜 연구의 결과로 이미 움직일 수 없는 상식에 가깝다. 때문에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각국은 모든 인력과 예산을 들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전쟁을 펼치고 있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84로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37개 회원국 중 최하위의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고 상황이 나아지리란 전망도 어둡기만 하다. 더해서 2019년과 2020년 사이엔 사망자가 출생자 보다 더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에 접어들었다고 하니 인구감소의 위기감이 현실이 된 셈이다. 때
지난 2020년 1월 19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지난 2년의 시간동안 확진자만 65만 명에 달했고 사망자도 곧 6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우리 하남시도 코로나를 피해갈 수 없었던 탓에 확진자는 4,657명(1월5일 0시 기준)을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감염사례가 이어지는 등 좀처럼 코로나19의 기세가 누그러지질 않고 있다. 더 심각한 점은 2년의 시간동안 무너져버린 일상으로 사회적 관계는 물론 삶의 기반이 되는 경제적인 토대가 더 이상 회복되기 힘든 지경까지 떠밀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교육이 국가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가 큰 울음으로 세상을 깨우고 벅찬 희망으로 세상을 채워 줄 것을 기원합니다. 경기교육 가족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고, 우리 모두가 코로나19의 공포와 위협에서 벗어나며,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즐거움과 보람찬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 정부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면서 교육의 희망을 놓지 않고 부단히 성장 변화를 이룩하였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일상이 더욱 풍요롭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민선 7기 경기도정도 막바지에 접어듭니다. 도민의 삶을 지키는 변화가 곳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민선 7기 마무리와 함께,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돌아보면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 힘겨운 한해를 겪어낸 분들이 많습니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생계와 생활의 불편을 감내하며 낯선 길을 함께 걸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숱한
존경하는 40만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시의회 의장 임일혁입니다.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이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8대 의회가 개원한지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우리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뜻대로 변화를, 시민의 참여로 혁신을 목표로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한 해였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7회에 걸친 임시회와 정례회 운영을 통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분야에 대한 조례 제・개
존경하고 사랑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2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임인년(壬寅年)을 여는 새 아침의 서광이 온 누리에 퍼져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시다시피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오는 수호신으로 우리 민족과 가까운 동물입니다. 용맹스러운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웅비(雄飛)하는 힘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2020년 1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뒤 2년 가까이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우리를 힘들게 한 코로나를 극복하는 ‘코로나19 극복 원년’으로, ‘수도권 동부의 살기 좋은 거점 도시가 되는 원년’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2021년 우리 시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한 도시입니다. 인구는 30만을 넘어섰고, 시 예산도 1조원에 가까울 만큼 성장하였습니다. ‘하남시 지하철 시대’를 연 5호선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이 되었고, 3호선과 9호선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년사에서 우리 시는 ‘코로나1